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제 31세 직딩남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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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름 퇴근은 빠르고(6시전후) 국제업무 맡고 있어서, 영어 압박이 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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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무 자체도 거의 통번역과 나온 사람들..토익 만점에..영어 정말 잘한다.......는 정도로 해야 어느정도 잘 소화할 수 있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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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무들이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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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전 야간 대학원을 생각 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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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전화영어다..스터디다...뭐다 암튼 죄다 해봤는데..별 효과두 없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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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휴...그래서 제대로 좀 해볼까 하고 2010학번 대학원(야간, 통번역 관련) 생각중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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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간은 서울 D대학 국제대학원 내에 있는 통번역과 밖에 없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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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질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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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어 공부를 위해서도 있지만...야간 대학원 특히나 서울 D대학(충무로) 정도 대학원 나왔을 경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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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후 +a가 되는 정도도 고려를 좀 하고 싶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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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어 실력은 늘겠지만..학기당 500만원 가량을 들여 D대학 야간 대학원에 시간과...총 5학기..약 2500만원 가량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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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자할 가치가 있을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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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하나 더요...이왕 돈들여 야간 대학원 가는거라면, 딱히 원하는 전공은 아니더라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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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고대나 바로 밑에 급 대학원 경영대학원...이런 곳을 가는것이 나중에 더 나을런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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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D대학 대학원 통번역과는 업무적으로 부족한 부분 채우러 가는 취지가 크거든요... 큰 메리트가 있을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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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석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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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분이라도 진심어린 리플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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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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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대학원 진학 이유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면 아무리 통번역 대학원이라도 실질적으로 투자한 가치에 비해 소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의지있게 꾸준히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요 ㅠ.ㅠ 차라리 장기적으로 봣을때 대학원을 가고 싶으시다면 경력이 있으시나 MBA가 좋지 않을까요?
첫댓글 반대합니다. 죄다 하셨는데 별 효과가 없다면 대학원도 별 효과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가시겠다면 경영대학원이 장기적으로 나아보이네요.
단지 대학원 진학 이유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면 아무리 통번역 대학원이라도 실질적으로 투자한 가치에 비해 소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의지있게 꾸준히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요 ㅠ.ㅠ 차라리 장기적으로 봣을때 대학원을 가고 싶으시다면 경력이 있으시나 MBA가 좋지 않을까요?
D 대학원 말고 경영 대학원으로 가세요.
석사증 AND 배운 지식 모두 자신을 위해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대학원으로 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시려면 엠비에이로 진출을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