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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빛기도군단 기도가 마무리지어지고,
다음 날인 16일부터 12월의 중보기도가 들어가기 하루 전인 지난 12월 15일에 있었던
빛 기도 군단의 후기 나눔이 전해드립니다.
하나임으로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변화되어지는 모습들에 감사합니다.^^
20201215 빛 기도 군단 기도 후기
반야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우리 빛기도 군단의 한달 기도 마지막 날이고 내일부터는 두 번째달 기도가 시작되지요. 오늘 기도를 좀 일찍 마치고 여러분이 한달동안 기도하면서 느낀 점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건데요.
먼저 기도 방법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릴께요. 이제 기도 시간이 일분으로 짧아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집중적으로 빛감사축수기의 파동을 전달 해 주어야하는데요. 그중에 어떤 소원을 비는 기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회사에 취직이 되고 시험에 합격하고 또 어디 가서 뭘 하고- 이런 기도는 우리의 상상 속에서 그대로 상상해서 그 장면을 창조해서 파동을 넣어주면 되고 동시에 그 영혼에게 우리가 전달해 줘야 될 메시지는 당신이 빛이고 감사이고 사랑이고 축복이고 수용이고 기쁨의 존재라는 것을 말로, 느낌으로, 색깔의 파동으로 그 영혼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오늘 아침이 이번 달 기도신청자들의 마지막 기도 날이고, 시간이 짧고- 이러니까, 저절로 마음이 어떻게 되냐면.. 그 영혼이 아직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되어서, 간절하게- 집중적으로, 당신의 영혼은- 당신의 영혼의 본래의 모습은 이러이러한 존재에요~ 그러면서... 제 안타까움에 제가 그냥 막... 제 영혼이 간~절함으로... 그 사람에게 그 내용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그 간절함으로 기도가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시간은 1분으로 짧아졌지만, 제가 초 집중! 그 다음에 정말 간절한 염원! 이걸로 전달되는 게, 우리가 어제까지 2분 기도하는 거에 못지않게- 더 어쩌면 강력한 전달이 이루어지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내일부터 시작되는 기도는 이런 마인드로 해주면 될 거 같고,
저번에 우리가 2주 정도 지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이제 그때로부터 2주의 시간이 더 지났어요.
그래서, 그 동안 자기 마인드의 변화나...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나눠봤으면 좋겠는데 출근 해야 돼서 시간이 바쁜 분들이 먼저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섬김님>
오늘은 요새 며칠 사이에 잘 돼서.. 오늘은 특히 저도 집중이 굉장히 잘 되고
진짜 반야님 말씀처럼, 그 사람한테 빛감사축수기 할 때, 빛의 존재고... 이렇게 말을 해주게 되더라고요. 저절로...
그래서, 아- 이제사 정말 기도라는 게 어떤 거라는 걸... 계속 배우는 것 같고
오늘 느낀 건, 아침에 약간 무슨 일이 좀 있었는데, 정리를 해놓고 기도시간에 이렇게 앉아서 하면서,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너무 감사한 일이구나- 그리고 기도를 해주면서 제가 빛감사축수기를 받는 것 같은 느낌... 그렇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감사했어요. 감사합니다.
푸른언덕님>
반야님께서, 대상을 향해서 그 사람의 온전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기도를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요-
그 사람의 온전한 모습을 상상하다보니까, 어느새 제가 온전해지는 듯한-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 저의 온전함이 점점 더 발현되고,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기도 대상자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온전한 모습들이 상상되면서, 아- 이게 정말 하나임 세상에서 바라는 관점이구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하면서 제 삶이 정돈이 되면서 기도의 수혜 대상자는, 기도 받으시는 분뿐만 아니라, 제 자신이 정말 가장 큰 수혜 대상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감사 이상의 감사가 느껴지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정말 하루에 두시간을 기도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하루 하루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감사합니다.
우리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다 감사하다, 좋다 이런 이야기만 하는데, 뭐 불편한 거 있었으면 그런 이야기도 해주세요.
텐텐님>
저는 눈물이 나려고...
저는 엄청 자책하면서... 저는 2분이 저한테 너무 길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좀 많이 졸고.. 그래서 끝나고 나면 항상, 내가 기도할 자질이 있을까-
내 기도가 도움이 될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튼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열심히 기도를...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을 많이.. 무지개도 바라보고, 빛감사축수기도 해보고.. 하다가,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까 푸른언덕님 말씀처럼, 기도의 수혜는 사실 내가 받고 있는데... 정말 기도를 시작하고나서는 나름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별로 피곤하다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일을 하면서... 기도의 수혜는 내가 보고 있고, 내가 나를 위해서, 자격이 되지 않는데 집착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2분 동안 제가 졸았다고 생각했나.. 그래서 그냥 그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하는데.. 제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렇게-
결국 나도 어느 정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기로 결론을 내렸어요.
그러고나니 조금 편하긴 하던데,, 아무튼 저는 나의 어두운 면과 부정성이 이렇게 많았나? 하면서 자책을 엄청 많이 했어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우리가 회개기도는 할 수 있지만. 해야 되지만.
자책은 자기를 비난하는 에고의 무기에요. 자책은 할 필요가 없는게, 왜 그러냐면,
어떤 지나간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그때 그대로 완전한 거에요.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는 우리 전체의.. 우리는 하나잖아요. 모두가.
그 전체의식 수준이 딱 고 정도였어요. 나를 통해서 발현되는 그 의식이 그 정도 나오는게 우리 전체적인 수준이었고,
또, 나의 퍼즐 한 조각의 수준이었어요. 그러니까 그 자체로 완전한 거고
그 시기를 거쳐서 지금의 내가 있는 거기 때문에 자책은 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단지, 무지에 감싸여있었다는 그 흔적. 그 궤적이 남아서 나의 파동을 규정하고 있어서, 그거는 지워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결국은 사는 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입니다-도 같은 맥락인데, 자책할 필요는 없는 거에요
자책에 빠지는 것은 에고가 또, ‘나’라는 걸 강조해서 그 굴레를 씌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구분을 좀 하셔서 나중에 정리가 된 것처럼,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되는 거에요.
영혼의 진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빛기도 군단에 이렇게 속했다는 게 너무 감사한데요. 아마 제가 가장 큰 수혜자인 것 같아요. 물론 제 기도도 올라갔지만 제가 무지에서 많이 깨어진 것 같고요.
반야님>
아 그래요? 어떤 면에서 그래요?
영혼의 진화>
일단은 제가 부정성이나 그런 것들이 진짜 많이 없어졌고요. 빛살림을 제가 바라보는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 좀 더 한발자국 더 많이 다가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또 빛기도 하면서 이제 기도를 1분으로 줄였잖아요. 줄이다 보니까, 1분을 하다보니까 집중력이 너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한한 사랑님>
같은 남자지만 이렇게 나는 아무것도 느끼는 게 없는지 참 앞 두 사람하고 너무 큰 차이가 나는데요. 그냥 저는 저번에 말씀 드린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는거에 지금 집중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제 동생이 이제 에너젠 요법을 두달째 하고 있는데 코피가 나오고 가래가 나오고 목이 아프고... 명현현상이 이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동생은 그걸 또 아픈 거라고 말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 예를 들려주면서 더 심한 사람도 있다 해가지고 좋아지고 있다 해주고 있거든요. 일단, 소위 말하는 기도발이 어쨌든 먹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고요. 저는 별 느낌 없어요. 그냥 따라하는 것 밖에 없어요. 안타깝게도.
반야님>
네, 매일 성실한 자세로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덕화님>
안녕하세요. 저는 그 다른 분 기도할 때 에고의 무지가 벗겨지기도 할 때 그 인당에서 보라색 보석같이 반짝이는걸 보고요. 다른 분 할 때는 노란빛도 또 볼 수 있고, 어떤 분은 쌓였던 낙엽이 막 날아가는 느낌? 그런 것도 보고... 제가 다니면서 저는 어떤 체험을 했냐면, 제가 길을 지나갈 때 불투명 비닐이 날아가는 거를 좀 여러 번 느꼈어요. 어 이게 뭐지 이게 뭐지 이러고 그냥 지나가다가 잊어버렸고요.
어떨 때는 기도할 때 땀이 너무 많이 났었어요. 찜질방에 앉아있는 것처럼. 그래서 아 저의 무지도 많이 벗겨지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반야님>
불투명비닐이 선덕화님에게서 날아간다는건가요?
선덕화님>
제가 지나갈때 길에서 날아가요.
반야님>
길에서 날아간다는 의미가 뭘까?
선덕화님>
그냥 가고 있으면 저 앞 쪽에서 휘리릭하고 하늘로 올라가버려요.
반야님>
음 네. 생각을 좀 해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온빛님>
저는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2분 하다가 1분 하니까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더라고요. 제가 이제 기도 진행하면서 초반부에는 기침이 엄청나게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소리 날까봐 마이크를 켰다 껐다 하고 그러면서 이제 한 1분 정도를 집중하게 되거든요.
근데 하면서 이게 한 사람 한 사람 기침이 나는 게 아니고 우리 전체의 부정 파동이 날아가는 느낌 있잖아요... 그러면서 아 이게 진짜 우리가 하나구나. 그걸 너무나 절실히 느끼게 되는 거예요. 평상시에 느꼈던 것보다 더 크게... 그리고 어떤 분이 슬픔이 크면 제가 막 슬퍼지면서 어떤 날은 계속 울먹울먹 눈물이 나고, 어떤 날은 계속 말이 잘 안 나오고 그런 과정이 있었고요.
그리고 아침에는 이제 제가 하니까 막 집중해서 하는데 저녁기도 끝나고 나서는 정말 완전히 초죽음이 된 것처럼 쓰러져서 그냥 바로 자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에너지가 이렇게 같이 받기도 하고 또 나가기도 하는데, 그런 기 몸살 같은 걸 거의 매일 앓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영혼과 영혼이 대화한다는 게 말이 필요 없잖아요 그냥 느낌으로 하다보니까 점점 아 이게 일상에서도 말이 진짜 필요 없구나.. 그러면서 말이 주는 것 같아요 점점. 줄어드는 그런 느낌이 있고요. 그리고 이렇게 좀 더 민감해지면서, 에너지가 들어올 때도 어질어찔하고요 부정 파동이 느껴질 때도 전에는 그냥 기침만 났었는데, 막 어지럽더라고요 더. 그러니까...아주 심할 때만 더 막 어지러웠었는데, 지금은 뭐가 하나만 생겨도 이렇게 핑 어지러운 느낌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민감해진 느낌이어서 몸으로 보면 조금 힘이 들다고 해야 하나...그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그러니까 이제 더 섬세한 기계로 재탄생 하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그 반대예요. 예전에는 그 작은 부정성들을 만나고 하면 기침도 금방 금방 나고 막 이랬는데, 이제는 여간해서는 그런 반응이 없어졌거든요. 그러니까 제 느낌에 제가 강에서, 강이었다가 바다로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거의 모든 거를 다 받아들이고 이제 몸으로 하는 반응은 거의 없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도 좀 누군가 기도를 할 때는 저도 반응을 할 때가 있더라고요.
누구는 기침이 나기도 하고, 또 누구는 트림이 나오기도 하고. 또 누구는 방구가 나오기도 해요. 그래서 이게 부정성의 기체가 빠져나가는 방법이 참 다양하게도 반응 하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하랑님>
아 저는 초반에 한 달간 두 세주 정도는 아침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잠을 좀 깊이 못 자가지고 아침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몸이 너무 힘들어 가지고 한 며칠은 그냥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아 이거 오늘은 못 일어나겠다 싶어서 기절상태가 된 적도 있었고, 근데 저녁에는 되게 좋았거든요. 아침이 저한테는 되게 훈련기간이구나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제가 느끼 는거는 제가 한 시간을 온전히 집중하는 게 힘들구나 라는걸, 제가 집중력이 떨어지나? 라는 생각을 조금 했어요. 그래서 자꾸 중간 중간에 제 마음이 쑤욱 하고 올라올 때도 느꼈었고, 조금 다른 마음이 막 그러니까, 다른 잡생각이 조금 생길 때도 있었는데. 요즘, 최근에는 많이 집중이 되는 것 같고.
한 시간을 손가락 하나, 손 끝 하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내 몸이 얼음 됐다는 느낌은 몇 번 겪었거든요.
한 시간을 기도를 했는데 내가 10분 기도한 느낌? 그러니까 온 몸이 몰입 된, 저의 몸도 마음도 이 영적인 것도 몰입 된 경험은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완전히 한 시간을 이렇게 온전하게 몰입되지 못했었다 라는 느낌이 있었고요. 최근에 조금 많이 선명해진 것 같고 더 세밀해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하랑님 이야기 들으니까 생각나는데. 저도 이 기도를 시작하고 나서 변화된 것 중에 하나가 굉장히 깊은 잠을 자더라고요. 그 전에 보다 잠의 질이 깊어지고 짧은 시간을 자도 깊이 자고. 그 다음에 기도에 몰입하는 건, 저 같은 경우에는 에고에 순복이 되고나서 정말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냥 한 시간이 10분 지난 것 같은 느낌을 이렇게 완전히 그 속에 들어가서 기도가 되는데, 그 전에는 잡 생각도 많이 올라오고 이랬었거든요. 이게 에고가 사라지니까 기도가 질적으로 변화 되는구나 이런 느낌이 와요.
보화님>
네. 말씀드릴게요. 먼저 아침 저녁으로 우리 기도군단 이끌어주신 온빛님과 들꽃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기도가 끝나면 최근에 무기력하고 좀 우울하고 이런 감정이 좀 심했거든요. 근데 오늘 같은 경우는 참 좋은데. 그러면서도 가끔 이제 기도가 잘 되고 컨디션이 좋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느낌을 한 번 말씀을 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아침기도를 예를 들면, 샤워를 할 때하고 머리를 감고 할 때랑 또 늦게일어나서 얼른 세수만 얼른 후다닥 할 때랑, 이 세 가지 경우가 조금 다 달랐던 것 같아요. 이게 기분 탓인지 아니면 기도하기 전에 마음가짐의 정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샤워를 하고 임하면, 저의 에너지하고 상대방의 에너지가 합체되는 느낌이 좀 더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하면 샤워를 하고 시작하는 게 어떨까. 저도 사실 그렇게 못했거든요. 근데 이제 오늘부터 그렇게 했는데. 그러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기도를 시작할 때 중보기도를 시작할 때, 자기 자신을 먼저 이 빛감사축수기를 먼저 하잖아요?
근데 살짝 그게 저는 아쉬웠던 게, 너무 시간이 짧은 거예요. 그 시간이. 한 1초? 10초 정도 슥 주고 기도를 시작하면 내 스스로 느낌은 아 아직 나 준비가 안됐는데. 좀 더 정화를 하고 시작을 했으면 좋겠는데 좀 아쉽다. 우리가 보통 AK테스트 하거나, 뭐 다른 분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테스트하고 그럴 때도 자기가 정화가 안 되어 있으면 이게 잘 안되잖아요. 이게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미리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정성스럽게 다른 기도도 시작하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늦게 일어나서 후다닥 막 늦게 오는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그런 전체를 생각했을 때, 좀 1분이든 2분이든 자기 자신을 먼저 깨끗하게 하고 시작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조금 했었고요. 그 사실 마찬가지로 끝날 때 우리가 한시간정도 기도를 다 마치고 끝낼 때, 기도를 하는 중간에 우리가 뭐 통로도 커지고 자기 자신도 정화가 되고 이런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기도발이 굉장히 세지잖아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기도를 마치겠습니다. 하기 직전에 나 자신과 이 세상을 향해서 정화를 한 번 하잖아요. 그 시간이 또 너무 짧은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 10초 정도 보통 하신 것 같거든요?
근데 그 기도빨이 정말 소위 기도빨이 셀 때, 좀 진짜 진하게 한 번 다같이 나와 내 주변, 이 세상을 향해서 기도를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하려고 하면 이미 끝나버린 거예요.
집중을 해서 하려고 하면. 아 아깝다. 그러면 제 스스로한테도 이런 질문을 던져요. 아니 빨리 끝내든 말든 그냥 니 혼자 하면 되지 않냐. 근데 또 무슨 생각이 드냐하면 저 혼자 물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뭐 오늘 기도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면 약간 흐름이 탁 깨져요. 1차적으로. 그리고 이 빛살림의 힘은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개개인이 정화해서 개개인이 뿜어내는 에너지도 크지만 저는 사실 이 집단 힘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화된 이 집단이 어떤 기도 대상인 하나에 몰입해가지고 발산을 시켜서 이렇게 집중적으로 쏟아 붓는, 그 때 그 증폭되는 에너지 힘이 크니까. 이왕이면 끝날 때 그냥 후다닥 끝내기 보다는 나와 내 주변 세상을 향해서 좀 더 진하게 확실하게 해놓고 끝내면 좀 더 좋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반야님>
네 보화님의 이야기에 백 프로 공감이고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달 기도문을 제가 다 정리해서 올려놨는데, 그 시작할 때 자기 자신에게 하는 빛감사축수기 2분, 끝날 때 자기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빛감사축수기 2분으로 정해놨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기도들은 다 1분씩이지만 시작할 때 자신을 빛감사축수기를 채우는데 2분을 지정해놨고, 또 끝날 때 자기 세상을 변화 시키는데에 우리가 사용해야 될 시간도 2분으로 지정을 해놨어요. 그래서 그 파동을 좀 더 깊숙이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이제 가능하면 기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이 오셔가지고 자기 자신에게도 하지만, 이 화면에 전체적으로 뜨는 우리 빛 기도 군단에게 빛감사축수기를 하는 것도 되게 좋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저도 이런 빛감사축수기를 우리 빛기도군단 전체에게 해야되겠구나. 이 생각이 든 거는 얼마 안 돼서, 이제 기도 시작 전에 우리 전체를 향해서 빛감사축수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자기가 훨씬 크게 열린 상태에서 이제 기도를 할 수 있죠. 감사드리고요. 2분정도씩이면 우리가 이제 새로 기도를 내일부터 하게 될 때, 2분 정도씩이면 충족이 될 것 같아요.
구인하늘님>
네. 저 같은 경우는 기도 내용이 기도를 하다보면 뭐 몸이 힘들고 집중도 안 되고 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 자세가 이렇게 부족하다는 걸 많이 알게 되었고요.
저녁에 9시 저녁기도, 아침기도 이 시간 패턴이 아침에 해서 출근하는 8시나 퇴근하는 7시나 하여튼 이 낮과 밤이 바뀔 뿐이지 일단 낮에는 직장인 패턴에 맞춰야 되고. 밤에는 기도... 빛살림에 맞춰야 되고.
이거를 한 달 동안 반복하다 보니까, 이제 집에 와서 다른 생각도 하고 그러던 패턴이 점점 한달 내내 익숙해져간다- 물에 젖어간다는 느낌도 있고요.
아직도 기도 하면서 뭐가 보인다 그런 것 보다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거를 더 세심하게 내 자신을 보게 된 것 같아요.
기도시간에 너무 괴로울 때는 그 마늘 먹고 굴속에 들어간 곰 호랑이 생각이 자꾸 나고, 제 자신을 좀 알게 된 것 같아서 기도하는 패턴에, 빛살림에 이제 젖어간다는 거. 좋은 마음을 먹고 기도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구인하늘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뭐가 생각나냐면 저도 중반쯤에 정말 괴로울 때도 있었어요. 이거 한 시간 너무 길다. 이거 언제 다 채우냐 몸이 괴롭다 이런 식으로 사인이 왔는데 요즘에는 그것도 에고의 순복이 되고 난 다음인 것 같아요. 어떻게 바뀌냐면, 아 이런 봉사를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냐. 정말 이 시간 너무 귀하다. 이러고 이제 기도를 해준다는 게 정말 큰 하나의 세상에 대한 정말 큰 봉사라는게 알아졌어요.
돈을 다 떠나서 내가 기도를 해줘야 할 대상들이 자기 발로 찾아와서 우리 앞에 쭉 들이밀고 나 기도해주세요- 라고 이렇게 상을 차리듯이 우리 앞에 상을 다 차려놓으면, 나는 그냥 하나씩 그거를 집어가지고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음이 정말 귀하고 감사하구나 라는 건, 가장 최근에 든 생각이에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다 보니까... 일체유심조잖아요. 그냥 저절로 지극정성이 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중간에 정말 괴롭고 힘든 기간도 있었다는 거를 이제 떠올리면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구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선샤인님>
네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 기도할 때는 좀 막 존 적도 있고, 다른 사람 기도가 넘어가는데 먼저 사람을 하고 있던 적도 있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기도 받은 분들이 달라지고 그런 글을 읽고 내가 정말 열심히 해야 되는구나 이렇게 바뀌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느라고 막 애쓰는데, 하고나면 어깨가 힘을 빼고 해야 되는데 긴장이 되어가지고 하고나면 어깨가, 온 몸이 아파가지고 좀 뭘 못하고 잠시 누워서 쉰 적도 많이 있어요.
근데 오늘은 정말 1분이 되니까 이거 놓치면, 2분일 때는 그래도 좀 남 하다가 나중에 정신 차려서 또 하고 했는데, 이게 지나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정말 정신 차리고 하니까 그래도 좀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얼마나 내가 정신 차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구나. 그런 걸 많이 느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처음에는 정말 한 시간이 길고 지루했는데 요새는 그런 거 못 느끼고 그냥 지나가니까 정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미국생활은 어때요?
선샤인님>
여기서 요즘 뭐 밖에를 거의... 언니랑 형부랑 셋이 사는데, 아래층 위층 저는 한층 다 쓰면서 살고는 있지요. 근데 밖에를 거의 못 나가니까 그냥 세끼 밥 먹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요즘 좀 성경 마가복음을 읽고 있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기도하고 뭐하고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그래서 장 보러 나간 거 외에 미국인들 얼굴 보는 거 별로… 걷다보면 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보는 정도고, 아직 얘기도 제대로 못해보고, 영어는 언제해보나...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반야님>
네 격리 생활하러 미국가셨네요. (웃음)
배롱나무님>
저는 첫 날부터 몸에 반응이 너무 한 분 한 분 할 때마다 반응이 와가지고요. 제가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나, 제 부정성이 나가는지 뭐 또 받으시는 분들 부정성이 저를 통해서 나가는 건지 하여튼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보면, 집중해서 하면 그런 반응이 더 잘 오는 것 같고,
잡 생각이 들면 좀 덜 오는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이제 그런 분들 계속 하다보니까 제가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까지 다 느껴지더라고요. 몸에서. 그래서 제가 되게 예민해졌구나, 그런 느낌이 들고.
진짜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좋구나하고 제가 여기 속해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저는. 하루 2시간 하는 게 저는 되게 좋아요.
반야님>
허공님의 그 다음 변화는 뭐 없었어요?
배롱나무님>
예전에... 잘못했다는 이야기 하기 전에, 분노가 엄청 많이 심했었는데, 분노는 진짜... 한 번도 분노를 낸 적이 없고... 되게 잘해줘요. 전에 보다. 엄청 많이 달라졌어요.
반야님>
네 정말 놀라워요. 우리 집에서도 그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어디 가서 느끼겠어요 이런걸.
배롱나무님>
네. 결혼 후 그렇게 해주는 것 처음인 것 같아요
반야님>
그 정도면 체험 예 올려야지 배롱나무님.
배롱나무님>
아 그런가요. (웃음)
반야님>
우리가 주의해야 될 거가 무언가 감사를 체험하잖아요. 기도를 요청해가지고 결과에 대한 감사를 느낄 때, 그거를 하나임 세상에 이렇게 공을 돌리는 게 그 영광을 거기로 돌리는 거거든요. 그거와 잠잠이 그냥 딱 받아먹고, 열매를 따먹고 가만히 있는 것과 완전히 다른 거예요. 네. 체험예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배롱나무님>
네 감사합니다.
자유님>
저는 다른 분들은 다 좋고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그러니까 좋았다가 요즘은 이렇게 뭔가 딱 기쁘고 이런 게 조금 없는 것 같아요. 이게 근데 막 말씀 들어보니까 다그런 과정이 있다고 그러니까 다행이네요. 반야님도 그러셨다니까...
처음에는 막 집중하려고 애를 막 쓰다가 요즘은 그냥 이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집중이 안 되면서, 제가 이제 기도를 하고 있나? 이 생각이 들다가, 아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이렇게 하면 안 돼. 이러면서 내가 그 사람의 기뻐하는 모습으로, 그냥 내가 기뻐하는 걸로 받으면서 하고 있으니까 좀 편안하게 기도를 했고...
사실 지금 하루에 두 시간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냥 그 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별로 안하지만. 그냥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적응을 하기 위해서 그냥 이렇게 규칙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해야지 이러면서 그냥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제가 좀 더 나아지겠죠.
반야님>
그럼요. 저기 내면의 부정성이 휘저어지면서 그 파동이 정화되어서 나가는데 그 기간이 그 일이 일어나는 때가, 사람마다 다 다른 거죠. 누구는 초반부에 빠르게 격렬하게 일어날 수가 있고, 또 누구는 긴 시간을 약하게 오래오래 진행될 수가 있고 개인차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게 다 다를 수 있고요.
힐링님>
네, 저는 제가 조금 집중해서 항아리 호흡 명상을 하면서 하면 저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오고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되게 드물게 오고, 대부분 조느라고 정신이 없고 제가 그래서 집중하려고 애를 쓰는데, 하다보면 어느 순간 졸아가지고 놓쳐서 정신 차려서 하고. 뭐 이런 적이 많아서, 기도하면서 되게 죄송해가지고 이거 다른 시간으로 뭘 좀 때워야 하지 않나. 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좀 느끼는 거는 자꾸 기도를 할 때, 아침에 했던 기도 내용하고 저녁에 했던 기도 내용이 똑같으면 저는 조금 지루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침하고 저녁하고 좀 다르면 덜 지루한데, 이게 아침에 1번부터 29번까지 했는데 저녁에 또 1번부터 29번까지 하고 있으면 막 그게 지루해가지고. 아 이거 또 되풀이하는 게 너무... 차라리 아침에 29번, 저녁에 다르면 또 이게 다른 분이니까 하는데 이게 또 저를 반복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그러는 건지. 그런 지루함을 느낀. 네. 저한테는 그런 것 같아요.
하면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좋은 거는, 제가 이렇게 하다보니까 제가 제 건강에 대해서 초월이 되는 것 같아요. 되게 건강하냐를 이렇게 있는 그대로 수용해버리니까 별로 연연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그래서 다른 분들에 대해서 제가 해줄 때는 편안하게 완전히 회복된 온전한 모습을 상상하니까 저도 더불어서 그 온전성에 회복되는 것 같아서 좋은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반야님>
네. 아침기도와 저녁기도가 겹치지 않게 저희가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겹치는 날이 있었나요? 아침과 저녁이?
온빛님>
겹치는 날이 없었습니다.
반야님>
네. 없었는데.
힐링님>
아침에 1번부터 29번이면 저녁에도 1번부터 29번인 적이 있는데.
반야님>
아니에요 그렇게 돌아가진 않아요.
근데 제가 이제 경험을 해보니까, 낮에 좀 피곤한 날은 더 집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떤 걸 생각했냐면
하루 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분들은 아침 저녁 집중해서 기도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피곤할 때는, 집에 퇴근하고 와서 기도 시간 전에 10분 20분이라도 누워서 쪽잠이라도 자고 이렇게 기도를 할 때 다르고, 그냥 피곤한 채로 기도에 들어가니까 저도 졸고 이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거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육체를 가진 한계가 있으니까.
향원님>
그 전에는 사람들 모습이 좀 떠올라서 챠크라 빛감사축수기를 좀 수월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이 분들을 돌려서 마치 제가 연금술사가 된 듯 한 느낌으로 막 이렇게 에너지를 주고, 어떨 때는 영혼의 얘기도 하고 막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는, 빛기도 군단이 어떤 에너지장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에너지... 사람이 최근에 며칠 전 부터는 상상이 잘 안되고
차크라 빛감사축수기도 잘 안되고 그냥 파동을 전달하는 느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생명력과 창조력 말씀하신 게 약간 공감이 가는 게,
이게 전체 어떤 에너지장의 큰 흐름에 제가 뭔가 제가 빛- 할 때, 큰 파동이 전달돼서 창조되는 느낌? 그게 되게 사람 하나 모습보다는 그게 좀 떠오르고.
저도 개인적으로 제가 막 생활하면서, 약국하면서, 생기는 부정성 이런 게 이 빛기도 군단의 에너지 장에 딱 들어가면 자동 정화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아 이게 인도의 수행자들이 그렇게 오랜 기간 걸어서 갠지스 강에 가서 몸을 담그면 죄를 씻어준다는데, 이게 빛 기도 군단에 들어가면 겐지스 강 갈 필요 없이 그냥 정화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최근에는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반야님>
네 좋은 비유 해주셨네요. 그럴 것 같아요.
초록님>
저는요 저도 처음에는 반야님 온빛님 들꽃님한테 너무 감사했거든요. 이 기도장이 마련돼서. 또 시작해주셔서. 근데 최근에는 빛기도 군단 전부가 너무 감사해요. 기도하면 그 분들한테 더 집중이 돼요. 아 같이 있구나. 매일 같이 있구나 해서 이 하나됨이 굉장히 느껴지고.
저는 사실 그 분들이 독수리의 날갠가 해요. 같이 타고 가는 것 같아요.
매번 감사하고. 정말 숟가락 하나 얹은 느낌이에요 이 기도군단에. 그래서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아들은 또 잘 빛감사축수기가 되고 있고요.
조카 기도를 올렸는데 조카가 또 격렬한 사춘기가 와가지고 공황장애도 오고 그랬거든요. 그래가지고 사실은 해법이 외동아들이라 달리 없었어요. 왜냐하면 좀 떨어져야 하는데, 부모랑.
그래서 기숙사에 있는 학교에 갔어야 됐거든요. 간절히 그것밖에 없어서 그걸 간절히 원했는데 정말 합격했어요. 미달로. 너무 기뻐하는거예요~
그래서 자기 엄마는 자기가 기도해서 됐다고 그러는데, 저는 알잖아요. 걔가 딱 하나의 해법 밖에 없었는데, 그 해법이 이루어져 가지고 정말 이게 신의 바람이 맞았구나 싶어서 너무 감사하고. 빛기도군단 여러분한테도 감사드립니다.
반야님>
그 아이 공황장애는 어떻게 되었는데요?
초록님>
그것도 많이 좋아졌대요. 그것도 자기 엄마는 자기 기도 때문이라고...(웃음)
되게 밝아졌어요. 아직 약은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 다니는데. 되게 밝아지고… 제가 봤어요 직접. 방 밖에 잘 안 나왔었어요. 대화도 잘 안하고. 근데 나와서 같이 얘기도 하고 놀고 그러더라고요.
반야님>
그러니까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기도를 하면서도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걱정도 되고, 이 아이는 좀 어떤가. 이런 거는 피드백을 바로바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같이 기도를 했을 때 그 공이, 그 기도를 받은 사람들은 다 다른데에서 이유를 찾잖아요. 그런 거에는 연연하지 말자고요. (웃음)
들꽃님>
저는 저녁에는 제가 또 담당하고 있으니까 정말 초집중해서 잘하고 있는데, 아침은 제가 정말 잘 조는 것 같아서 저도 끝나고 나면 너무 괴로운 거예요. 아 이렇게 해도 되나, 이게 어느새 끝났네. 이러면서. 처음에는 잘하다가 중간쯤에 졸은 적도 있었고, 그러고 나면 허탈해지고 아유 어떡하지 이 노릇을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되게 많이 하게 되는데, 이게 날이 점점점 아침에 깜깜해지고 추워지고 이러니까 이불 뒤집어쓰고 있다가 보면 어느새 졸고 있고... 참 이 육체의 한계를 정말 절감하는...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이 저도 텐텐님처럼 괴로워했던- 그런 날들도 좀 있었습니다. 물론 잘 되는 날도 있었는데, 잘 되는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고민이 제 나름대로 있었고요.
처음에는 기도할 때 저도 이렇게 막 뭐가 저절로 느껴지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까
의념으로 이제 빛... 감사... 하면서 색깔을 띄우고 그 하나하나를 당신은 빛의 존재입니다. 감사의 존재입니다... 이렇게 색을 띄우면서 하다가 이제 그거 끝나면 그 다음에는 챠크라 빛을 빨주노초파남보 또 이걸 한 번 또 돌리고, 그 다음에는 당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드립니다 또 이러면서 하고.
그 다음에는 가만히 있기도 하고 다시 또 빨주노초파남보를 돌리기도 하고 막 이런 식으로 내 딴에는 이런 정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했는데, 그게 1분에 오늘 해보니까 너무 급하게 돌아가는 거예요. 아 이거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또 1분에 맞추어서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거를 또 고민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하면서요.
그러면서 저한테 맞는 방법을 제가 개발을 해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은 그걸 찾아가는 기간인 것 같고, 제가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하면 가장 집중해서 그 분한테 드리고 싶은 모든 걸 드릴 수 있는가를 저 나름대로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관 스님>
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이렇게 기도와 명상이 합쳐진 걸 처음 이렇게 하게 되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이 기도가 집중도가 높아지고 또 차크라 빛 감사... 이게 내 몸과 마음이 쫙 집중이 되는 그 척도가 그 날의 제가 에고에 휩싸이느냐 아니면 아주 평화와 고요 속에 살았냐에 바로미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어떤 이슈가 있어서 에고에 막 휩싸이면, 기도도 똑같이 그렇게 되고. 그래서 그 다음에 같이 기도하는 것의 힘을 저는 그렇게 섬세하고 예민하게 느끼지는 않았지만, 처음에 저는 어 주말에는 왜 안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이렇게 주말에 해봤을 때, 확실히 제가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한 시간 혼자 앉아있는 거는 그 차크라를 만들기가 선명해지지도 않고 다른 망상도 많이 생기는데, 같이 했을 때 효과가 확실히 크다는 걸 많이 느끼지만.
아직도 저는...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한데... 들리는 것에 집중을 잘 못하는 게 있어요.
그리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아직 누가 누군지 저는 몇 분밖에는 잘 모르니까 그 분들에게 내가 기도를 한다는 마음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진짜 사실은 이걸 워밍업으로 한 것 같고.
그러니까 내일부터 하는 기도는 정말 내가 그 기도를 요청하신 분, 기도를 해 드려야하는 분에게 더 에너지를 쓰면서 하는 게 저한테 조금 숙제이기도 하고, 그렇게 했을 때 제가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그 에너지를 쓰면서 하신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리가 이 기도가 잘 되면, 내 에너지를 쓰는 게 아니라 나의 통로를 열어주는 거니까 에너지를 오히려 받는 거죠.
근데 이제 처음에 그 길이 날 때까지, 이제 우리가 에너지를 쓰면서 하니까 막 기몸살도 앓고 막 이거 끝나면 쓰러져서 바로 자버리고 이런 것들은 자기 에너지를 써서 우선 길을 닦는 시간이고
이 길이 닦이고 나면, 오히려 기도를 하고 에너지를 받고 더 컨디션이 맑고 상쾌해지면서 충만해지는 이런 변화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한독님>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다는 게 좀 힘들었어요. 졸리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아 이게 나한테 참 좋은 기회구나. 어떻게 이렇게 집중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시간을 우리 기도군단에서 만들어줬구나.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저도 이제 차크라-... 하고 했는데, 이게... 저는 반야님한테 몇 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그 아마 인당 쪽이 열리는 것 같아요
열려서 처음에 차크라...하다가 나중에 인당 쪽이 열리면 아무 빛, 차크라가 생각도 안 나고, 아주 밝은 회색 빛 같은 그런 빛이 몸에 들어오면, 그때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차크라도 생각 안 나고, 그 빛을 보면서 귀로 들으면서... 기를 보내는데
최근에는 느낀 게 그 빛이 이제 증폭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전 쪽으로 들어오면서 이게 단전쪽에 쌓이니까 회음부 쪽으로 들어가서 이게 소주천이라는 걸 하고 있는데요. 이게 기가 쌓이면서 등으로 올라가면서 이제 머리로 들어오는데 그러면 굉장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요.
좋은데. 아마 그 느낌이 아 이래서 내 업장이 없는 거구나 그 정도로 생각이, 그 표현을 뭐라 할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렇게 기분이 좋은데. 문제는 그게 이제 오래는 못 가더라고요.
아직 제가 우주의 능력을, 우주의 해탈을 잘 이용 못하는지...제 힘으로 하는지 모르지만, 그게 오래 못가고... 피곤해서 하다보면 다시 이제 차크라로 돌아오는데, 그래서 오늘 이 얘기를 할까 말까... 왜냐면 딴사람은 안 하는 이야기를 제가 하니까. 근데 솔직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데, 저도 지금 당황하고 있어요.
이게 제가 제대로 가는 건지 뭐 저 혼자만 느끼는 건지, 혼자 상상으로 느끼는 건지.
그래서 오늘도 이 얘기를 할까 생각하다가, 제 스스로 느낀 거를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냥 빛 속에서 아무것도 못 느끼는 빛 속에서 귀로 들으면서 상상하면서 그냥 제 빛을 보내고 있어요. 이상입니다.
반야님>
네 뭐. 그런 이야기를 할까말까 걱정하고 망설이실 필요 없어요 한독님. 그냥 있는대로 발표 하시면 되는 거고.
이 빛기도군단이 하나임의 세상에서 부양해주는 에너지가 있는 거거든요.
저희 에너지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한독님 같이 수련을 오래 하셨던 분들은 그 기의 통로가 열리면서 순환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거죠. 그 부양되는 에너지 안에서 전체적인 몸 안의 기의 흐름이 촉진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죠. 감사하네요.
푸른하늘님>
네. 아 저는 이 빛기도 군단 모임 자체가 생겼을 때부터 그냥 저는 너무 좋았어요. 예전부터 누군가를 위해서 합심해서 중보기도를 해주는 것 자체가 되게 소중하다고 느꼈는데, 그게 생겼다는 것 자체만으로 저는 감동이고, 제가 그 기도를 뭐 지금 신청한 거는 개인적으로는 없지만 그냥 거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아까 초록님이 그냥 숟가락 하나 얹는 것 같고 독수리 날개라고 하시는데 제가 그 마음이 정말 공감이 되고, 함께하는 것 자체가 큰 사랑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제가 기도 하면서 들어서 그게 참 감사하고.
제가 함께 한다는 게 참 든든하다고 해야하나... 네 든든하고 그렇습니다.
오전에 제가 출석체크 하는 것 때문에 제가 그 일을 맡아서 더 책임감 있게 하게 되고. 저녁에는 하고는 싶지만 소명이 때문에 어렵다는 걸로 그냥 아침에 더 집중하게 되는 거 같고, 최근에 또 일분으로 줄어들 게 되는 거가 더 뭐랄까 버라이어티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제가 기도하면서 더 집중도 잘 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감사합니다. 그 푸른하늘님 이야기 들으면서 저도 또 생각 난 게, 우리 기도 끝나고 이렇게 딱 마치잖아요. 그럼 화면을 켜 가지고 전체 얼굴이 보일 때 그 순간이 저는 사실은 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 그래서 이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제 다들 일상이 바쁘고 그러니까 이제 끄잖아요. 그러면 아 뭔가 거기를 더 매달려있고 싶은 마음이 항상 느껴지더라고요. 되게 저도 좋아하나봐요.
햇살님>
저는 이제 어떻게 보면 다들 지금 코로나로 힘들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보면 수혜자 중에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는.
이게 그것이 없었어도 생겼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생긴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격리된 느낌이 드는 때가 많거든요. 세상이 두려움으로 떨고 이렇게 흘러가도 저는 너무 담담하고 아무 느낌이 없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어쨌든 이렇게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만나서... 빛기도군단하고 연결되기도 하지만, 이럼으로써 뭔가 세상하고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참 감사한 시간이고.
그리고 혼자 이제 기도 군단을 하기 전에는 혼자 이렇게 두 시간 이상 기도하고 그러는 게 힘든 일이잖아요. 그런데 매일 일정하게 기도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러다보니까 뭔가 일상이 참 특별한 일이 없이 흘러가긴 하지만 이런 일상들이 참 감사하고.
그리고 그런 것들이 참 감사하기도 하고 편안해지기도 하고. 일상들이. 큰 뭔가 흔들림 없이 일상도 편안해지고 그러면서 그런 아주 작은 것들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런 생각들이 들었고. 그리고 이제 빛기도 하면서는 다른 분들이 느꼈던거 뭐 다 비슷하게 느꼈는데. 집중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고. 그런데 이제 편안하게 저절로 뭔가 되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되어질 때까지 그냥 즐기면서 그런 에너지장을 함께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애기들 기도를 올렸는데, 제가 그런 두려움이 커서 올린 것 같기도 해요. 다음 달 기도에 올렸는데, 그런 뭔가 내가 이제 두려움이 커서, 기대는 의미로 올리기도 했는데. 어쨌든 기도 덕분인지 애들도… 딸은 떨어져있고 그런데 딸은 떨어져있으니까 항상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런데 이제 기도를 올려서 그런지... 음- 잘 지내고 있겠지, 이렇게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혼자.
이제 먹는 게 가장 걱정이 되잖아요. 혼자 생각보다 잘 지낸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고. 아들도 잘 지내고. 참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이상입니다.
반야님>
네. 햇살님 이야기에서 에너지가 예전과 달라졌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그러니까 햇살님이 스스로를 못마땅해 하고 자책하고 이런 분위기가 많았는데. 오늘 이야기에서는 그런 모습이 별로 안 보이네요. (웃음) 햇살님 자체가 많이 바뀐 것 같고. 그 다음에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거, 제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엄마의 기도보다 더 좋은 게 없다. 늘 그런 이야기 했었거든요.
그 기도의 파동이 자녀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사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이제 엄마가 아무리 혼자 열심히 기도한 들, 우리 빛기도 군단 파워만 하겠어요? 그러니까 불안감에서 기도를 맡겼을 수도 있지만, 이제 그것이 자녀를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를 해주는 것인거구요. 이제 여기 빛기도군단 기도를, 더 강한 파워가 필요할 때는 여기에 맡기지만 또 평소에는 여기에 기도를 올리지 않을 때에는, 개인 기도로서 꾸준히 자녀들을 위해서 엄마가 기도해주는 건 필요할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풍요님>
아 진짜 한 게 없어서 죄송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빛기도군단 할 때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진짜 끝나고 나면 영이 건강한지 테스트 하는 게 너무 무서운거예요. 너무 못한 것 같아가지고. 그래서 너무 괴롭기도 하고 또 처음에 반야님이 빛기도군단 하면 수당을 준다고 그러셔서.... 근데 이제 제가 육아휴직 할 생각인데, 육아유직하면 그걸로 좀 보탬이 되겠네? 이렇게 생각하면서 또 돈 욕심이 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아 이러면 내가 이렇게 신성한 빛기도 군단에서 이런 마음을 먹다니 이래서 진짜 회개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진짜로 내가 이 수당을 다 바치는 한이 있어도 이 마음을 없애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기도하려고 했는데 그거는 이제 좀 지나가고.
또 막 기도를 하다가 저도 졸리고 그래서 또 하는 순간 지나가고. 그래가지고 진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 진짜 정성이 너무 부족하구나 이렇게 생각해서 끝나고 좀 부족한 분들은 조금 더 해드리기도 하고 했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고.
근데 오늘은 1분 했을 때는 좀 집중해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 1분이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우리가 이제 풍요님 이야기 한 것 같은 심정은 다 경험했고 겪었던 일들이고요. 그 훈련 기간을 지나면서 점점 완성되어 가는 건데. 이제 1분으로 변경해야 되는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네요. 우리가, 저도 해보니까 집중하기가 훨씬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 이유도 있고,
또 우리 에너지가 그만큼 강력해졌기 때문에 그것도 가능한 거고, 뭐 이런 이야기들... 그리고 이제 제가 느낀 건데 빛기도 군단에 기도를 하고 나면 우리의 어지간한 부정성은 다 정화된 것 같더라고요.
이 기도에 참여해서 이 빛기도 군단이라는 용광로 속에 들어와서 한 시간에 몸을 담금으로써 자기의 부정성이 그 안에서 다 녹아버리고 기도 끝나고 나올 때는 다시 깨끗해져 나오고 뭐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거기에 자기의 깨달음이 일어나서 부정성을 다 정화하고 회개하고- 까지가 합쳐지면 더 이상적이겠죠. 감사드립니다.
초록물고기>
네 안녕하세요. 저는 그 초반기가 굉장히 몸이 피곤했었어요. 몸이 피곤해서 거의 뭐 잠자듯이... 아, 시간을 이 시간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이 마음으로 처음에는 했고. 그래서 반은 자고, 반은 졸리고 뭐 이래서 아 이거 이렇게 해도 되나. 그래서 테스트해보면 하기는 하라고 그러고. 그래서 참여는 하면서 굉장히 몸이 힘들었어요. 근데 요 며칠 전부터는 제가 밤에 한 열시면 자야 되거든요.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피곤하고. 늘 그 피곤에 쩔어갖고 사는 사람인데... 아 며칠 전부터는 12시 1시까지 제가 뭘 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데도 별로 힘들지가 않고, 몸이 예전과 좀 다르다 이 느낌이 요새 들어서 어 이거 뭐지? 이러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래서 이 에너지가 도대체 이제는 충전이 어디서 됐는지, 피곤한 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일이 요즘에 다시 새로운 일을 찾으면서. 두군데에서 일을 하게 됐고. 그러면서 일이 조금씩 조금씩 다시 늘어나면서 많아지고 있어요. 근데 그게 힘들다기 보다 너무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됐고. 그 안에서 내가 굉장히 신나게...! 진짜 기도를 제가 계속 올렸던 게 신나고 기쁘게 일하게 해 주세요 였는데, 평화롭고 신나고 제가 이런 상황에 있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만나지는 새로운 직장에서도 뭔가 굉장히 에너제틱하게... 굉장히 무력해서 정말 바닥을 기었던 사람이 이제 이게 회복이 되고 있는 느낌에, 계속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제가 요새 한 지난 주말부터 그걸 느끼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래서 아- 이게... 그리고 이게 기도하면 그쯤이 되니까 기도하러 기도군단에 들어가서 내가 고민이 있는 게 가끔 떠올라요. 그러면 그 고민이 있는 게 거기서 답을...
이 기도와 집중이 되는 데 한 쪽에서는 또 무언가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기도와 같이, 이 생각이 같이 막 머릿속이 확 돌아가면서 어- 이렇게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훅 지나가면, 바로 이제 그걸 그렇게 해보고.
또 글 쓸 게 있으면 그 때, 아 이때 이것도 뭔가 기고해야 되는 어떤 게 있어서 제가 막 어떻게 해야 하지, 너무 고민이 되는 거예요.
글 쓰는 재주가 제가 또 워낙 없거든요. 근데 이걸 누군가한테 부탁을 해서 하려고 하는데, 너무 고민이 됐는데, 어제는 그 경험을 가지고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아 나 이것도 여기서 이것도 해결해주세요. 하면서 한 쪽으로 기도를 하면서 이 기도를 하고 있는데, 끝나고 나니까 뭐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막 또 써놓고. 그러면서 아 나 잘했어, 너무 기쁘다. 그래서 한시까지 앉아있는데 너무 기쁜 거예요.
몸이 가벼워지니까 좋더라고요. 몸이 가벼워지고 피곤하지 않으니까 제가 좀 덜 짜증나고 사람들 대할 때도....
오늘도 제가 지금 아침부터 기도하고 제가 이렇게 계속 화면은 켜지 않았지만 이 분들 얘기를 다 듣는데 거기서 막 은총이 생기는 거예요. 아 이런거 나도 느꼈지. 아 나도 이런거 느꼈었는데. 숨어서 다 듣고 나서 나도 아 나도 이런 거 느꼈었는데 얘기를 못 하는구나. 이러고서 지금 마지막까지 기다렸어요. 그러면서 은총을 많이 받네요. 지금. 감사해요.
반야님>
네, 그 한달 동안 피곤에 쩔어 있었던 그 기간이 부정성이 빠져나가면서 기몸살을 앓았던 기간이고요. 이제 초록물고기님 몸 안에 파동의 대청소가 일어났던 거죠.
이제 어느정도 정화가 되니까, 맑아지고 기뻐지고. 뭐 이렇게 그런 증상으로 표현이 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봄날햇살님>
지난번 나눔 할 때는 빛감사축수기를 생각했을 때, 미끄럼틀 타듯이 빛이 잘 보여서 좋다고 했는데.
네. 그렇다고 했었는데 며칠 안 가서 제가 조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암흑에 갇혀있는 것처럼... 어 왜 명상이 안 되지? 이런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그게 어제까지도 사실 계속 그랬고. 그러면서 아 내가 또 다시 명상이 안 되나? 여름에 있었던 일이 막 생각이 났지만, 근데 또 개인적으로 앉아서 제가 해야 할 기도를 개인적으로 할 때는 또 괜찮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명상... 같이 빛 기도 군단에만 들어오면 그렇게 되고, 아침에 기도하거나 저녁에 기도하면 바로 다시 하루 종일 잠 들어서 아무것도 하기가 힘든 지경에 계속 있었어요.
그렇게 있다가 최근 들어서 한 지난주부터, 한 한주간은 갑자기 뭔가 의욕이 좀 생긴다고 해야 하나 조금 내가 느끼는 확연의 에너지 차이는 조금 느껴지는 것 같은데 보여지는건 좀 큰 변화라고 느껴지는게 제가 좀 마음의 에너지도 더 생겼는지, 쌓여있던 물건이나 무언가를 해야 되는, 일처리를 하는 것들이 이제야 좀 할 의욕들이 생겨서 좀 막 제 몸을 움직이고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 자체가 좀 신기했고,
여러 모양으로 저에게 제가 가지고 있었던 부정적인 모습들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바뀌는 모습들도 보였어요. 근데도 명상 할 때, 딱 같이 기도를 하고 있으면 또 안 되고 하니까.
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 때도 있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좀 이제 늦게 일어나게 돼서, 아 이걸 어떻게 할까 했을 때, 전에는 내가 이게 돈을 받는다는 거를 나중에 사실은 그렇게 감흥이 없었는데. 뭐 얼마나 받겠어 기도하는 게 좋다. 감사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반야님이 꽤나 큰 돈이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아 그 정도인가 하면서 책임감이 막 더 들면서, 아 좀 늦게 일어나서 참여하려고 하는 게 이제 좀 그렇더라고요. 더 미안한 마음 들고 막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아 내가 늦게 참여하더라도 10분 20분이라도 내가 더 기도할 수 있는 게 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키게 됐어요.
그러면서 명상이 잘 안된다 할 지라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또 다 끝나고나서 이제 들꽃님이랑 온빛님을 보면 아 어떻게 이렇게 매일 꾸준하게 기도를 인도해 주실까라는 마음도 들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그 얼굴이 다 비춰질 때는 너무 감사한, 이 함께 팀을 이뤄서 하고 있는 것 자체로 너무 감사함이…
그냥 암흑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도 그게 너무 저한테는 기쁨이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빛살림 1차 상담을 잠깐 받았었는데. 1회 받았는데. 그 때도 어떤 테스트 중에 제가 살찌는 원인 중에 뭐 영혼 육체에 원인이 있고 하다가. 한 15프로가 안 찾아졌는데 오렴의 영향이다. 했을 때는 뭐 아니다-라고 나왔는데. 그 다음 오렴의 영향이 있었는데 해소가 되었다 하니까, 15프로가 그랬다. 하니까 예스가 나오더라고요.
그 원인이 빛기도 군단에 참여하면서 해소되는 것들이 그렇게 보여지는데, 너무 놀랍다 싶으면서 너무 깜짝 놀라면서도, 순간 내가 이렇게 쇠를 박고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좀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도 유니온님하고 테스트를 하는데 그런 식으로 해소되는 것들이 막 찾아지는데.
제가 이렇게 수혜를 받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도 유니온님하고 테스트를 하는데 그런 식으로 해소되는 것들이 막 찾아지는데… 제가 수혜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감사드리고요. 봄날햇살님이 지금 이야기했듯이 이렇게 쌓여있는 것들을 내가 치우고 있더라. 이거는 사실 내적인 굉장한 에너지의 변화거든요.
내면의 어두움에 빛이 들어가서 그것이 내 몸을 움직일 정도까지 그 에너지 축적이 된 다음에 내 행동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게 겉으로는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내면에서는 굉장히 큰 정화작용을 겪고 에너지에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게 가능하게 되고요.
그 다음에, 이제 점점 더 우리 빛기도 군단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에너지장이고 용광로라는 것, 하늘의 불 에너지를 지금 여기서 가열하고 있는 그 용광로라는 게 분명해지고, 그것이 기도 대상자들의 응답으로도 나타나지만, 우리 기도 팀원들의 변화로도 이렇게 증거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우리가 한 달, 저는 상당히 한 달이 길었던 것 같은데 이제 간신히 한 달이 지났는데 만약에 우리가 이러한 상태로 6개월 기도하고 1년 기도하고 이러면. 이건 이제 빛기도 군단의 기도 용광로가 아주 좀 더 뚜렷한 실상으로 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감사드립니다.
평화님>
안녕하세요. 큰 수혜자 수혜자 말씀하시는데 큰 수혜자는 제가 제일 넘버원일 것 같아요. 정말 저하고 관계 없는 것 같은 그런 거리에 떨어져 있으면서 이거를 코로나로 해서, 연결되어지고... 이 코로나가 아니었더라면 그냥 참 묻혀질 수 있는, 빛살림이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간간이 느낌정도로만 알 정도지. 이렇게 같이 참여하고 더군다나 기도 모임을 참여한다는 게 정말 진짜 상상을 초월한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이렇게 줌 모임을 통해서 또 좋았는데 바로 이제 기도 모임으로 연결되어지니까.
정말 아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그리고 내가 여기에 푹 빠져있는 거예요.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참여가 되니까. 푹 빠져있고, 하루에 생활이, 이 생활이 정말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그런...
그 전에는 제가 참 무의미하게 시간을 많이 지냈던 것 같은데 그냥 그럭저럭 내가 원하는 그냥 내 조그마한 바운더리 안에서의 기도를 한다고 하고 있었고. 나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정말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놓고 이렇게 기도 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요즘에 느껴지는 거는 처음에는 정말 이 기도가 좋아서,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 정말 제 열심, 제 의지로 아침저녁으로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것 같고요.
근데 또 욕심이 나는 거는 아침에 샤워를 하면 더 정확하게 된다는데 근데 저는 그것이 참 쉽지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한다는 건 몸이 추우니까. 샤워를 저녁에 하고 자지, 아침에 일어나는 거는 안 되거든요. 몸이 너무 추위를 타고 그러니까. 그것도 좀 욕심이 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그 다음에 또 처음에는 열심히 생각하고 빛을 떠올려서 막 집중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그게 됐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는 멘트를 읽어줄 때, 그 기도 제목을 읽어줄 때는 듣는데 그 다음에는 제가 자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자는 건 아닌가봐요. 듣는 거는 보니까.... 읽어주는 걸 듣는 거는 듣는데, 제가 이렇게 빛을 보내고 그런 거는 못하고 있더라고요. 며칠 전부터.
근데 오늘은 이제 짧으니까. 오늘은 됐는데. 그게 한 일주일 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저는 이 기도가 제가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기도 모임입니다.
그리고 또 더 좋은 거는 내가 이 기도를 참여함으로 인해서 내가 좋아지겠구나. 정말 내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 그게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
네, 오늘 평화님 말씀을 끝으로 모임을 마무리할건데요,
평화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마무리 멘트를 해주셨어요.
이 빛 기도 시간이 사실 우리 모두 각자에게 생명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하늘의 동앗줄, 또 하늘과 소통하는 통로일 수 있다는 거고요.
이렇게 기도 제목을 읽어줄 때는 들어오지만 그 다음에는 멍한 상태가 됐다는 건 우리가 깊은 명상에 바로 들어가 버리는 거예요.
그거 자체로 기도거든요 괜찮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깊은 명상에 들어간 걸 어떻게 아냐면. 기도 제목이 들려오고, 그 다음에 내가 의도하지 않은 멍한 상태에 들어가 있어도, 왜 누가 잘못해가지고 음소거를 안 한 상태에서 큰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잖아요.
그 깜짝 놀라는 것 자체가 내가 이미 잠재의식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거든요.
그러니까 가장 깊은 기도는 뭐냐면, 내가 어떤 의식 속에서 하나의 기도 제목을 들고, 그 다음에 잠재의식에 들어가서 그 자체를 믿어버리는 그 상태가 되는 게 사실은 가장 좋은 기도인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1분씩 할 때도 그냥 기도 제목을 듣고 그 자체를 들고 무의식 세계 속에서 그거를 실현하는 그 이미지를 그리는 것만으로 가장 좋은 기도가 되는데,
그건 내가 기도 제목을 듣고 바로 명상으로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빛기도 군단의 기도가 그런 형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한달동안 우리가 기도도 하면서 훈련도 하면서 이렇게 지내 와서 이제 내일부터 시작되는 또 새로운 기도 활동이 상당히 기대가 돼요.
또 이제 우리가 상담을 어디까지 받지 않으면 정화가 안돼서 여기 들어올 수 없다. 지금 이렇게 해놓고 있는데,
저는 우리 기도 팀이 더 강력해질수록, 에너지가 강력해질수록
처음엔 어느 정도 부정성을 가진 분들도 그냥 들어와서 이 용광로 안에서 다 녹여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우리가 설정한 그 한계도 다시 검토를 해보아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우리가 얼만큼 더 강력해졌느냐에 따라서 아직 정화가 덜 된 분들도 더 수용을 해서 우리가 이 자체 내에서 녹여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왜 이렇게 상담을 하다보면 뭐 빛 기도 군단 안에 들어와서 다 사라졌다. 뭐 역천 역인 다 사라졌다 뭐 이런 게 찾아지고,
또 그 상담을 위해서 빛 일꾼들이 기도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다 부정감정체, 부정감정이 다 지워졌다 이런 거 다 찾잖아요.
그런 거처럼 이 빛기도 군단 안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의 그 파동 안에 자기가 물결을 타게 됨으로써 나는 이미 다 정화가 됐다. 이렇게 분명히 될거거든요.
지금 우리의 시점이 거기에 만약에 도달이 되어있다면, 어느 정도 상담 준비가 안 된 분들도 다 받아들여서 같이 기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것도 생각이 드는데,
이거를 이제 오늘 조금 있다가 제가 테스트로 다시 확인을 해보고 이거를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하여튼 한달이라는 길고 긴 우리 기도시간을 거쳐서 여기에 도달했는데,
내일부터 새로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고요.
이따가 저녁시간에 아침에 이야기하지 않은 분들의 소감을 들어보기로 하고
오늘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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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온빛님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긴글을.. ㅜㅜ
다시읽으니 더 새록새록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정성스럽게 올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온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정성스런 녹취 감사합니다 온빛님^^
온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