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분 가량 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엄마는 넷마블고스톱 게임을 열심히 Play 중이셨지요-_-;;
저는 엄마에게 나 컴퓨터 하고 싶다고 비켜달라고 계속 알짱댔죠==;;
그러는 와중에... 상대방 넷마블아바타에... 펭귄이 있는 걸 보셨습니다.
그러고 엄마 왈..;;
"어어.. 펭곤이다..(허걱-_-;;)"
나 : 키득키득-_-;; 엄마~ 펭곤이 모고;;;;
그러자 엄마의 한 마디;;
"아...맞네... (자신있다는듯이-_-;;) 펭균!;;;; 펭균~ 펭균~"
(펭균이라고 하신 후에... 3~4번 펭균이라는 글자를 반복하셨답니다;;)
본인도 쑥쓰러웠던지... 펭균이라고 하면서도 히죽히죽 웃으셨어요^^*
그 상황은 재미있었는데-_-고스톱 하면서... 아~ 박은 면해야지.. 막 이런 말 하면서--;; 그런 소릴 하니깐;;;
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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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펭귄 사건-_-;;(중복일리 없잖쑤-0-실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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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 내용이 뭐조??(태클아님..)
어머니께서 한글을 아직 다 파하지 못했나보오
이게 웃기셔서,다같이 웃자고 올리신 건가요..? -_- 궁금합니다
어머니 귀여우셈.
어므니 넘 귀여우세여~☆ 저두 엄마 보고싶어지네여 ^^
???
ㅠ.ㅜ
박인지 아닌지 모르므로 무효!!
ㅠ_ㅠ;; 이걸 보고 어케 웃으라고 힝 ..
펭귄을 펭균이라고 한게 웃기다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