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도... 역사쌤.. 애들 맨날 자는데 보이지도 않는지 혼자 칠판 빼곡히 판서하고 혼자만 수업하다가 종치면 나가는 쌤 계셨는데 한 학기 끝나고 저런 설문 돌리셨음... 익명으로 본인 수업 고칠점 적으라고.. 그거 받는 순간에 본 선생님의 표정이 아직 생각남.. 뭐라 설명해야될까.. 어릴때 슈퍼맨같던 아빠가 나이들어서 왜소하고 초라해진 모습을 본 느낌이라해야될까.. 그래서 난 거기에 수업 너무 재밌다 고치실 점 없다. 늘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셔서 감사하다 뭐 이런 말을 적었는데 방학 끝나고 다시 그 쌤이 수업하는데 수업방식이 사실 그 전이랑 달라진건 별로 없었음. 근데 애들이 대놓고 자고 그러지 않았었음.. 다들 나랑 비슷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내 경험이랑 비슷한 얘기여서 뚱댓남겨봄...
참어른....
버스에서 우는 중 우는 중
ㅠ ㅠ
가끔씩 저런 좋은사람들있어
자신의순수를지켜나가는
여시야 나 이 댓글 보고 감동받아서 운다..;;ㅋㅋㅋㅋㅋ ㅠ ㅠ
나 초6때 담임도 저런취급 받았었어.. 나만 수업경청하고 말씀하시는거 듣고 반애들은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조롱하고 너무 속상했었음ㅠ
존멋
대단하시다.. 평생 기억에 남을듯
하 나 출근중인데ㅠㅠㅠ
저렇게 늙고싶다 설문지 돌릴 때의 그 용기면 진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음
ㅜ 눈물나내..
멋지다
나 고딩때도... 역사쌤.. 애들 맨날 자는데 보이지도 않는지 혼자 칠판 빼곡히 판서하고 혼자만 수업하다가 종치면 나가는 쌤 계셨는데 한 학기 끝나고 저런 설문 돌리셨음... 익명으로 본인 수업 고칠점 적으라고.. 그거 받는 순간에 본 선생님의 표정이 아직 생각남.. 뭐라 설명해야될까.. 어릴때 슈퍼맨같던 아빠가 나이들어서 왜소하고 초라해진 모습을 본 느낌이라해야될까.. 그래서 난 거기에 수업 너무 재밌다 고치실 점 없다. 늘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셔서 감사하다 뭐 이런 말을 적었는데 방학 끝나고 다시 그 쌤이 수업하는데 수업방식이 사실 그 전이랑 달라진건 별로 없었음. 근데 애들이 대놓고 자고 그러지 않았었음.. 다들 나랑 비슷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내 경험이랑 비슷한 얘기여서 뚱댓남겨봄...
얘들아 왜그랬냐시바
너무 슬프다 댓글도ㅠㅠ 감동이네
정년 생각해보면 그렇게 할아버지도 아녔을텐데.. ㅠㅠ
눈물난다고 샤갈
하시팔….ㅠㅠ… 나도 이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싸가지없는것들..... 참어른이시다
저 애들도 좋은 어른을 만났으니 그 영향받아 좋은 어른이 되었음 좋겠다ㅜ
눈물난다..
못된것들 … 선생님 너무 존경스러워
아 요즘 나이들어서 저런거 보면 선생님이 어떤마음이셨을지 아니까 마음아픔
와.. 참선생님이다.....
울학교 늙은 선생 생각나네
어떤 172여자애 모델하느라고 맨날 수업시간에 잤는데 걔보고 뭐 물어봤는데 대답 못하니까 너는 술집에나 나가라 했던 늙은선생. 애들 맨날 성희롱하고.
나때도 저런 본문같은 선생님 없엇음. 다 갑질에 익숙해지고 촌지로 애들 차별하던 선생놈들 뿐이었지
못된것들....
시바아알... 애들아 진짜 왜그랬냐 마지막엔 선생님 수업 집중해서 들었길...
나 이런 컨텐츠에 약해ㅠ 샤갈 어른들한테 무례하지마 얘드라ㅜㅜㅜ
눈물나
세상에 ㅠㅠ
멋지다
슬프다...
어릴땐 그럴 수 있어, 선생님이 선생으로서 노력하고 바뀔 수 있다 믿고 이끌어주셨으니 결국 애들도 변한거겠지. 어린 날의 한때를 부끄러워 할수도, 저렇게 닮고싶어하며 클수도 있는거임. 좋은 스승을 만났네 멋지다ㅠㅠ
진짜 멋진 선생님이셨다
눈물나 ㅠㅠㅠㅠㅠ
ㅠㅠ눈물나
뭉클하다 ㅠㅠ 그랴도 애들이 그 마음 알아주고 바뀐 것 같아서 넘나 다행이야
멋진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