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약회사 경리부 신입으로 들어가게 된 왕 초짜 중에 초짜입니다ㅠ.ㅠ;;!!
회계의 기초는 커녕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대차대변.. 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를 정도면 말 다했죠;;
(정말 면접도 영~ 아니었는데; 면접관님들이 어떻게 저를 잘 봐주셔서
이번에 채용이 된 게..참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ㅜ.ㅜ;;;;)
하지만 지금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무에 들어가면
일을 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제 위에 선배분들이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닐테니..
적어도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라든가 혹은 제약회사에 일하면서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__);;!!
어울림 출판사에서
알기쉬운 세무실무
알기쉬운 회계실무
알기쉬운 경리실무
이란 책들이 있는데 어느 책이 제약회사 경리부 실무에 도움이 될런지..??;;
아직 상장회사는 아니지만.. 내년이면 곧 상장할 것 같은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회계 고수님들~ 쓴 소리, 질타, 솔직한 의견 등등..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부디 이 대책(?)없는 어린 양(?;)에게 한 줄기 빛과 소금과도 같은 충고 or 조언 부탁드려요ㅠ.ㅠ(__)!!
혹 제약회사 경리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왕좌왕하는 후배에게
따끔한 일침, 놓으신다고 생각하시고 한 마디 or 조언 부탁드립니다(__);;!!
첫댓글 꼭 지금당장이아니라 차후 회계,세무쪽으로 공부하시고 일하시려면 회계원리부터 공부하심이 가장좋을듯싶어요.. 실무도 기본이론이 겸비되야 빨리배울수있다고 생각되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럼 역시 (카페에서 검색해보니 많이들 추천하시는) 프라임 원가회계 & 회계원리 책을 보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저 위에 열거한 책들은 실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회계를 개괄적으로 파악하게 하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물어보았는데요.. 출근이 16일부터라 발등이 불이 떨어져서 이러니 참.. 제가 생각해도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네요;; 좋은 의견+따뜻한 충고.. 정말 고맙습니다, ThatGuy[일산]님ㅜ_ㅜ**(__)!!
교재는 시간이되신다면 서점가셔서 고르실때 님께서 이해하기쉬운책이 가장좋은책입니다..어떤책이 좋다구 딱히말씀드릴수는 없고요..일단 첫발은 회계원리부터 꼭시작하시구요..어느정도 회계이론정립이되시면 원가,세법도 같이공부하시면되여... 시간이되시면 오프라인학원이나 인터넷동강이 굉장히 도움이되실껍니다...
ThatGuy[일산]님~ (늦은 인사지만) 또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ㅂ;**!! 그렇군요~ 확실히 회계 원리부터 알아야 뭐든지 이해가 빠르겠지요?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함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 제가 생각해도 영 답이 없고 답답했는데요, ThatGuy[일산]님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은 듯 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__)!! 이제 앞으로 열공 또 열공하려구요~ ThatGuy[일산]님께서도 (주제 넘는 얘기라면 죄송합니다;) 건승하시고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_<☆!!
그렇게 모르셨는데 어떻게 취업되셨는지 정말 부러워여 ㅠㅠ저두 정말 대차대조료 이번에 첨듣는데.. 취업하기전에 자격증따놓고 가는게 나을거같아서 공부하고있긴한데...좀걱정이네여..저두그냥 취업부터하구 공부같이하는게좋을려나..암튼 축하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ㅠ_ㅠ**!! 하하; 저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떨어질 건 뻔하지만 그래도 면접이라도;ㅅ;!!' 라는 심정으로 지원한 거라서 지금도 많이 얼떨떨해요.. 잘 믿겨지지도 않구요;; 아마 (곧 저의 회사가 될) 경리부 부장님께서는 속 많이 썩으실 겁니다.. 위의 선배 언니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 몽실통통님께서 자격증 따놓고 취업하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몽실통통님처럼 하는 게 맞지요; 회계 이론이 뒷받침 되었으니 업무 적응도 빨리 하실테고, 자격증도 갖췄으니 회사에서는 몽실통통님 같은 분을 더 선호할 겁니다. 그러니 제 생각엔 지금 하시는 자격증 공부 계속 열심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원래는 몽실통통님처럼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좀 변했네요^^;; 축하인사 감사드리구요(__)**!! 같이 회계 공부하는 동지(?)로서 힘내요, 우리~ 몽실통통님 파이팅입니다>ㅅ<!!
곧 기업공개가 된다고 하면 올해 엄청 바쁘시겠네요..윗분들 말씀 동감..어떤 학문이든 기본이 중요합니다. 나 자신에게 맞는 기본서를 먼저 찾아보시구요..너무 조급하지 않게..확실한 기본기를 만드세요. 흔히 시중에 나와있는 알기쉬운~..이런 씨리즈들은 아이러니하게도..말만 완곡하게 써 놨지 사실 다 읽고 나면 남는게 없는 오히려 더 물음표를 남기는 책이 많이 있습니다. 님에게 도움 안될게 뻔하구요 차라리 ThatGuy 님 처럼 회계원리 기본서로 첫발을 내 딛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처음부터 개괄론을 논하고 세부사항 정리하시는건 학문 특성상 조금 무리가 있을수 있구요. 어려우시면 동강정도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화이팅~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ㅂ;**!! 아.. 알기 쉬운 저 시리즈들, 알맹이가 없다니.. 상술인 거군요ㅡ_ㅜ;;!! 하마터면 휘말릴 뻔 했네요.. 이렇게 어리버리(?)한 회계 입문자에게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집 나간 금자씨[경기군포]님ㅠ_ㅠ**!! 말씀해주신 대로 오늘부터 동강(기업회계 2급)+프라임 원가회계 & 회계원리 책으로 열공하려구요~ 금자님도 (금자님 같은 고수분께 폐가 안된다면^^;) 아자아자 파이팅!! 훈훈한 격려의 말씀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T_T☆(__)!!
회계원리부터 하시는게 좋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ㅜ_ㅜ**!! 역시 공부의 왕도는 기초부터 튼튼히 군요! 덕분에 갈팡질팡 하지 않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결심이 섰어요!!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