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 모두의심즈-운영안합니다 자료는 개방◆
 
 
 
카페 게시글
잡담게시판 (자유공간) [좀슬퍼요] 이거 제가 몸이 불편하신분(장애가있으신분)한테 잘못한건가요?
:leah 추천 0 조회 311 08.08.25 20:0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8.25 20:09

    첫댓글 별것도 아닌거 갖고 그러네요. 그분이 좀 이상하신듯..

  • 08.08.25 20:11

    그 분이 이해를 잘못하신것같아요

  • 08.08.25 20:15

    좀 착각하신면도 있는것 같지만, 좋은얘기든 나쁜얘기든 장애인분들은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안좋게 받아들이시는 경향이 있으세요, 장애인 분이 조금 심하신 것도 같은데 화나시더라도;; 다음부터는 장애인 분 계시면 귓속말이나, 지나친배려;;;;는 삼가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기분 상하면 안좋잖아요 ㄷㄷㄷ

  • 08.08.25 20:30

    저는 심파에서 지하철탔는데 모심회원들이랑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한명이 그냥 "아이싫어요"이랬는데 장애인분이 소리를 빽 지르시더니 "야!! 학생! 나 욕하지마. 나, 무시당할정도로 우습게 보면 진짜 화나거든요. 아까도 어떤사람이 우습게봤다구요.." 이러면서 지하철 사람들 다쳐다보구 ㅠㅠ 우리 그 아주머니 욕한나쁜사람만 됬어요..

  • 08.08.25 20:36

    적반하장식이군요. 이해하세요 저도 남 도와주려다가 그런적 기억엔 없지만 있는것같아요 너무 속상하죠 도와줫더니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앞으론 도와주시긴하되 그런 지나친 친절은 베풀지마세요 이상하게 오해하는경우가있더군요. 저런 말은 그냥 듣고 웃고넘길수도있는말인데 말이죠 보통 분들은 아 ..ㄳ 혹은 ㅋㅋㅋㅋㅋ 이렇게 반응나오는게 정상입니다..

  • 08.08.25 20:47

    ................이해를 잘못하신 거겠죠...........? 그분은 블로가 싫으신건가............ㅠㅠ

  • 08.08.25 20:44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네요. 그런분들은 보통 사람들끼리 자신을 보며 수군대면 자신에 대한 욕을 하는거라고 오해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그 분 입장에선 몸도 안 좋은데 그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하는 것 같으니까 기분 나빠질 수 밖에요; 미르모야퐁님 말처럼 귓속말은 자제하도록 해요;

  • 작성자 08.08.27 18:18

    그래서 친구가 저한테 귓속말 하길래 일부러 뭐라고?크게 걍 애들 다 듣게 얘기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거든요ㅠㅠ아 어쨌든 담부턴 주의해야겠어요 괜히 도와주고도 기분나쁘더라구요..

  • 08.08.25 20:46

    그 장애인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연예인을 잘 모르실수 있을꺼예요... 님이 잘못하신건 없지만 친구분은 잘못하셨군요... 상대방에대해 귓속말로 말하는건 실례죠... 그리고 자신을 보고 웃기까지 했다면 그 장애인분은 불쾌할겁니다... 그리고 장애인분도 신경이 좀 날카로운신것 같네요.... 친절히 해명을 했는데도 화를 내시다니...;; 아무튼 님은 잘못이 없어요....잘못이 있다면 귓속말로 그 장애인분에 대해 말한 친구분께 잘못이 있죠...

  • 08.08.25 21:46

    육체의 병은 때로 마음의 병을 가져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플 때는 농담조차 불쾌하게 들릴 수 있지요. 그분이 조금 날카롭게 반응하시긴 했지만 누구라도 자기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귓속말을 하며 웃고 있으면 신경이 쓰일 거에요. 상대방이 그만큼 여유가 없었음을 이해하시고 맘 푸세요.

  • 08.08.26 16:09

    저는 잘알아요.. 저희 삼촌이 6년전에 사고로 한쪽다리를 사용할수 없답니다. 라키시스님 말씀대로. 육체의병은 마음의병을 가져오고..사람에따라 그사람의 성격과..가치관같은것도 바꾸어버립니다., 저희 삼촌도 많이 변해버렸지요... 그전처럼 잘 웃지도.. 말도잘 안해요.. 거의 술만 마시거든요. 일.술 일.술. 무튼 말이 샛네요.. 보통사람도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혹은 격은일에 따라 기분의 고조가 있자나요? 정말 기분이 안좋을땐 평소엔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일도.. 욱해서 터지는경우도 있구요..이런걸수도있구요.. 장애를 가진 분들은 다른사람이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타인의 시선에 민감해요.. 그런데 처음보는 여학생들이

  • 08.08.26 16:12

    귓속말로 자신을 이야기하며 웃는것 같은"느낌을 갖는순간 부터 이미 기분은 나빠져 게셨을거에요. 일반인이 생각지도 못하는것에 그분들은 상쳐를 받아요..타인의 시선에 누구보다 민감하기때문에...

  • 작성자 08.08.27 18:21

    아......그렇군요 이제부터는 도와드릴때 더 조심해야겠어요 괜히 더 배려할려다가 상대방 기분 나빠질수도 있으니까ㅠㅠ

  • 08.08.26 18:45

    잘못하신건 없으신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여유가 없었나봐요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앞으론 걍 조심하세요~

  • 08.08.26 21:05

    제 생각에는 아마 그분은 자신을 조롱하는듯한 느낌을 받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 그리고 혹시 귓속말 하셨다면 더 그렇게 오해했을거란 생각이 ㅜ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