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글! 아, 대한민국! 아, 하나님!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심을 한글날을 통해 새삼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세종대왕을 들어 쓰셔서 한글을 창제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쉬운 한글을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전 세계 언어 2900개 중에서 한글을 과학성, 독창성, 합리성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평가했습니다. 유네스코도 한글이 배우기 쉽고 쓰기 편리해서 세계 문맹 퇴치사업에 가장 적합하다고 했습니다.
한글의 대중화와 세계화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선교의 도구로 주신 소명이압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언어를 만든 사람과 날짜와 목적이 분명히 남아 있는 것이 언어입니다. 그 목적은 사람들이 쉽게 배우도록 창제된 것입니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에 소리를 알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민족이든지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언어입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입니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으로 1만 천 개 이상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는 400개, 일본어는 고작 300개 밖에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한때 일본이 지배한 한국은 그 영향으로 일본식으로 잘못된 발음을 해야 했습니다. 영어 ‘bucket(버켓)’을 바께쓰로, ‘back(백)’을 ‘빠꾸’로, ‘점퍼(jumper)’를 잠바로, ‘perm(펌)’을 ‘빠마’로 발음했지만, 사실 한글로는 영어 발음을 원래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어는 영어의 MacDonald를 ‘마구도나루도’라고, ‘World cup’을 ‘와루도 갑뿌’라고 밖에 쓸 수 없지만 한글로는 ‘맥도널드’ ‘월드컵’이라고 거의 똑같이 발음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글을 주셔서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한글로 번역된 성경으로 당시 하류 계층이었던 사람들까지 복음을 받아들였으며 성경이 문맹퇴치의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한글을 만들었어도 한문 숭배사상으로 무시 당했지만 기독교 성경번역으로 한글이 더 많이 전파된 것도 역사적 사실입니다. 세상에 자기 나라 언어가 없는 민족이 그렇게 많은데 이렇게 자랑스러운 한글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한글이 온 세상에 주님의 영광을 더욱 넓게 전달하게 하소서!☺
▼ 아래는 최초의 한글 성경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