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거북이어요.
그러고 보니 여기서는 처음 인사드리는군요...^^
반갑습니다.
좋은 영화 함께 보자는 취지로 연말에 일하나 저질렀습니다.
짬 내서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영.화.정.보
---------------------------------------------------------------------------------------
경순 Kyung Soon | 2011 | HD | 98min | Documentary | color | 16:9 | 5.1, stereo
Language : Korean, English, Japanese etc. / Subtitle : Korean, English
FESTIVALS/AWARDS
[2011]
제 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3rd DMZ Kore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는 다양한 직업과 역사를 지닌 많은 여성들이 살고 있다. 이 영화는 그들 중 가사 노동자, 성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 노동자, 위안부 등으로 불리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메라는 그녀들의 일상을 따라간다. 그녀들은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그들의 일상적 삶의 모습은 제각기 달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한 가지 공통점에 의해 국경을 넘어 서로 연결되고 있다. 그들의 몸과 노동이 바로 그 것.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 보면, 우리는 또 다른 질문과 마주치게 된다. 사회 속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서의 ‘노동의 의미’가 그것이다.
DIRECTOR’S NOTE
이 영화는 여성의 몸과 노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글로벌 자본주의 속에서, 많은 여성들이 사회의 주변부로 내몰리고 있으며, 그 곳에서 그녀들은 가사 노동자, 성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 노동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서 몸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여성의 몸은 노동의 수단 또는 상품 그 자체가 된다. 그러나 때로 그것은 오염된 몸으로 간주되며, 그리하여 도덕적 판단의 대상이 된다. <레드마리아>는 가장 낮은 곳에서 글로벌 자본주의를 떠받치고 있는 이 여성들의 신체를 기록하고, 그리하여 여성과 노동의 관점에서 ‘열심히 일한다’는 것의 사회적 의미에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STAFF
감독 Director 경순 Kyung Soon
제작 Production Company 빨간눈사람 Red Snowman
프로듀서 Producer 고영재 Go Youngjae
촬영 Cinematography 경순, 아람 Kyung Soon , Aram
음악 Music 지은 Jieun
사진 Photography 경은 Kyungeun
편집 Editing 경순 Kyung Soon
사운드 Sound Designer 표용수, 고은하 Pyo Youngsoo, Koh Eunha
조감독 Assistant directors 아람, 영란 Aram , Youngran
FILMOGRAPHY
2011 [레드마리아] Red Maria
2006 [쇼킹패밀리] Shocking Family
200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What Do People Live For
2001 [애국자게임] (공동연출) Patriot Game (Co-director)
1999 [민들레] (공동연출) Mindulae (Co-director)
첫댓글 8세, 3세짜리 아이들 2명을 데리고 가도 되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유 게시판은 살림의료생협의 행사, 프로그램과 조합원들의 이야기들로 채우는 공간입니다. ^^ 다른 단체의 홍보와 조합원이 개인적으로 광고하고 싶은 내용은 홍보와 광고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글쓰신 분이 글을 옮기실 수가 없어 옮겨 드렸습니다. ^^
좋네요 저도 가서 보고잡아요...
아 드디어 은평서도 상영이네요 저도 살짝 나옵니다 ㅎㅎ 성노동자의 이야기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