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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홈피에서 옮긴 글]
성지 마당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요한 묵시록 22,13)
마당 앞부분은 흙을 이용하여 알파(Α)와 오메가(Ω)를 형상화 하였다.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천주님 안에서 시작하고 천주님 안에서 마쳐져야 하기 때문이다
[성지 홈피에서 옮긴 글]
누군가 솔방울과 자그마한 돌을 줏어 십자가를 표현.
5월 피정 [신앙선조, 영성피정]
* 5월 14일 (둘토 두시) 오후 2시 ~ 6시
* 성모님의 밤 - 오후 5시 영성피정 중에 올리는 성모신심 은총미사
우리 신앙선조들이 보셨던 [성경직해]를 배우고 기도하는
은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의 : 구산성지 사무실 (031) 792-8540
[성지 홈피에서 옮긴 글]
안당문
안당(安堂)은 무슨 뜻인가. 한자의 의미대로 <편안한 집>이라는 말인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의 안당은 안토니오의 한자식 표현이다.
신앙선조들은 안토니오를 안당이라 불렀다.
안당문은 김성우 성인 집으로 들어가는 대문이다.
이곳에 들어오면 삶의 모든 것을 하 느님께 봉헌한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과
구산 순교자들의 묘소가 있어, 그분들의 신앙심과 영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이곳은 구산성지의 가장 핵심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거룩한 곳에 머무르며 자기를 버리고 순교자처럼 살 것을 다짐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구산순교자의 삶처럼 우리의 삶도 변화될 수 있도록 성인께 전구를 청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청해야 하겠다.
[성지 홈피에서 옮긴 글]
성인묘역
이 성인묘역은 안장된 후 오늘날까지 줄곧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한 때 큰 위기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수로사업으로 인해 성인묘역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위기에 처했을때, 천신만고 끝에 300여 평을 확보해
성지 조성의 근간을 마련했다. 성인의 묘소는 유해와 진토가 그대로
안장되어 있는 진묘(眞墓) 이다.
구산에서 태어나 천주신앙에 온 생애를 바치고 포도청에서 순교하여
다시 고향마을에 묻히신 김성우 성인(1795~1841).
그분의 순교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 이곳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성지 홈피에서 옮긴 글]
구산성지 순례자들이 기증한 기왓장
순례자들의 소망하는 기도 글이 적힌 기왓장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쌓아가고 있다.
구산성지 입구에 핀 분홍 낮달맞이꽃
구산성지 가는 길에는 이팝나무에 하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하남시는 가로수 나무로 이팝나무를 심은 것 같다.
구산성지 가는 길에는 노란 씀바귀꽃이 얼마나 많이 피었는지 모른다.
지칭개도 많이 보였다.
토끼풀과 씀바귀
메꽃도 벌써 피다니...
개소시랑개비
성지순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성모자상
아기 예수님이 인자하신 성모님을 올려다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2022년 5월 6일 (금) 맑음. 12/25도
코로나로 인해 뜸했던 성지순례.
구산성지를 다녀왔다.
지하철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지난해에는 미사역에 바로 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뀌었는지 상일동역에서 '미사역' 가는
지하철로 환승을 해야만 해서 시간이 좀 걸렸다.
보고싶은 엄마를 기억하며 연미사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