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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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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딸이 친구들이 무리에 안 끼워준다고 힘들어할 때 엄마들의 해결법은?
릴리즈드 추천 0 조회 23,797 26.09.01 15:29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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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01 15:49

    요즘엔 같은반에 여자애들 10명 이하라 성향 안맞거나 이미 친한애들끼리 같은반되서 올라온거면 끼기 힘들어ㅜㅜ 왕따가 아니라 애들이 적어ㅜㅜ 4명씩 무리지어도 두 개 밖에 안나와..이건 그냥 운이 안좋아서 같은 성향 친구가 적은거고 10명도 안되는 애들중에 성향맞는 친구 찾는게 더 어려울수 있다 너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다. 애들이 나쁜건 그래도 아닌데 안껴주는건 좀 치사하다 해주고 1년간 계속 달래주는 수밖에 없어.. 전학가면 더 끼기 힘들수도 있어ㅜ 혼자 밥먹는거 진짜 저때는 지옥같은데 그거 할 줄 알면 진짜진자 용기있고 대단한거라고 칭찬도 해줘야해ㅜㅜ 애들이 좀 안껴줘도 자꾸 말 걸어 보라고 하고 보드 게임 말랑이 같은거라도 계속 가져가서 같이 놀게 해야해..그런걸로 전학가고 그만두게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짐

  • 26.09.02 02:12 새글

    와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네ㅜㅜ 나 어릴때 누가 이런 조언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위로됨

  • 26.09.01 15:50

    자 이거는 엄마아빠가 직접 해결이 불가능한 부분이지만 도와는 줘야함
    특히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이다? 아직 어른이 손봐줄 수 있어 근데 외부 요인(다른 친구들)을 고치려고 하면 안되고 내 자식을 고쳐줘야함
    ((물론 괴롭힘이나 왕따수준이 아니고 그냥 무리에 잘 못끼고 친구를 잘 못사귀고 이런 수준일때의 얘기임))
    일단 애를 잘 관찰해 그리고 애한테도 물어봐 문제가 뭘가 너무 소심한가? 배려심이 없나? 눈치가 없나? 왕따나 괴롭힘이 아니고서야 애한테 이유가 없진 않을 거임 어른들이 그렇듯이 애들도 똑같아ㅠ
    인기있는 애들은 인기 있는 이유가 있고 없는 애들은 없는 이유가 있다... 그걸 알려줘야해 ㅠ 대부분은 자기 이익만 따지지 않고 배려심있는 말과 행동이 습관이 되면 거기서 1차적으로 해결됨
    너무 소심해서 못다가가거나 또래끼리 잘 대화하는 법을 모르거나 반대로 자기주장만 내세운다거나 그런 부분들 최대한 교정해줘야해 애한테 심어줘야함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대화도 많이해보고 관찰해봐야겠지?
    그 외로는 입는 옷,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거 등 외모도 어느정도 관리해줘야함 요즘애들 취향으로

  • 26.09.01 15:57

    아무튼 어쩔수없어 받아들여~ 하는 것도 안되는거고 엄마가 해결해줘야겠다 하고 주위를 뒤엎는것도 안됨 둘다 아니야!!
    번거롭고 수고롭고 어렵지만 애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찾아주고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알려줘야해 그게 최선이야..ㅠ 그리고 항상 애랑 대화해보고, 애한테 문제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되 항상 올바른 방법은 알려줘야해
    작게라도 갈등이 있었다고 하면 어른이 듣기엔 별문제 아닌거같아도 다 귀기울여 들어보고 그래서 너는 뭐라고 했냐 확인해보고, 너는 그때 무슨감정이였냐 원하는건 뭐였냐 그거 얘기 잘 했냐 확인해보고 적절하지 못한 대응같으면 그럼 내일 걔한테 가서 이러이렇게 말해보라고 알려주고..

  • 26.09.02 02:14 새글

    와 여시야 이런건 어디서 배워?? 책에서 읽는거야??🥹 댓글 찬찬히 읽으면서 내려오다가 너무 흥미돋게 읽었어

  • 26.09.01 15:49

    무조건 친구 있어야함 혼자도 괜찮다는건 성인 이후 문제고 성장 과정에선 또래 친구 있어야지....같은 학원 보낸다던가 아니면 엄마들끼리 좀 친분 만들어서 그룹과외를 한다던가라도 해서 자리 만들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전학을 가던지 해야지

  • 26.09.01 15:49

    저 나이에 도와달라고 하는거면 가벼운 일은 아닐텐데 너무 가벼운 일로 보는듯

  • 26.09.01 15:49

    전학와서 적응못해가지고 겉돌아봤었는데 엄마가 알고 학원 보내줌 막 애들 많은 학원말고 공부방 같이 소규모 거기서 친구사귀고 이러니까 학교에서 겉돌았을때 힘들었지만 공부방 가면 친구 있으니까 괜찮았어 그리고 다음학년 올라갈때는 적응해서 괜찮아지고 이유가 왜인지부터 찾아보는게 좋을듯

  • 26.09.01 15:51

    난 저런 걸로 고민하는 어머니들이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는 일 종종 있어서 내가 애들 무리 끼워주고 놀아주기 담당이었어

  • 천사 여시

  • 26.09.01 15:53

    본인들은 저 나이 지나갔으니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고..

  • 나도 무리에서 겉돌때 초딩때라 엄마한테 말했는데 울엄마 개열받아서(ㅋㅋ) 다른 엄마들한테 수소문 해보니까 알고보니까 그 주동자가 일부러 자기 무리에 끼워주는척 하다가 반 애들 존나 돌아가면서 따시키는 애였음...엄마들 몇몇 뭉쳐가지고 걔네엄마랑 담임한테 따지고(담임도 존나 끼고도는 애였음ㅅㅂ) 그 무리들 같이 못어울리게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말하길 잘했어 그때ㅋㅋㅋ

  • 26.09.01 16:01

    안통해.. 우리 엄마도 저렇게 말했었는데 한마디도 들어오지도 않았어 저때는 ㅋㅋㅋ

  • 26.09.01 16:13

    일단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들어봐야할듯… 단순히 자기판단인지 정말 은따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무리 성향과 내 아이 성향에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파악해야할듯… 일단 애한테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늘 좋을 수도 없고 내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는거 알려줘야지. 그래도 그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걔네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뭔지 알아보고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는 함께 찾아주고 만들어줘야할듯

  • 26.09.01 16:18

    저때는 친구가 인생의 전부인데.. 독고다이니 시절인연이니...뭐니.. 말이 통할리가ㅠㅠ.... 참 어려운 문제인거같다...

  • 26.09.01 16:30

    지금은 솔플 전문이지만 학생때는 진짜 쉽지않음

  • 26.09.01 16:31

    솔직히 엄마가 직접적으로 해줄 수 있는건 없다고 봄. 이게 정말 악의적으로 따돌리려는게 아니라면 정말 성향이나 기질적으로 안 맞는다는건데 이건 애가 부딪히고 상처도 나고 이겨내면서 배워야해. 그게 사회화고 학교 존재의 이유임. 옆에서 잘 위로해주면서 용기 주고 본인 아이의 어느 부분이 또래애들이랑 안 맞는지 잘 파악해서 조금씩 바꿀 수 있게끔 유도해주는 수 밖에 없어.

  • 26.09.01 16:31

    저때 저게 통하겟냐고~~~~

  • 캡쳐만 봐서 앞뒤 맥락은 모르겠지만 어릴 때는 교우관계가 전부라서 보호자가 저런 말 하면 진짜 절망적일 듯 직접 해줄 수 있는건 없지만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나의 편을 들어주고 나를 도와준다는 '느낌'을 주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조금 마음이 나아짐 ㅠ 스스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보호자의 역할일거라고 생각함 저런 말이 지금 어른의 시선에서야 맞는 말이지만 애들 마음에 와닿는 말은 아니니까 ㅠ

  • 근데 참.. 이게 어려운게 그렇게 또 다 의지할 수 있게 해주고 받아주면 애들이 이제.. 학교를 안 가려고 해..

  • 26.09.01 17:22

    저 나이에는 친구가 다라고

  • 저나이에는 자매보다 친구가 더 좋을까? 자매가 있으면 좀 나으려나?

  • 26.09.01 17:38

    저 때 저렇게 계속 말하잖아? 그럼 딸들은 엄마한테 평생 자기 얘기 안함 물론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건 커서 간혹가다가 어른의 생각이 궁금할때고 어릴때는 친구가 정말 중요할 때인데 가족인 엄마마저도 내 편을 안들어주면 이제 엄마랑 얘기 안하게 됨 그 애가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지 좀 생각을 해야해

  • 26.09.01 17:39

    전학 갔는데 또 무리에서 안끼워준다고 하면 또 전학가?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하면 그게 부모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함

  • 26.09.01 17:51

    나도 솔플개잘하는데 저때는 혼자있는거 힘들었음..

  • 26.09.01 17:53

    저땐 저게안되지.... 저걸 해법이라고...

  • 26.09.01 18:23

    친구가 전부야 저때는 진짜….지나고보면 우리 엄마도 노력 많이 한 것 같음 내가 친구 없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 26.09.01 18:27

    요즘은 한반에 학생수 진짜 적어서.. 문제긴하네 전학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려운문제니까..

  • 26.09.01 18:37

    어렵다ㅠ

  • 26.09.01 19:07

    이래서 돈 있으면 바로 전학시켜준단 말이 있는 게 아냐

  • 26.09.01 19:29

    사실 자기가 배워야해… 나도 어릴때 왕따는 아니지만 좀 겉돌고 애들이랑 트러블있을때 있었는데 결국 내가 뭐가문젠지, 어떻게 해야 어울릴 수 있는지 알아야함 ㅠㅠㅠ

  • 26.09.01 20:01

    나도 여자 10명정도인 학급이었던 적 있는데 무리 두개로 끝이야.. 지금 담임반도 여자무리 두개야 한 무리에서 내쳐지면 다른무리애들이 받아줘야하고, 이게 마땅찮으면 1년 내내 혼자 다녀야 함 그냥 방법이 없음

  • 26.09.01 20:04

    왜그런거 같아? 하면서 제대로 얘기를 들어볼거 같아.. 너무 지속되면 전학을 보내거나 해야지 뭐 ..

  • 26.09.01 20:46

    애들한테 다가가는 방법 알려주는 수 밖에 없는데 교우관계 겪는 애들은 대부분 그게 어려운 애들이라 사실 답이없긴함… 전학가서도 잘 지낼 확률 엄청 적음.. 그렇다고 아무랑 놀고싶진 않거든 그래서 더 어려움 ㅋㅋ

  • 26.09.01 22:22

    근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듯.. 왕따면 전학이 답이겠지만 그냥 못 어울리는거면 전학가도 매한가지고 오히려 더 고립될수도..

  • 26.09.02 02:17 새글

    요즘에는 진짜 한반에 인원이 적은것 같더라ㅜ 우리때는 40명 넘었는데

  • 26.09.02 12:12 새글

    저런 고민을 부모한테 말하는 나이라면 이미 직접적으로 개입 불가능함..부모가 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는 것도 위로라고 생각하는데,,,솔직히 용기는 아이가 가져야되고 다가가는것도 본인이 해야되서 ㅠ

  • 26.09.02 13:44 새글

    중학생 이후면 전학가는것도 나쁘지않은듯 얘들이 악독한방법을 알기도하고 이미 사춘기시절이라 오해건뭐건 해결방법이 쉽지않은데다가 모멸감도 훨씬커서ㅠ 전학가고 밝아져서 친구도 사귀고 잘지내는 사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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