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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도 매실 착과후 5월 3일에 열매크기를 측정하여 카페에 올리고 보름후 오늘 다시 열매를 측정하여 아래에 게시한다.</p><p>조사는 수양매실나무(2년생)를 제외하곤 모두 4년생이다.</p><p><br></p><p>매실나무가 생육중인 장소는 경북 상주시 중동면이고, 사정상 모두 한그루에서만 열매를 채취했으므로 비교치 분석이 정확하다고는 확정할수 없으므로 나사모 회원 분들은 개략적인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4B14753781D1803"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고.jpg" id="A_2724B14753781D1803BC27"/></p><p>고전매 - 열매의 과피색은 탁한 연녹색이고 햇빛 닿는 부위는 붉게 물든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A44753781D193E"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고전.jpg" id="A_2122A44753781D193E266C"/></p><p>나무의 단과지에 1~3개의 열매가 듬성듬성 열려 풍산성이지 못하고 약간 직립성으로 자란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6D4753781D1B1B"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관.jpg" id="A_23566D4753781D1B1B51C8"/></p><p>관음매 - 열매의 과피는 햇빛에 별 영향없이 모두 녹색바탕이고 열매가 둥글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B884753781D1D21"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관음.jpg" id="A_211B884753781D1D21BEF8"/></p><p>나무의 품속에 열매가 가득한 풍산성이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4A64753781D1F2E"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남.jpg" id="A_2434A64753781D1F2EACEB"/></p><p>남고매 - 어릴때는 열매가 둥글고 과피 색상은 연녹색이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3144753781D212F"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남고.jpg" id="A_2723144753781D212F094E"/></p><p>매실은 나무의 품속에서 가득 열리는 풍산성이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4564753781D2220"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만.jpg" id="A_2724564753781D22202BCC"/></p><p>만월매 - 과피색상은 연녹색이고 햇빛 닿는 부위는 붉게 물든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9394753781D241F"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만월.jpg" id="A_2239394753781D241F0148"/></p><p>열매가 많이 열리지는 않으나 중간정도의 풍산성이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3C84753781D2635"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수양 (1).jpg" id="A_2163C84753781D2635D509"/></p><p>수양매 - 과피 색상은 연녹색 바탕에 햇빛 닿는 부위는 붉게 물든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7684753781D2803"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수양 (2).jpg" id="A_2627684753781D28037F0B"/></p><p>2년생이라 열매가 많지는 않지만 풍산성이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CDF4E53781F901B"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와.jpg" id="A_224CDF4E53781F901BA403"/></p><p>와룡매 - 과피색상은 연한 녹색바탕에 햇빛 닿는 부위는 붉게 물든다. 이 매실은 대과종으로 자라기 위하여 길고 뾰족하게 자라다가 2차 비대기 때 대과로 자란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0374E53781F9224"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와룡.jpg" id="A_2710374E53781F9224B0E5"/></p><p>열매가 맺히는 장소가 한정적이라 풍산성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타 품종에 비하여 낙과율이 적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CCC4E53781F9418"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율곡 (1).jpg" id="A_216CCC4E53781F94186B09"/></p><p>특허 출원 매실나무 - 도장지에서 자라는 매실은 매우 굵고 크게 자랄 여지를 갖고있다(대과종 매실은 한방향으로 길게 혹은 넓적하게 자라다가 2차 비대기 후반때 부족한 공간을 꽉채우고 살이 통통하게 찐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6994E53781F9517"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율곡 (2).jpg" id="A_2366994E53781F9517850B"/></p><p>단과지 쪽에서 자라는 매실은 조금 작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924E53781F971B"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하코트 (1).jpg" id="A_215D924E53781F971B54EA"/></p><p>하코트 - 매실은 아니지만 살구 하코트가 한쪽 마당에서 잘 성숙하고 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274E53781F981D" class="txc-image" width="71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16" exif="{}" data-filename="하코트 (2).jpg" id="A_224E274E53781F981D4A3C"/></p><p>살구도 도장지에서 자라는 열매는 수량이 적어서 인지 잘자란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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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종매화
매실 품종별 수확량과 크기를 비교한다. - 2부
여명
추천 1
조회 682
14.05.18 12:0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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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교수님 휴일인데도 ...
매실에 대한정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매실먹을때 놀러 와요.
드디어 매실이 오동통 해지는 시기가 왔군요,,,알찬 정보 감사드려요..
매실의 핵이 경핵기를 지나니 이제 부턴 살이 오동통하게 찔 차례 입니다.
열정적으로 연구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같은 위치 같은 환경조건에서 최상의 유실수를 찾는것이 목적입니다.
특허출원중인 매실은 알의 크기도 다른 품종이 따라오지 못하는군요 ..
작년에 생과로 먹어 본 매실인지요 ?
작년에 생과로 먹어 본 매실이 맞습니다.
올해도 몇 분을모시고 매실로 삼겹이양과 목살군을
구워서 쏘스로 시식해 볼 예정입니다.
나두 ...//
오시지 않으려고 해도 ......
매번 이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여명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명님 저희 과수원에 여명님이 올려주신 3번째 사진처럼,,매실은 달려있는데,
잎이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런건 왜 그런건가요??
지난여름에 단과지가 많이 생성된 가지에 햇빛이 많이 들어 전부 꽃눈이 맺혀 열매로 성숙한 것입니다.
열매만 있고 잎이 없으면 열매성장이 더디고 일부는 영양경쟁으로 낙과를 시키므로 열매 성장이 늦은 매실과 기형과, 벌레 먹은 매실은 미리 따주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남길 매실은 겉이 깨끗하고 길쭉하거나 납작한 매실을 남기면 크게 될 녀넉 입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천매 매실이 엄청 많이 낙과되었더군요.
보니까 잎이 안달리고 열매만 주렁주렁 달렸던 매실들이 더 낙과가 심하더군요.
최근에 낙과가 유독 심한데...나무 수세가 지나치게 강해서 낙과가 심한걸까요?
지난 가을에 비료 뿌리고 초봄에 퇴비와 비료...꽃지고 나서 영양제 2번 살포 했거던요. 잎색깔이 검정색으로 엄청 진합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매실이 포도송이처럼 엄청많이 달려서 나무한테 많이 퍼줬는데, 이게 잘못된걸까요?? 이제 낙과가 끝나면 비대기로 접어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낙과하지 않으면 영양제 한번더 살포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아니면 영양제는 생략하고 칼슘제를 칠가요?
나무의 성장세가 좋으면 나무는 자신은 살고 후손을 키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양제를 주면 줄수록 열매를 낙과 시킬 것입니다.
제작년 대과매실 묘목을 심어 2년동안 가꾸었는데..토양이 좋은곳에서는 벌써 열매가 2~3개 4~5정도 달렸습니다.
매실꽃이 필 때 살충제 한번 뿌리구..잎에 해충이 생겨 또한번 약주고.. 작황은 괜찮은거 같습니다...감사 합니다
올해 여름에 단과지 만들기를 하면 내년부터는 수확이 조금씩 될것입니다.
열공하고 갑니다~~
이제서야 , 열공합니다.
배움이란 늦다고 생각할때가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