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어휴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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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이주임은 단현시에서 10년간 일어난 주요사건에 대해 검토하여 브리핑하지만 주태선 검사를 만족시키지는 못했고
현재까지 나온 주요인물과 사건은 마약중독사한 고려인 김씨 시체유기사건, 오송아파트 박씨할머니 살인사건.
기억할 주요인물은 현 카지노사장 오자현, 전 카지노 사장 강우성, 강우성 살해용의자이자 이채하의 아버지 이길영
채하야 부르는 소리 들리더니 검사실도 아니고 검사방을 막 열어.
겁나 허벌 검사실 아무나 막와.
너 뉘기야
오랜만이다, 내 조카.
와락 안는데 겁먹은 얼굴의 이주임.
많이 컸다. 하는데 하나도 안 반가운 얼굴
좀 둘러볼게요~
주검사한테 내가 누구요 소개도 안하고 주검사 방을 나가 이주임 자리로 향한다.
외삼촌은 이주임을 망신줘서 마음대로 휘두르는게 목적이니 딱히 예의 차리지 않는듯.
이주임 말려보지만, 채하가 검찰청 들어오더니 연락을 잘 안받아 화가 난 외삼촌은 들을 마음이 없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네가 살인자 아들인걸 아냐고 묻는다.
살인자 아들에 고아인 너를 데려다 키웠으니 죽을 때까지 보답하라고 위협한다.
블라인드 돌리고 자기방에서 지켜보고 있는 주검사.
주검사는 일반적 츤데레 캐릭터처럼 짜잔하고 도와주지 않는다. 지켜보면서 채하가 경찰대를 나와 경찰을 그만두고 검찰로 들어온 이력 너머에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대략 파악중.
마치 이채하라는 대상을 수사하듯이.
세탁소가 잘 안되냐며 자기 돈 다 드릴테니 가면 안되냐는 이주임의 말에 외삼촌 손을 올리고 많이 당해본듯 반사적으로 움츠리는 채하.
외삼촌이 이주임을 때릴까봐 나가야하나 고민하며 문을 잡는 주검사.
주검사의 시선에서 보이는 이채하 주임.
왜 계속 이 화면일까 생각했는데
주태선의 시선에서 이주임의 얼굴은 안 보이고 삼촌의 표정, 몸짓이 보이고 말소리는 들림.
그러면서 주태선이 그동안 했던 말과 행동이 이채하 위치에서 어떻게 보였을지 직접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것 같기도함. 례...궁예여요ㅇㅇ
그거 아냐? 그 어디에도 너같은 놈을 반길 곳은 없는거. 그 누구도 너를 좋아할 수가 없겠지.
짝 소리 날 정도로 툭툭치면서 가스라이팅 중.
난 그냥 니가 이채하인게 끔찍하게 싫어. 주검사의 말이 삼촌의 말과 오버랩.
삼촌: 그니까 니가 뭘 당하든. 넌 당해도 싸.
주검사의 말과 거의 일치하는 외삼촌의 말.
그때 쓰레기통 비우고 들어온 송계장.
아 검사실 좀 잘지켜~ 허벌 검사실.
누구세요? 해맑
간다 채하야, 연락 꼭하고~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무서워 하는 중
검사실에서 외삼촌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주검사
주검사는 채하가 경찰대 나오고 경찰하고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삼촌의 행동으로 천대받으며 자랐고 자신이 했던 말도 행동도 채하에게는 익숙한 학대였음을 알게 된다.
어쩐지 이주임 깡다구가 세더라니 원투데이가 아니었음.
눈물 닦는중ㅠ
대본에는 운다는 얘기 없었는데 찐으로 무서워서 울었다구 함.
아버님이세요?
겠냐...?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송계장이 받는데
꾸짖을 갈!!!
오자현의 음주운전 음주측정 절차위반으로 경찰이 불송치 의견을 올렸는데, 진짜 절차위반이 맞는지 확실히 해야한다고 이주임이 영상을 요구한 것.
마형사는 빼먹으면 빼먹은대로 처리하라고 경찰 의심하냐며 이주임 바꾸라고 소리를 빽빽
검사님께 보고하려면 확실히 확인 해야한다고 하자 경찰은 어디 검사실이냐며 니가 검사야? 니가 검사냐고 난리난리
나중에 보면 이주임이 영상 요구하길 아주 잘했음. 사소한 일도 놓치지 않는 습관이 아주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큰 일 만듦ㅇㅇ
이때 주검사가 이주임의 전화를 뺏어들고 거의 처음으로 도와준다.
삼촌 일로 이채하 삶이 자기 생각과 달랐다는 걸 알게되니 마음이 조금 움직인듯.
영상증거 요구는 너무하다는 마형사.
주검사: 불기소 처분 의견이라고 증거도 없이 서류만 작성해 송치해놓고 내 직원한테 사과는 커녕 소리를 질러요?!
지금 절차 무시하고 친목이나 다지면서 사법처리하자 그런겁니까?
정당한 요구에 이딴 식으로 나오면 나도 괜히 마형사가 의심스럽지 않겠어요?
음주측정은 어디서 했습니까?
주: 이주임 경찰에서 음주측정 다시하거나 혈액검사 한 자료 있었어요?
이: 음주측정ㄴㄴ 이틀 뒤 혈액검사 이틀뒤라 알콜수치0
절차 위반인거 알았을 때 음주측정 다시하거나 혈액검사 바로 했어야죠
이틀 뒤에 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주임이 작성하는 서류 다 내 이름달고 올라가는 겁니다. 당장 내 직원한테 사과하고 당시 상황증거자료 보내세요.
와앙 검사님 멋있다. 이주임 존경심 게이지 가득 참.
솔직히 이주임 파더콤 있어서 이때 심쿵 좀 했다 ㅇㅈ?
시간이 지나 야근하는 512호. 예쓰.. 이것이 코리안BL...
BL드라마에서도 야근을 한다...
오자현 CCTV영상 보는중.
정상인이 아님. 방방뛰고 난리치는 중.
술 취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마약이라고. 지금 바로 경찰서 가서 혈액샘플 받고 국과수에 넘기래요, 연락해놓겠다고. 밤인데...ㅎ
경찰들이 몰랐을까요? 이주임이 질문하자 송계장이 단현시 경찰들은 카지노에서 뇌물 많이 받아서 다른 지역 경찰처럼 생각하면 안된다함.
단현시는 폐광도시로 제대로된 사기업이라곤 카지노뿐이다.
오자현 약물 혐의로 수사재개하냐고 묻는 이주임에게 음주측정 절차위반으로 혐의없음 불기소할 것이라 말하고,
송계장에게 혈액샘플 최대한 서둘러 과수대쪽에 넘기란다 정식의뢰가 안되니 조심해달라고 함.
주검사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나봄ㅇㅇ
그래도 혈액검사 결과 마약이 나오면 오자현 불러서 수사하자는 이주임.
반대로 홀가분해 보이는 발걸음으로 성큼섬큼 들어가는 주검사.
야 니가 검사야?
토달지 말고 까라면 까.
찐대사임ㅇㅇ
오자현이 한 마약이 필로폰이라면 고려인 김씨 사건에 관련이 있지 않겠냐 말하고
아 내가 깜빡하고 그냥 넘어갈뻔했는데 말이야 이주임 그만하고 다시 벌금과로 내려가기로 하지않았나?
잉?언제?? 니 혼자 말하고 이주임은 동의 안했는데...
검사님..ㅜ
왜, 다시한번 기회를 줘?
네...
잠깐 생각하고... 좋아
내가 예전 사건 하나를 너한테 맡겨보려고 하는데, 사건은 종결됐어. 범인이 재판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자살해버렸거든.
채하 어떤 사건인지 눈치채고.
주: 대부분의 살인 사건들이 그렇듯이 모든 증거가 범인을 가리켰어. 근데 죽어도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었어.
살인자 스스로와 살인자의 아들.
그 애는 진짜 자기 아빠가 살인자가 아니라고 생각할까.
주: 강우성 카지노 사장 송곳 피살사건
범인은 강우성과 오자현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길영-사진)
네가 직접 재수사 해봐. 강우성을 죽인 살인자 이길영 사건.
화면이 기울고 끝.
과연 이주임은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범으로 몰린 사건을 아들의 손으로 재수사하라는 주검사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이번 회차는 이채하 수난시대...
그로 인한 주태선의 마음의 변화.
글쓴여시는 단순한 동정심이라기보단 너도 사는게 참 순탄치않았구나. 내가 너에게 너를 괴롭히는 사람들 같은 존재가 되고 싶진 않다. 정도로 봤어영
그리고 사건에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것 같아도 쭉 보시길 추천 7화에서 아예 브리핑해주는 장면이 있으니까 그냥 흐름타다가 7화에서 한방에 이해해도 됨ㅇㅇ
원작은 리디에 드라마는 웨이브에 있습니다.
둘다 완결 났습니다.
원작은 외전까지 6권으로 깊이감 있고 전개가 빠르지 않아 이해하기 쉽고 수위가 높습니다. 다소 하드코어. 마찬가지로 살인사건도 꼼꼼하게 풀어줍니다.
드라마는 회당 20분짜리 숏드 10화로 전개가 무진장 빨라서 훅훅 볼 수 있음.
둘다 추천합니다.
대망의 4화가 코앞. 배우들이 작정하고 야무지게 말아주는 애정씬 있습니다.(갑자기?)
첫댓글 결국 내트윗피드를 점령해버린....
재밌다아
넘 재밌다..글 써줘서 고마워 여시ㅠㅠ 잘보고있음다!!
외삼촌헴 캡쳐로만 봐도 연기 살벌하시네 ㄷㄷ 와 이제 좀 둘 사이가 바뀌는것도 맛도리다 영업당해가 오늘 웨이브 갈길 예정 ㅠ ㅋㅋㅋ 너무 잘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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