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럼프와 머스크가 더 애틋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양국가들은 동양과 다르게 빠꾸가 없다는 것이죠.
마음에 안들면 화염병도 던져보고, 약탈도 시도 해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에 테슬라의 전기차가 불타거나, 충전소가 폭발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주가 역시 흔들리고 있는 추세죠.
하지만 머스크의 영혼이 단짝이 된 트럼프는 계속해서 머스크를 띄워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를 구매하는가 하면, 테슬라를 공격하는 범죄자는 엘살바도르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엄포를 내놓았습니다.
테슬라 차량을 파손하거나 파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1·6 의사당 폭동 사태'보다 더 심각한 테러 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술 더떠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머스크를 "미국을 위해 일하는 최고의 기업가, 최고의 기술자, 최고의 리더"라며 "이 사람(머스크)의 주식이 이렇게 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다시는 이렇게 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지금 테슬라 주가가 바닥이라고 말하는 거냐"고 묻는 말에는, "오늘이 바닥이든 아니든, 일론 머스크는 아마도 내가 지금껏 만난 사람 중 돈을 걸 만한 최고의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걸 보면 트럼프 행정부가 머스크 일병구하기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일부 유튜버도 아니고 전 세계 최강국인 미국 권력자들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네요
이게 살아있는 자본주의의 화신인 미국인 것인가..?
아무튼 트럼프 행정부가 각고의 노력을 보이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저는 아직 -35%네요.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