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표 500cp 크롬렌턴이 드디어 친구를 맞이하였네요 ㅎㅎ
여러회원분들 도움으로 부강번개에서 막**님에게 305를 착한가격에 취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바이퍼라이저가 뭔지?도 모르고선 다만 500cp의 불빛이 과하다는 판단에 카페 써핑에 써핑끝에 300도아닌310,325.320도아닌 딱!305가 눈에 들어오더니 헤어나가질않더군요 해서.....305를 분양받고 황동정보의 바다를 열심히 헤엄친 노력으로 원리이해에 한발짝 다가선느낌이였습니다.
황동카페의 불변의 법칙- 갓이 생기면 렌턴이 들어온다 ㅎㅎㅎ
맞습니다. 안성에서 지기님께 설거지 잘했다고 선물받은 그 갓이 주인을 맞이했네요^^
처음 제 품에 안겨 손길을 기다리는 305!
카페에서(실미도님께배운) 바이퍼라이저 분해 청소,소지해봅니다.
이 바이퍼라이저속 구조가 틸리와 조금다르지않나 추측해봅니다. 틸리분해사진(인터넷)에서 상단부 턱?에 걸춰진 일단막이 일자드라이버를 넣고 청소하다보니 걸리는 시점에 좌우로 돌려보니 스프링이 걸리듯 반동이 느껴지네요 희안합니다. 쪼갤수없으니......
브러쉬도 구입해서써보고 윗부분은 산소로 지져서 카본도 태워봅니다. 식힌후 자작한 노즐구멍때리게로 구멍도 줄여보고(사실 조금 줄어든듯도하고 침이 빡빡하게 뚫립니다. 애인 다르듯 살포시...... 황동망도 말아넣고 사실 무대포로 할수있는건 다해봅니다. 이넘을 이해하기위해.....
시원한 불빛이 나옵니다 순전히 제생각이네요^^
동네 캠핑샵(캐리백)에 들렀더니 야무진 맨들이있어 접수합니다.
백색빛보다 백열전구 불빛이 더 강하네요 제 스타일에 적합입니다.
정비를 마치고 집에들어가 렌턴의 맛을 봅니다.
맛이 겁~나게 맛나질않네요.......
압이 거시기합니다. 뭔가가......
체크벨브 고무경화가 발견되고 대체오링 내유테스트에서 오일링(검은색)합격, 보일러연통링(주황색) 불합격!탱탱불어납니다.
페인트 리무버로 완전 목욕을 시킵니다.깨까시~~
사망한 체크벨브오링 교환합니다.
소형 바이스플라이어 이를 갈아서 첼라?도 만들고 시험해봅니다. 미끄러지는 현상에 쫌더쫌더 찌그러질까 조심조심......
체크벨브 고무 테스트하느라 3월 출석이벤트도 놓치고 ...회식하고 10시에 귀가한걸 깜박했네요 허허~
좌측이 305체크벨브고무, 우측이 상시구매.....좌측에 내유테스트한 오링끼우고 자르고 사포로 갈고......출쳌시간 넘어가고....결과는 땡! 뽀글뽀글~~
상시 체크벨브 끼우니 뽀글이가 멈췄네요 ㅎㅎ 기가맥힙니다.
전부 분해 청소소지하고 불봅니다.
이렇게 맑은 불빛을 선사하니 이것으로 진정 305를 품에 품은듯합니다.
제 칠트로막스(7번국도) 체크벨브도 사망하여 고무를 갈기위해 여러가지.....시헙한결과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네요
사진상 왼쪽,오른쪽 체크벨브 모양에 따라 우측엔 상시방 오링이 딱 맞는다는사실.......가운데 로드침이 누르는부위의 모양에따라 왼쪽위 고무와 오링고무 .... 테스트결과 좋네~요^^
비알라딘305 완전정복은 아니겠지만 이해하려 노력하니 제 품속으로 포근히 다가옵니다.
분해,청소,누압테스트....애껴주면 불빛으로 보답하는듯합니다.
재미있고 맛나는 불빛을 보고있으니 참~~~좋네요^^
초보의 305따라잡기였습니다. 황~~동!
첫댓글 역시 고수의 길로 입장하셨군요!!
형님 왜그러십니까?
쑥스럽습니다 손 치료받으셨나요?
축하 합니다...안성에서 구경시켜 주세요!!
ㅎㅎ청산님! 고맙습니다 사실 부강에서도 3째주,안성도3째주..에고고 하필 3째주에 제가 주간해야하는 모임이있어서 맘은 굴뚝같지만...부강을 기약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완전 마스트하셧네요 ....
감사합니다.소세형님^^
페토로 계열의 제네레다와는 완전다른 길쭉한 바이퍼라이저를 이해하고나니 속이 시원해집니다.^^
흑곰님 완전 고수이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
혹시 체크밸브에 잠시 우정출연한 페트로막스는 비알라딘과는 상관없는거지요?
비알라딘에 토치가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
ㅎㅎ곰매님 감사합니다.^^
비알라딘에 토치가 보여서 놀라셨죠? 저도 놀랬습니다. 체크벨브 모양에따라 오링이 맞는다는사실에.....
참! 큰토끼는 연아의 뒤를이을....보셨나요?
어엇??? 랜턴으로 바꿔타기 있기없기???한번 빠나는 영원빠나인데..흑곰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전 이만.....흑흑흑 ^^
푸하하~~ 왜 그려셔요~~ 해바라기형님 삐지기 있기없기? ㅎㅎㅎ
석유와의 인연은 렌턴이 먼저였네요^^ 형님의 페트로150 교체받고 맛난불 보셨죠?
흑곰님 우선 원하시던 랜턴을 맞아들이셨다니 축하드리고요... 여러과정의 정비 내역을 보니 꼼꼼하게 손 잘 보셨네요. 바이퍼라이져는 반영구적이지 않다보니 일정기간 사용후에는 카본청소로도 감당이 어려울듯 합니다. 카본제거제나 기타 학약품으로 카본을 녹여낸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것도 확신이 없더군요. 그러니 이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체크밸브에 사용하신 오링은 고무 재질이 내유성있는 바이톤이니 저는 잘 모릅니다. 만약 내유성없는 NBR계열 고무라면 계속 연료에 젖어 다보면 금방 너덜 너덜해 집니다. 그러니 오링재질 한번확인해 보세요. 아니면 여차직하면 수시로 교체한다 생각하셔야 해요.
돈피님 감사드립니다.^^
실미도님의 바이퍼라이저 청소가 제가 찾아본것중 가장 좋겠다해서 따라해봤는데 카본을 직접보니 실감이 났네요^^ 사실 선배님들글에 바이퍼라이저 밑?이 분리가 안될수도있겠다싶었는데 다행히 잘풀려서 그나마 개운하게 청소해서....... 체크벨브고무 이상유무는 핸들을 돌렸을때 벨브가 막혀 불빛이 사그러들면 정상, 이상하면 바로 확인해봐야될듯합니다. 사실 기존고무가 탈이나서 궁리끝에 두개를 포개어 넣어보니 불빛이 핸들돌릴때마다 3등분 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이단으로 벨브가 닫히니....재미있는 경험도 해봤습니다. 알콜예열의 단점이 체크벨브 이상유무를 파악하기가 쪼매어렵던데요 토치면 딱`^^
아 참... 한가지.. 사진에 나오는 청소솔 말인데요.... 저게 혹시 유연성이 있어서 U자관 같은데 밀어 넣어도 휘면서 잘 들어갈런지요 ? 일반 랜턴 믹싱튜브를 청소하는데 알맞아 보이기는 한데...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
말아있는 철사두께가 U자관을 밀면서 들어가지진 않을듯한데요 저녁에 테스트 해보고 수다방에 사진올리겠습니다. 저물건을 홈플러스안에 다이*처럼 저렴한 수입품물건들만 있는데서 3000원에 구입했네요^^
아그리고 전 10mm와이어 브러쉬를 정전가위로 잘라서 기화기는 청소해봤는데요 그후 마무리 작업때 저 솔을 쓰니 청소가 더 깔끔해진듯합니다. U자관은......
@흑~곰!(김효균.성남) 넹 한번 해봐 주세요... 근데 어째거나 필요는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돈피(안태헌)서울은평 돈피님 어느정도는 청소가 가능할듯합니다
@돈피(안태헌)서울은평 ㅎㅎ
@돈피(안태헌)서울은평 ㅎ
@돈피(안태헌)서울은평 구부려지면서 들어가진않고요 구부려놓고미니까 얼추들어갑니다^^
제생각에도 유용하게 쓰일 물건같습니다^^
@흑~곰!(김효균.성남) 에궁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빨리가보겠습니다.
이정도면 고수입니다.
흑곰님 멋져부러요
감솨합니다 지기님^^ 춤출것같은데요ㅎㅎ
고맙습니다 지기님 전부다요^^
멋진 글과 멋진 불빛 눈이 부십니다.
아고 일찍 자는바람에... 잘 정비해주셨는데 손이 근질거려서... 새로운 형식의렌턴을 경험하게 해주시고 마음써주셔서 완존 캄사드려요 막가네님! 불빛이 참 맘에듭니다^^
고수시네요.
저는 아직 석유랜턴이 없어서...
어제 경매받은 랜턴 들어오면 모조리 분해 해보렵니다.
갓을 먼저 샀어야 하는데...ㅋㅋ
수우님 고맙습니다 고수는 아니구요 어떤 원리로 불이 나오는지만 이해하시면 나머진...ㅇ
아고 나머진 척척 해결될듯합니다
아~그리고 안성가신다고하셨죠? 전 시간이..에휴~ 제갓 작년 안성모임서 설겆이 열심히했다고 지기님께 선물받았네요 시도해보셔요^^ 렌턴 많이기다려지시죠 재밌고 맛난 불보셔요^^
@흑~곰!(김효균.성남) 안성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참석을 못해요.ㅠㅠ
아직 랜턴도 안왔는데 주문할 부품을 적고 있습니다.
다 적으니 부품종류만 10개가 넘네요.ㅋㅋ
우선 랜턴을 보고... 너무 기대됩니다.
흑곰님 고맙습니다. 랜턴오면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