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FONT size=3>카시야스, 거미손에 네손가락 장갑 장착</FONT></STRONG></P>
<P> </P>
<P> </P>
<P>골키퍼 이케르 카시아스(27)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호신이다.<BR><BR>동물적인 순발력을 바탕으로 슈퍼세이브를 매경기 연출하는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6129')"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카시아스</A>가 없었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선두 질주는 힘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BR><BR>스페인 대표팀서도 부동의 골키퍼지만 카시아스에게 없는게 하나 있다. 바로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사모라상이다. 사모라상은 리그 경기에 최소 28경기 이상 출전해야 하며, 매경기 최하 60분을 소화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력이 너무나 부실했던 탓에 카시아스는 수많은 선방에도 불구하고 실점도 많았다.<BR><BR>하지만 카시아스는 올시즌엔 드디어 사모라상과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카시아스는 34경기서 30골을 허용, 경기당 0.88골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사모라상 레이스서 선두에 올라있다.<BR><BR>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2연패를 향해 가는 중요한 시점서 카시아스의 선방은 더욱 빛났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아틀레킥 빌바오전은 카시아스 선방쇼의 집결판 중 하나였다.<BR><BR>전반 29분 기습적인 헤딩슛을 펀칭으로 막아낸 카시아스는 전반 36분 페널티킥까지 방어해냈다.<BR><BR>최근 선방에는 독특한 왼손 장갑의 효과가 숨어있다. 카시아스는 지난 2006독일월드컵 프랑스와의 16강전서 왼손 중지와 약지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카시아스는 손가락에 테이핑해 손가락을 보호했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BR><BR>카시아스는 자신의 스폰서 업체인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 왼손에 4개 손가락만 있는 장갑을 제작해달라고 요청했다. 특수 제작된 장갑은 라싱 산탄데르전부터 착용, 빌바오전까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방어했다. 특수 제작된 장갑은 약지와 중지가 하나로 묶여있다. 빌바오전 헤딩과 페널티킥은 모두 왼손으로 막아낸 것이었다.<BR><BR></P>
<P align=right>조병호 기자 <A href="mailto:coloratum@imbcsports.com">coloratum@imbcsports.com</A></P>
<P align=right> </P>
<P align=left><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49&article_id=0001939786&date=20080503&page=1">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49&article_id=0001939786&date=20080503&page=1</A></P>
<P align=left> </P>
<!-- -->
카시야스가 주전으로 발돋움한 결정적 경기는 02년 챔스 결승때였죠.. 당시 세자르가 주전이었고 카시야스는 서브였습니다. 근데 세자르가 경기도중 부상으로 아웃되고.. 카시야스가 투입됐죠.. 그리고 카시야스는 후반전 레버쿠젠의 엄청난 공세를 미친듯이 선방했습니다. 전반에 지단의 그 엄청난 결승골이 있었다면.. 후반엔 카시야스가 거의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첫댓글 오 신기하다ㅎ 장갑보고싶음ㅋ
앞으로 다따라 하겟군 ................
'스페인 대표팀서도 부동의 골키퍼지만 카시아스에게 없는게 하나 있다. 바로 손가락이다.'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ㄷㄷ했는데..
발데스,레이나,팔럽,카니자레스 는 불쌍하다 카시야스 때문에 국대는 항상 후보겠구나
카니는 나이도있고 ..예전에 국대 주전이였기때문에 ..
카니 전성기때는 카시야스가 밀렸었는데... 부상으로 카니자레스가 잠깐 쉰 담에 카시야스가 자리잡은 걸로 암..
발데스는 포르투인 아닌가염?????레이나는 ㅠㅠ좀 ㅠㅠㅠㅠㅠ
발데스 바르샤에 발데스아님? =_=
발데스 스페인 맞아요
어짜피 팔럽은 기대도 안하고있을거고(나이가좀 있다보니) 카시야스가 나이좀있다면 82인 레이나와 발데스는 카시야스 은퇴를 기다리겠지만..한살차이라는게 캐안습
카니자레스 전성기때 카시야스가 밀린건 약관의나이때문이었죠 ㅋㅋ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카니사레스가 주전인데 부상으로 카시야스가 나온거 아닌가요?
향수병 사건.. 그후...
ㅄ들많네진짜- 2002년에 원래 카니가주전인데 호텔 지 룸에서 향수를 놓쳐서 발이 다쳣다. 그래서 카샤스가나온거야 . 그때부터 쭉 주전인거고
델PLO님 그사실 모르는사람은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그 사건은 워낙 유명하죠, 그전까지도 카니자레스가 주전이였던것도 아는 사람들 많고요, 그리고 모르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걸 ㅄ이라고 하다뇨, 약간 언어순환이 필요하신듯 하네요
델PLO님은 모를 수도 있는거지 뭐 얼마나 잘났다고 욕을 쳐하고 그러세요
모를수도잇지 거기에대고 ㅄ이라고하네...한심하다..
향수병 트래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키퍼 잘하는애들은 다른곳도 잘해서 키퍼로 쓰기 아까웟음ㅋㅋㅋ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ㄷㄷㄷㄷㄷ. 저만 그런애 알고있는줄..
키퍼 잘하는 애들은 대부분 키가 작았음 .. 나만 그런가?
얼굴이 검했음..
반사신경이나 동물적인느낌이 장난없던데 ㅎㄷㄷ
공부도 좀 함
키도 컸음 ... ㅅㅂ 이거 하면할수록
엄친아 나오겟는데요
ㅋㅋㅋㅋㅋ갑자기엄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친아 확정
내가아는 골키퍼 잘하는애는 얼굴이 지멋대로 생겼던데
제가그랬죠
진짜 난데
얼굴 까맣고 반사신경좋고 잘생기면......나잖아?
키도작대요
발데스, 레이나 정도면 국대주전감인데... 안습
발데스는 좀........ 중거리에 너무 약해서 불안불안 함돠;;;;;;;
비야가 같은 스페인 사람이니 걱정은 없음
22222222 비야랑 같은 국대임 ㅋㅋㅋㅋㅋ
이런건 규정에 없나요??? 그럼 6손가락 장갑도 착용해도 되나요???
쓰,잘데기가없는데요; 거추장거리기만할뿐 4손가락두 부상당해서 끼는듯한데
불쌍한 발데스..
카시야스가 주전으로 발돋움한 결정적 경기는 02년 챔스 결승때였죠.. 당시 세자르가 주전이었고 카시야스는 서브였습니다. 근데 세자르가 경기도중 부상으로 아웃되고.. 카시야스가 투입됐죠.. 그리고 카시야스는 후반전 레버쿠젠의 엄청난 공세를 미친듯이 선방했습니다. 전반에 지단의 그 엄청난 결승골이 있었다면.. 후반엔 카시야스가 거의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