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24일 산청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다녀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으로 긴급 수해복구를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새마을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대학새마을동아리까지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경남 관내 11개 시군새마을회가 합동으로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통영 새마을가족들은 삼장면 덕교마을과 서당마을로 배치가 되었다.
덕교마을은 산사태로 인해 집안까지 토사가 들어와 쌓인 흙을 퍼내고, 수도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근처 계곡으로 집기를 옮겨 세척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서당마을은 토사로 막혀버린 마을 길과 수로를 다시 만들고, 무너진 돌담을 쌓고, 진흙탕이 되어버린 곶감 농장 창고도 물품을 일일이 다 꺼내고 청소 후 다시 정리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오전 9시에서부터 시작된 수해복구 지원은 오후 4시경 광도면협의회의 방역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조승우 회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준 새마을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통영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새마을과 일정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박행오 통영시행정과장과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단이 현장을 찾아 새마을가족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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