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하루같이』(하광석 작사/작곡)는 2007년 6월 발매된
《쩐의 전쟁》O.S.T 1.5집에 수록된 「바비킴」이 부른 Soul
풍의 곡입니다.
"돈에 복수하려다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Human
스토리"로 날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황금 만능 주의와 한탕주의에
빠진 세태를 강도(强度) 높게 비판한 서스펜스 스릴러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박신양, 박주희 주연) O.S.T에 수록된 곡인데,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O.S.T도 인기를 크게 끌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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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한잔 생각이 나서
눈이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 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별 하나 너를 닮은 거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거 같아
셀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사는 게 너무힘들어 가끔 울고 싶을때
메어주던 니 가슴이 너무 그리워
고개 숙인 나 다시 살게 했었던
웃음소리 듣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아무리 기다려봐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일년을 아니 평생을
기다린 나는 정말 바보인가봐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할 수 밖에 없나바
평생을 일년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할거만 같아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