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집에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싶고
며칠 돌아다니고 나면
집에 있고 싶어요..ㅎ
지난 일주일은 정말 바쁘게 지냈네요.
크고 작은 모임도 세개 있었고
음악회도 가고
미술관에도 두 번 다녀오고
매일 달렸더니
정말 몸이 파김치가 되네요.ㅎㅎ
오늘 하루는 집에서 푸욱 쉬었습니다..
음악 좋아하는 줄 아시고
훌륭한 음악회에 초대 해 주신
언니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리네요.
초대하고 싶은 분도 많이
계셨을텐데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무대 바로 앞 최고 좋은 자리에서
모짜르트 플룻 협주곡 1번과
2번으로 격조있는 저녁 보냈습니다.
ㅎㅎ
언니의 친구이신 지휘자님도 정말 멋지셨어요!
지난번 한가람 미술관에 안 가신
두 언니들께서 가고 싶어하시길래
또 시간을 내었습니다.
늘 여성방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언니들이시니
제가 기쁜마음으로 모셔야지요.
봄이 곧 올것 같았는데
춥고 바람 불어서
얇게 입고 외출하여 떨고 다녔네요..
한가람 미술관은 인산인해여요.
고흐전 때문에 사람이 넘쳐나요.
우리는 카라바죠 보았고요.
봐도봐도 재미있어요..ㅎㅎ
설명을 들으니요.
들꽃나리님은 건강관리에 찐이셔서
저와 친구 같아 보이네요..ㅎㅎ
언니께서 예술의전당 앞에서
미역국 정찬을 사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의 생일을 축하 할일이 있으시면
여기 오시면 좋겠어요..
이제 날씨가 포근해 진다고 하니
안양예술공원의 유명한 김치찌게 번개라도 한번 칠게요..
봄이 오면 꽃마중도 하고요..^^
첫댓글 두언니들께서 비슷한 멋쟁이 모자로 코디를 하셔서 꼭 자매 같으세요.^^
카라바조를 또 보셨군요.
샤론님은 이제 카라바조에 대해 전문가가 되겠어요.
환절기에 날씨변화로 감기 걸리기 쉽상이에요
따습게 입으셔요.
언니들 사진보니 쌍동이
자매 같네요..
카라바조에 대해 세번이나 들었네요.
다음에 미켈란젤로 하던데 번개칠까 생각중이네요.
저녁시간이라 생각중..^^
내가 좋아하는거는
자꾸 하고 싶어지 듯
유난히 음악이나 미술을 좋아하는 방장님 지난 한주는
꿈같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ㅎㅎ
꼭 자매 같으신 두언니 모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하는 모습에
제 마음도 흐믓합니다~^^
항상 함께 하고 싶은 보라님인데 보라님 역시
연예인급 스케줄이시니
부르지 못했습니다.ㅎㅎ
나리님이 보라님 보고싶어 하십니다.ㅎㅎ
우와 스케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문화생활도 수준급이시고
체력도 좋으시고
활동적인 샤론방장님 멋진 삶 잘보고 있어요
이몸은 겨우
출퇴근만 하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연속 외출했더니
노는건데도 몸이 피곤했어요.ㅎㅎ
그래도 문화생활 특히 음악회는 포기를 못하겠어요..
더구나 초대해 주시는거는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제 오늘은 푹 쉬는중이에요.ㅎㅎ
영심이님 댓글 감사해요.
문화예술을 아끼고 즐기시는 샤론방장님 이야말로
진정 즐길줄 아시는 분 입니다
일속에 파뭍혀 사는 저는 주말이 되어야만
쉼을 할수 있으니..
그거라도 있으니 숨퉁이 튀어요 ㅎ
맛난거 드시고 건강하고 늘 행복하셔요
으랏차차~~
풀님~
젊고 능력 있어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여성..
저는 더 부러워요.
맘껏 즐기셔요..ㅎㅎ
나에 에너지를 뿜뿜하게 하는
한강
나뭇기지는 물 먹음이 표나요
한강의 멋진 뷰를 보며
깊고 우아한 문화를
감상하고 있는 나
좋구 촣쿠요
샤론방장님의 형님 아우님들을
어우리는 마음처럼
푸른하늘에 하얀구름이
파아란 한강물이 조용히 깊이
흘러갑니다
브런치 맛집 개방이어요
쉼 하셔요
곧 3월이 다가오니 한강이 춥게 보이지 않고
시원해 보이기만 하네요.
아이리스언니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면서 심폐기능과 근력관리를
잘 하시니 체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자언을 가까이에 두시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지요!
오랜만에 낮잠을 자는데
꿈까지 꾸면서 잤네요.ㅎㅎ
한주간을 정말 뜻있고 보람되게 잘 보내셨네요
두분과도 친분이 돈독하시고 참 보기 좋아요
성당에서 방금 와서 봅니다
산나리언니는 오늘도 성당에 가셨어요?
신앙도 깊으시고
소속감이 있게 신앙생활도 사명감으로 하시는군요..
언니들 다 모시지 못해 미안스럽고 안타까울때가 더러 있는데 이해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샤론 . 잘 다녀오셨어요
저는 게을러서 집에 있는게 더 편해요
@산 나리 ㅎㅎ네
제가 언니들의 성향을 조금 알아서..
어느분은 극장 보다는 야외를 좋아하시고..
어느분은 여기저기 다 좋아하시고.ㅎㅎ
알면서도 초대못할때는 미안할뿐입니다..
오늘은 낮잠도 깊이 자고
지금은 손자 학원 왔어요.
바쁘게 건강하게 다니시니
좋습니다^^
전시회 로 음악회 로
부럽습니다^^
저는 찬밥 더운밥 안가려요^^
무조건 달려갑니다(전철로요)ㅎㅎ
ㅎㅎ언니~~
제가 언니 생각 많이 했는데
초대권이 없어서
차마 더 주시라고 못했어요.ㅎㅎ
조만간 또 부를것이니 빼지말고 오셔주세요.ㅋㅋ
@샤론 . ㅋㅋ 알아쏘요^^
감사 하지요^^
저도 주말은 바빴네요.
물론 취미 생활로~~
토요일은 오페라파티
일요일은 짝꿍이 천안으로
동창회 가는 바람에
댄스모임에 갔어요.
오늘은 레슨도 미루고
소이 보러 서울 왔어요.
소이가 어린이집 졸업식 하고 방학이라
오늘 내일 봐주러 왔어요.^^
세상에.!
소이가 벌써 어린이 티가 나요..ㅎㅎ너무 의젓해요!
아이들 크는거 보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실감이 나네요.
@샤론 . 소이 보고 싶다고
할아버지가 퇴근해서
왔어요.
실제로 보면 얼굴도
작고 아직 아기예요.
할아버지랑 잘 노니
대견하네요.^^
@파란여우 그치요.ㅎ
아직 아기티가 나지요.
제 손녀도 젖살이 빠지고
아장 아장 걸어 다니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아기는 집안의 웃음비타민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