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order="0" cellpadding="15" cellspacing="0" width="100%">
<tr valign="top"> <!-- id="clix_content" 반드시 없애면 안되요 daum 광고 분석을 위한 -->
<td bgcolor="#ffffff" width="100%" class="text" style="padding-bottom:8px" id="clix_content"><table bgcolor="white" border="10" bordercolor="#866A4F" cellpadding="10" cellspacing="5" width="550" align="center"><tr><td>
<br><br><br><center>
<IMG id=photo_28986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webshots.com%2FProThumbs%2F86%2F28986_poster405.jpg" border=0
name=photo_28986>
</center>
<pre><span style="font-size:13pt; letter-spacing:-0px;"><font face="Verdana" color="blue"><p align=left><p style="margin-left:40px">
<span id="style" style="line-height:10px"><ul><ul><b>
작은 시골 마을,<br>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BR>
다섯 살 막내가 앓아 누운 지 여러 달 째, <BR>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 번 받아 보지 못 한 채 시들어 갔어요. <BR>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습니다. <BR>
어머니는 아이의 옆에서 간절히 기도했어요. <BR>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BR>
<BR> <BR>
문틈으로 엄마의 모습을 들여다보던, 아이의 형은 궁금했어요. <BR>
"기적? 기적이 뭐지?"<BR>
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습니다. <BR>
"천원, 이천원, 오천원."<BR>
돼지가 토해 낸 돈은 모두 7천 6백원, <BR>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 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습니다.<BR><BR> <BR>
"아이구 얘야, 숨 넘어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BR>
"저... 저기... 도, 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BR>
"기적? 아니, 기적이라니?"<BR>
"여기선, 기적 안 팔아요?"<BR>
약사는 소년의 말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BR>
<BR> <BR>
약국의 정면에는 큰 글씨로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BR>
"마음을 다해, 약을 지어 드립니다."<BR>
약사는 한참을 곰곰이 생각하더니, 그 글씨를 한번 바라보았습니다. <BR>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BR>
"나도 잘 몰라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BR>
그래서 기적을 사야 하는데...."<BR>
"하하, 저런... 돈은 얼마나 있지?"<BR>
"이 만큼요."<BR>
소년은 양손을 벌려 크게 원을 그려보았습니다.<BR>
약사는 7천 6백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을 앞세워 함께 집으로 갔습니다. <BR>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큰 병원으로 옮겨, 수술까지 해 주었어요. <BR>
<BR><BR>
수술은 무사히 끝났어요.<BR>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는 말했습니다. <BR>
"수술비용은 7천 6백원입니다."<BR>
<BR><BR>
아이의 간절함에 하나님께서 감동하셨겠지요..<BR>
저도 이런 간절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어요..<BR> <BR> <BR>
비타민 ~<BR>
</b> </font></pre>
</font></pre></ul></td></table>
</embed></center><embed src="http://pds1.cafe.daum.net/download.php?grpid=X3YE&fldid=2Qyp&dataid=847??dt=20050216112106&disk=16&grpcode=poonggyoung&dncnt=Y&.asx" loop="-1" hidd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
#comments {background-image:url("http://www.hf.rim.or.jp/~sweet-v/wedicon-m.gif"); background-color:ffffff; }
.inputtext {background-image:url("http://www.hf.rim.or.jp/~sweet-v/ki/pi1.gif");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bottom; }
a.list:link { text-decoration: none; color:006040; }
a.list:visited { text-decoration: none; color:006040; }
a.list:hover { color:blue; text-decoration:underline; }
#comments td { font-family:돋움 size=2; font-style:normal; font-weight:; color:navy; }</STYLE>
<STYLE type=text/css>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돋움; src:url(http://home.freechal.com/~takejihye/font/whiteday10.wd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돋움; font-size=10pt; } </STYLE>
<embed src="http://comedu.hanyang.ac.kr/~graceysh/music/hyuk/ver2/fantasie_imp.wma" Volume=0 width=300 height=50 autostart=true loop=-1 hidd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a>
</td>
<td nowrap valign="top" align="right" style="padding-left:0px">
<!-- -->
첫댓글 늘 들어도 가슴 뭉클한 감동이 살아나는 이야기에요... 창원의 비타민과 서울의 4the가 아침마다 사랑을 나누는것 그것이 기적이 아닐까요~
후~~~~~~ 님에게 행복의 향기를 전합니다... 맞아요.고거이 기적이지요..ㅎㅎㅎㅎㅎ
저렇도록 순수하고 절실하고 이쁜 그 마음들이 어디로 갔는지... ㅠㅠ .제게도
전국에 순수절실이쁜마음 수배령을 내려요,ㅎㅎㅎ
아침방송에 가족 찾는 프로그램 있는것 같던데, 거기에 의뢰하며, 우리의 순수절실이쁜마음을 찾을 수 있을까?ㅋㅋㅋ
가족찾기 프로그램에서 순수절실이를 찾아라! 저도 좀 신청해서 찾아야겠습다.찡한얘기 잘 읽고 순수가루를 마음에 묻혀서 갑니다..감사합니다.
와~ 꼬리글의 백미를 보는듯하군요.순수가루를 마음에 묻힌다.... 감동의 물결이 가루를 반죽하고 있어요.
어리목님의 꼬리글 팬될래요... 매일 오세요, 아셨죠? 기다릴께요. 꼬리글의 최고봉!!!! 평안하세요~ , 반갑구요...
비타민님!! 교훈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토요일에 아이들과 봤던 '안녕 형아'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너무 슬퍼서... 아픈 동생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제주에서 올라온 시경이참 어리목이 열어논 창에서 제가 썼다고 아이가 지워버렸어요. 나쁜 늠 ㅎㅎㅎ
아~네, 어리목님 본명이 시경...이군요.ㅋㅋ 성시경은 아니겠고. 우리 둘째가 대경...인데.ㅋ
왜 할일이 없을꼬?ㅋ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리글의 대장정...... 반갑습니다~
순수가루를 마음에 묻혀 감동의 물결로 잘 반죽하여 .. 뭘 할까요? ^ ^
수묵화님 포더님 어느쪽에 계세요?
남부지방에 날씨가 그렇다니, 맛난 부침개 만들어 드세요.ㅎ
여인방이라 전 물러날까 합니다.즐거운 시간들 되십시오.^^
또 오세요~
사실은 지금 곁에 우리 큰 아이 어리목이 빙그레 웃고 있어요..창을 함께 열어서...ㅋㅋㅋㅋㅋ(이거 밝이면 안되는데..)ㅎㅎ
어리목이 비타민님 아들이라구요?ㅎㅎㅎ 어쩐지... 꼬리글이 차원이 다르더라.ㅎㅎㅎ
가만히 있어봐요, 이런 성숙한 아들이 있으려면, 혹 비타민님 할머니?ㅋㅋㅋ 어르신을 못알아보고... 늦샘님과 동년배신가ㅎㅎㅎㅎ 수묵화님께 긴급속보로 알려야하는데... 어찌 알리나?ㅋㅋㅋㅋㅋㅋ
20대 아들이 있으니.. 다시 보이나요? 잘 생겼으니..혹시 이쁜 따님있으시면 사돈지간이 되어볼까요?.....ㅎㅎㅎㅎ 아직은 학생이랍니다....^^
제주에서 올라와 요즘 집안이 왁자지껄합니다. 아이 창에서.글을 썼더니 자기 스타일 꾸긴다고....야단이더니 지워버리네요.. 수묵화님 반가워선가 정신이 없네요..ㅋㅋㅋㅋ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님들에게 있습니다. 나요? 너무 죄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