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려 하지만
잡히지 않고
잡으려 하지만
또 도망가는 세월이여
만고강산 철닥선 위에 손 흔들어
보지만 에헤라 디여 니나노 어절씨구 타령은 뭇 지난세월
희노애락 장단에 파묻혀 버리고
역경과 고뇌의
사리에 맞는 정답을 찾아서 무던히도 애쎃던 과거의 청춘들이
삼라만사경 에 색갈 되어 저
높은 창공에 별이 되어 반짝 반짝
빛난다 하지만
청춘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뛴다
노후
듣기만 하여도
무슨 표현이 가능할까
되씹어 보지만
상상에 나래는 아직 꿈이 있기에
펼처진것 처럼
지는 노을 빛이 아름답듯시
지는 노후 삶에 꽃도 더더욱 아름답게 꽃피울수 있다고 본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언제 어디서나 기죽지 말고
당신들 보다 조금은 늙었을 지라도
노익장으로서 아름다운 미소띠우면서 1 + 2 =3 이 아니라
ㅇ로 라고 우리들에 노익장을 꽃피우면서 살자구요
젊은 세대에게 천덕꾸럭이 짐을
지게 만들지 말고 그 짐을 덜어서
같이 지고 갈수있는 희망을 찾읍시다
모르면 물어서 가라 는 옛말은 지금
써먹어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두번이지 자꾸 물어보면 짜증냅니다
고로 PC 헨 폰 모르는것 있으면
검색하고 또 검색하여 익히면 다
알수있으니 당당하게 배우면서
실천해 나갑시다
고개숙인 노후에 삶
고개숙인
감성
정열
욕구 ᆢ ᆢ
희망사항들 눈 부릅뜨고 다시찾읍시다
이 나이에 무슨 ᆢ ᆢ
그러면 내 인생 다 지는것 입니다
한발 더걷고
한발 더 으라차차하고
거울 한번 더 보고
멋진 새옷 더 사입고
젊은이들과 더 친해지면서
아름답게 웃는 연습을
어떻게 살아야 내 인생 더 젊어
질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는
오늘 이길 바래봅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노익장님들이시여 젊게삽시다
참 좋다
추천 3
조회 203
23.01.23 17:0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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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벽시계는 고장도 나는데
가는 세월은 고장도 안 나네요. 열 받게시리.....
잘 나가던 갱기 오산의 방밍돌(박민순의 애칭)이도 이제 만으로 67세, 칠순을 턱걸이할려고 합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이제 폭삭 맛이 갔습니다. 마눌님과 각방 쓴지가 7년째 들어갑니다.
웬 각방ᆢ ᆢ
ㅎ ㅎ ㅎ
사랑이 가
사랑하므로
더 사랑한다니까요
오늘서 부터
명령합니다
합방하시오 ㅎ ㅎ
넵, 알갔습네답.
명령에 따르겠나이답.
@박민순 합방
했시유 ? ?
ㅎ ㅎ
그럼요
인생머 있나요 이만큼 살았으니 여한도 없네요
지존 님
얼쑤
좋을씨구
ㅎ ㅎ ㅎ
그래요 우짜든동 내게 주어진 이 날들 아낌없이 써야겠쥬 ㅎㅎ
이래 저래
어째든 한 세상 인데
그깟것 밀어 붙이면
지금도 이루어 집니다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오늘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일 수도 있고
늘 마지막 날 같은 마음으로 살 수도 있고
모두 마음먹기 달렸겠지요.
마음의 힘을 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라
죽을때 까지 사랑하라
웃어라
남들이 웃을때까지 웃어라
최선을 다하여 일하라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보답이 올것이다
나는 젊다
고로
나는 할수있다
욕망과 의욕은 항상 대립관계 입니다
그 비대층이 젊음에
바로미터이지요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차게 사는것이 최고입니다.
나는 아직 건강허다
나는 아직 젊다
나는 아직 활동적이다
매일 저를 다스립니다.
오케이
제가 바라고 있는
노익장님들에
젊은 청춘 들
바로
나를 젊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고운 노을을 마주할때면 저도 늘 같은생각을 합니다
내인생의 황혼도 노을처럼 아름다웠으면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