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6~17, 4명
자미원역에 미리 한대 주차해두고 만항재에서 출발한다
안개 자욱한 1330 만항재에서 ~
사북동원탄좌 첫갱이라는 1177갱 복원한 모습.. 도시락이 정겹다
강원랜드에서 주변 둘레길 조성하며 의자나 데크 등 편의시설을 많이 해놓아 박산행에 좋다
탄광개발후 복원한 조림지들... 대부분 낙엽송
점심 겸 ~~ 생더덕주와 두릅순 홍어무침
식수론 부적합하지만 끓여먹음되겠지~^^
물을 고이게한 나무마개를 빼내고 이끼가 낀 내부를 깨끗이 새척해놓는다.
고도차가 크지않는 평탄한 길이지만 박베낭 무게가 상당해 힘은 배가 든다.
도롱이 연못... 막장으로 남편을 매일 보내야 했던 여인들의 아픔이 베인 곳.
화절령지나 오름길에서~~ 전면 백운산
군데군데 이런 시설엔 시가 한편씩~~
가메봉과 매봉산... 좌측은 장산 그뒤 백두대간쪽
식수가 충분한 이곳을 박지로~~ 아침에 이슬 한방울 없다
생더덕주 제조
직동리 절등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는곳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만나는 곳... 두위봉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풍부하다.
신록예찬이 절로 나오는 길
끊임없이 걷는다. 연녹색 신록과 주변 갖가지 야생화와 나물을 보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조망이 터지면 발아래 직동계곡 주변 산군들도 하나하나 헤아리고
엉겅퀴
참취
새비재 고냉지 채소밭... 지대가 높아 5월말 6월초 파종한단다
고냉지밭 주변 민들레 군락지
엽기소낭구 ~~^^
이후 신동택시를 불러 자미원역앞 차를 회수, 다시 새비재로와
일행들을 태우고 만항재, 태백으로가 역전앞 실비집에서 뒤풀이 후
직동리 절등마을 임도 확인후 귀가한다.
첫댓글 신동택시가 있네요?
3대 정도 있는 모양인데 주말엔 바이크 족들,비박족들 손님이 좀 있는 모양입니다~~^^
여유로운 박 산행이 부럽네요...
거리두기 실천입니다 ~^^
@구름재 뷐~~~
@윈터 서라기 쥑이던데 소원 푸셨나요 ㅎㅎ
@구름재 ÷=₩<&%~÷#×
@윈터 말로 표현 못한다 이뜻인가유 ?
좋은 나물시간 되었겠네요
먹을 만큼만 ~^^
횡이 간다더니 그렇게 어우러졌군
예전엔 예미택시 전부 카지노 가있어 택시타기 힘 들었는데
ㅎㅎ 저도 옥동(두위)지맥때 이용했던 택시이군요...
만항재부터 세비재까지 임도라해도 상당한 거리인데 박배낭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획은 두위봉 오르기로 햇는데 자주가는 봉우리보다 운탄고도 언제 다가보나해서 끝까지 ㅎㅎ ~~ 택시기사분 싸모님이 동향이라 반도가 좁긴좁다는 생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