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팔렸네

[상운]

[생활 경제]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팔렸네

온라인몰 올해 1~3분기 판매량
반려동물용, 유아용 처음 앞질러

올해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속칭 개모차)가 유아용 유모차보다

많이 팔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커머스 업체 G마켓은 올해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G마켓은 국내 4위 이커머스 업체다.

지난 11월 기준으로 매달 최소 한 번

넘게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검색한

월간 활성자 이용자 수(MAU)는 638만명

정도다.

----반려견 용품 행사장에서 개모차 모습----

< 연합뉴스 >

반려동물용 유모차와 유아용 유모차의

합계 판매량을 100으로 봤을 때,

2021년엔 반려동물용 유모차와 유아용

유모차의 판매 비율이 33%와 67%,

2022년엔 36%와 64%였다.

반면 올해 1~3분기엔 57%와 43%로,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유아용 유모차

판매 비율을 앞질렀다.

G마켓 측은 전체 판매량과 판매액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G마켓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세 분기 동안 판매된

유모차라면 적어도 5000여 개는

넘게 팔렸을 것”

이라면서

“‘반려동물 유모차 역전’ 현상의

가장 큰 이유는 반려견 인구는

급증하는 반면 저출산으로 인해

출생 인구는 줄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 쇼핑몰에서 이런 추이는

비슷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송혜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소백산비로봉

자기 어머니 유모차는 안 끌어도 개모차 끌고

산책하는 시대!

정말 꼴불견이다.

요즈음 춥다고 패딩조끼까지 입히고~~~

이게 개어미들이다.

자식은 없어도 개는 꼭 있어야 하는 세상!!!

정말 이러다가 개판이 될 날이 올 것이다.

샬럿

이런 걸 보고 개보다 못한 세상이라고 하는

거구나.

수리

개판이군. 개 끌어안고 다니는 것들을 보면

토가 나온다.

Romulus

개를 유모차에 태워 다니면 개 건강에 좋을

리가 있나?

옷을 입히는 것도 보기 안 좋다.

알래스카에서도 안 입히는 옷을 추울거라

지레짐작해서 입히는 아둔함이라니.

goun

방송의 개 찬양도 적당히 하자.

저출산이 문제인데 육아 고통 강조하는

방송프로그램은 뭐냐?

푸른산천

개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대개 인간관계

부족한 은둔형 외톨이입니다,

인구소멸 이판국에 개껴안고 살아가니

연애결혼출산이 어렵지,

이웃과 사람한테 정성을 들여야지 개랑어울리니

개랑 수준이 같아지는 것이다..

크래프트훈

제발 개 장난감을 여름에 해수욕장에

그만 갖다 버려라

남극 살모사

개는 열심히 사람에게 충성을 하면서 눈비가

올때는 바같에서 마음껏 뛰놀다가 이듬해

복날에는 자신의 온 몸을 바쳐서 주인에게

보신탕을 선물하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개를 뛰놀지도 못하게 유모차에 강제로 태우는

견공학대를 당장 멈춰라.

개가 자신의 살과 뼈다귀를 주인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개의 선택권을 박탈하지마라.

남극 살모사

세상이 어쩌다가 이꼴이 되었는지...

온누리가 개세상이다.

개고기도 못먹게 하고 쫄깃쫄깃한 개수육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렸다.

유모차에 개를 태워서 내새끼라고

하는 OOO 세상...

구름에 달이

개들고 반려견할때 예건된거다.

기쁨조2

참~ 개판이구나 가축을 저렇게 기르고 있다니,

정말 정도를 넘어선것 같다..

그러니 애를 낳지 않고 개만 키우지..

먹는개와 기르는개를 구분해라.

무조건 먹지 못하게 하지말고

소, 돼지는 불쌍하지 않냐~~

gene1

한국은 개.고양이가 사람보다 더 우대받는 나라.

모두들 자랑스래 "개 아빠" "개 엄마"라고

자칭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그만큼 인성은

실종된 거 아닌지?

그래서 "개딸"도 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