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 Dr. Stefanie Green

[시무]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 Dr. Stefanie Green

 Kevin ・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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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은 좀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책을 많이 팔아야 하는 출판사가 보면 싫어할 것 같지만 책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나누고 싶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느낀 점은 이 책은 일반 독자 보다는 의사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출처: Dying With Dignity Canada

책에 대한 저의 서평은 ...

의사가 의사에게 말하는 조력사망 집행 경험, 죽음을 돕는 의사의 보람과 고뇌, 생명의 탄생만큼 중요하고 귀한 죽음을 위한 의사의 노력, 더 나은 조력사망을 위한 의사의 도전 등 캐나다 조력사망제도 확대가 아닌 발전의 역사가 담긴 책입니다.

한 줄 더 붙이면 ...

조력사망을 반대하든 찬성하든 우리나라 의사가 꼭 읽으면 좋을 책이며, 특히 앞으로 반드시 있을 우리나라 조력사망법 제정 과정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좀 더 빨리 바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미래에 나의 죽음을 도와줄 의사와 의대생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의사나 의대생이 없어, 일단 비염 알레르기 때문 1년에 두세번 만나는 나의 주치의 가정의학과 선생님과 의대생이 된 전 직장 상사의 아들에게 선물할까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이 필요한 사람 ... 이 책의 가치가 클 의사와 의대생에게 선물해 주십시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 책의 힘을 기대해 봅니다!!

※ 서평을 다 쓰고 다시 읽어보니 좀 이상하네요. 의사 선생님들이 책을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는 저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관련 링크:

https://blog.naver.com/krtd114/22301873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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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평)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 Dr. Stefanie Green|작성자 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