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핀온릴를 사용하였으나 가위질하다가 줄을 짤라 작살낸 경험도 있고 갯바위 이동하다보니 합사가위가 어디로 도망갔던
가슴 아픈 일을 당한 후 핀온릴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이러한 스프링줄을 애용하는데...
이렇게 짧은 스프링줄이 없어서 밑밥 쏠채 줄을 짤라 여러개로 만들어 썼으나 쓸만한 기성품을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이 스프링키퍼 미니로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이겁니다.
줄이 짧아서 태클가방이나 조끼 고리에 매달아 쓰면 딱입니다.
종전의 제품은 양쪽에 스프릿트링이 달려 있었는데 이거는 양쪽에 대형 스냅이 달려있어서 더 좋습니다.
잔 손질할 필요없이 한쪽에 라인커터 달고 한쪽에 바로 고리에 매달면 되는 스프링키퍼가 나왔어요.
이것이 같은 제조사의 스프링키퍼입니다.
양쪽에 스프릿트링이 장착되어 있어서 고리도 달고 끈도 달아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죠.
스프링키퍼 미니로프는 그냥 걸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길이 7센티이지만 35센티까지 여유롭게 늘어나 휴대하기 좋고 사용하기 좋은 길이로 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프링키퍼 중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 코러 1700원
*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소형 프라이어 합사가위도 아주 좋아요.. 차후에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일기불순으로 조행기 빨간불이 꺼지니 보관함에서 하나 꺼냈습니다..^*^
첫댓글 아주좋아보입니다 기존재품들은 스프링리끝나고 여유줄이달려잇고해서 영불편해는대 요재품은아주갠찬하고 좋으내요 감사합니다
손재주없는 앵글러들에게 딱 좋은 스프링키퍼...
이런 스냅을 달아야 하는데 달아주었으니 얼마나 조아~~ ^*^
저역시 요제품이 필요해서 몇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역시 장비,채비 잘 챙기는 앵글러는 달러~~
요새 바쁘면서도 기똥차게 챙겨 놓고...^^
@이형철 제가 산제품은 좀더 얇고 기네요.
물속에서 움직일때 바늘케이스 물에 떠내려감을 방지하려 달고댕깁니다.
@이동주 짧을수록 조턴디... 짧아도 35센티까지 늘어나니까...
글고 얇으면 고리에 걸었을 때 쭉쭉 늘어나서...
그래도 품절되어 구할 수 없는 소형프라이어합사가위를 어찌 소장하는지.. 역시~~ ^*^
저도 짧은 줄을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스프링키퍼 중 젤 좋은 것 같드라고....
핀온릴은 수명이 있고 분실 우려가 있지만 이거는 영구적...
예전에 물속에 퐁당! 하는게 싫어서 랜야드를 이것저것 훓어본적이 있었는데 요건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 보이네요.
다행이네...
볼락태클박스도 매달아야 하는데... 언젠가는 퐁당할낀데...
이거 껌값이지만 값어치 할거여~~
좋은 제품이네요 ^^
저는 폰줄 많이 꼬불쳐 놔서 ㅎㅎㅎㅎ
이런~ 서비스하라는 폰줄을 많이 꼬불쳐 놓다니... ^*^
@이형철 폰줄은 고리부위가 약하니 튜닝해서 쓰시길 ..... 꼬불쳐논것 보담 요거이 나아보입니다.
@이동주 튜닝은 접착제 한방울씩 ㅋ
잘계시쥬?^^
@김현창(독구다이) 잘 있답니다. 고리부위가 무지 약하더군요.
휴대폰고리가 딱 좋아보여 예전에 채용했다가 전부 아웃시켜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