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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인연 따라 강아지
직녀 추천 0 조회 116 14.12.21 02:1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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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1 07:32

    첫댓글 그 아이는 직녀와 같은 선생님을 만나 앞으로는 긍정적인 힘을 얻어 살아가리라 생각되어요.
    백마 님이 분양해 주신 달이도 큰 몫을 하리라는 확신~!!!
    직녀의 제자에게도 파이링~!!!

  • 작성자 14.12.21 16:43

    제게 아이의 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아이가 잘 지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14.12.21 09:22

    그아이의 행복 못지않게 달이도 끝까지 행복해야만해요. 둘이 함께 하니 시너지효과를 내서 둘다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겠지요~
    좋은인연 만들어준 직녀샘과 백마 최고!

  • 작성자 14.12.21 16:47

    아이와 강아지의 인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요. 아이도 물론 그렇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 강아지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둘 다에게 2배의 행복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깨끗하게 목욕 시켜서 사료까지 챙겨오신 백마님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진짜로 백마왕처럼 느껴졌다니까요ㅋ

  • 14.12.21 11:14

    백마님 ()()()()()

  • 작성자 14.12.21 16:48

    그쵸?ㅋ 저도 감동이에요. 그런 마음들로 인해 우리의 인연이 이토록 오래 이어지고 있는 거겠죠.

  • 14.12.21 16:54

    백마와 직녀가 한인간의 생명을 구한듯싶네요. 아..인생은 슬프고도 희망이 있는것일까요.

  • 작성자 14.12.22 09:21

    우리 학생들에게도 대충 살면 안되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어떤 식으로든 이렇게 아픈 아이들이 생기면 안될 테니 말이에요. 염려해주시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 꾸준하게 지켜볼게요. 고맙습니다^^

  • 14.12.21 17:23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 정말 있네요 ~~달이와 소년이 함께 희망찬 삶을 가꾸어 가기를 빌께요 ^^

  • 14.12.21 23:45

    직녀님의 근무지는 여자고등학교.ㅋㅋ 고로 소녀.

  • 작성자 14.12.22 09:20

    저 한 사람의 힘으로야 역부족이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만이라도 주고 싶어요^^

  • 14.12.23 08:09

    오! 소녀가 ~~

  • 14.12.21 21:15

    ! 아름다운 이야기~~아름다운 인연~~~이제부터 입니다~~

  • 14.12.21 23:46

    확인.ㅋ

  • 작성자 14.12.22 09:19

    아이가 '품에 안을 수 있는' 그 뭔가를 찾고 있다고 말하는 순간 넘 가슴이 아렸어요. 아이는 지금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은 거라고...

  • 작성자 14.12.22 09:21

    @조성자 아이의 엄마만을 나무랄 수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의 미혼모 지원 시스템의 미비에도 있겠죠. 사회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키우고 싶어도 키울 수 없게 만드는 현실적인 구조 말이에요^^

  • 14.12.22 09:58

    @직녀 요즘 미혼모를 비혼모라고 지칭하며 좋은시스템 예전에 비해 많이좋아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12.23 09:41

    @혜경46 아, 다행이에요. 제가 미처 모르는 부분이 있었네요. 사실 미혼모, 비혼모 모두 불합리한 사회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관심 있게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 14.12.22 10:35

    아이가 글씨 하나도 또박또박하게 사연을 썼더군요.. 이미 아시겠지요? 그런 삶의 글을 읽는다는건 가슴에서 올라와 얼굴이 밝그레져서 눈이 흐릿해 진다는것.. 직녀님의 보살핌이 저에게로 전해져 그 아이에게로 갔네요.. 부디 그 아이가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 것으로 힘을 얻어서 생기 충만한 청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직녀님 수고하셨어요^^

  • 14.12.22 23:01

    개가 이뻐요, 백마님.ㅋ

  • 작성자 14.12.23 09:43

    @조성자 '달'이라고 이름을 짓고 핸드폰 바탕 화면에 사진을 깔아놓고 만날 보는 모양이에요. 참 흐믓한 모습이죠?

  • 작성자 14.12.23 09:44

    사실은 그 아이의 담임이 참 고마워요. 아이의 상태를 걱정하고 어떻게든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요. 저에게까지 찾아와서 부탁해서 제가 알게 된 거거든요.^^

  • 14.12.22 15:34

    훌륭합니다.
    직녀님! 참교사네요. 마음이 꽉찬 느낌이네요.
    아이가 살아나갈 힘이 생겼으리라....^^

  • 작성자 14.12.23 09:46

    강아지도 제 인연을 따라 가듯 저 또한 아이에게 마음이 가는 대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응원의 힘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 14.12.22 17:16

    그러게요 아루에 예쁘다는 말 수천 수백번 해야 하는데 정부라도 보듬어 안아야지요

  • 작성자 14.12.23 09:49

    '품에 안고 싶은 그 무엇...' 사실 이 말에 울컥 했던 것 같아요. 강아지가 예쁜 데다 참 순하고 해서 아이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14.12.22 21:05

    부디 그 인연 긴인연이 되길..달이.. 이름도 좋네..

  • 작성자 14.12.23 09:50

    이름 참 이쁘죠? 저도 듣는 순간, 제 자리를 찾았구나, 싶었어요. 인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지켜보셨으니 감회가 남다르시죠? 알게 모르게 큰 응원의 힘으로 이루어진 인연입니다. 감사!!

  • 14.12.31 10:12

    직녀도 백마님도 정말 한 아이의 삶에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거네요. 먹먹한 이야기 고마워^^

  • 15.01.07 02:21

    상처 입은 아이의 이야기와 그 시린 가슴을 감싸는 직녀님과 백마님의 따뜻한 마움과 정성, 가슴이 찡합니다.
    두 분의 사랑이 어두운 아이의 삶에 밝은 창을 만들었군요. 달이와 함깨 커져 가는 밝고 아름다운 창을요.
    덕분에 제 흐렸던 창도 좀 더 밝아졌네요. 소중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새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15.01.26 12:04

    소설보다...인간극장보다... 더 따뜻한 얘기입니다.
    '달'이를 터닝포인트로 이제 피어나기를 저도 함께 영원해봅니다. 그럼 그 애와 달이를 묶어준 백마님과 직녀님은 사돈~^^?

  • 15.02.02 10:24

    세상에~~아직도 교사의 할일이 공교육 현장에 남아있군요! 희망을 가져야겠어요!
    진정 참스승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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