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만㎡ 규모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
경기 포천시가 축구장 약 28개 부지 면적에 달하는 2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시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오늘(18일)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포천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대상지의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정부 및 시정 정책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B/C, NPV 등)를 거치게 되며, 사업 면적이 10만㎡를 초과함에 따라 경기도 승인 대상이 될 전망이다.
사업 방식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민·관 공동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아직 사업 초기 준비 단계로, 특정 지역이 노출될 경우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대상 지역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전문기관 타당성 검토, 시의회 보고 및 출자 동의, 경기도 승인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전환 출범한 이후 개발 역량을 본격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내촌면 내리·음현리 일원(약 28만8000㎡·사업비 약 2890억원)과 신읍동·어룡동 일원(약 38만3674㎡·사업비 약 3065억원) 등 총 2개의 도시개발사업을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지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포천=경인방송] 경기 포천시가 축구장 약 28개 부지 면적에 달하는 2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시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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