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면 다음뮤직은 그나마 제일 많이 줍니다 ㅎㅎ
위에 항목에 다운로드라고 되어있는곳 보시면 한곡당 그래도 46원씩은 주네요 ㅎㅎ 놀라셨나요???
이게 여러분이 사서 들으면 바보라고 말하는 음악시장입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알기로 곡 한곡을 다운로드 하는데는 요즘 보통 600~900원 사이로 알고 있는데요
저작권자에게는 18~46원 사이의 금액이 지급되네요 ㅎㅎ
나머지 금액은 도대체 어디갔을까요
여러분은 음악은 사서 듣는사람이 바보야라는 말을 하는 사람 주변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창작물을 저렇게 말도 안되는 유통구조로
소비자에게 보급하면 도대체 이 나라에 창작가들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하아...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워낙 거대한 대기업 이통사들의 횡포에
일반 음악가들은 그저 슈퍼 "을"의 입장으로 묵묵히 참고만 있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이 음악 시장을 바꿔줘라 이런건 아니구요...
그저 한사람의 창작물을 소비 (요즘엔 소비라는 개념으로 말하더군요....)
할때 최소한 창작자에 대한 관심 정도만 기울여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 음원을 구입해달라 CD를 사달라 이런건 바라지도 않구요
그저 좋은 음악이 있으면 팬페이지에 가서 댓글이라도 한번 써주시던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서 좋아요라도 한번 눌러주는 것이죠 (그정도는 돈도 안드니깐.. ㅠㅠ)
도대체가....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음악인들에게 합당한 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구조가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솔직히 올드팝을 주로 듣는 저로서는 지금의 우리나라 음원시장이 이런이유는
불법 다운로드 나 다운로드 사이트 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합니다..,
진짜 좋은 음악은 몇십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늘 접하고 듣고 수집을 하죠
저는 조금 덜한편이지만
제가 아는 어떤분은 지금은 듣기도 힘든 L.P 음반을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을 주고 구입도 해요
물론 제테크의 가치를 보고 그럴수도 있겠집만
어찌돼었던 가수가 좋고 음악이 좋다면 다운로드 하는 분들은 극히 드물지 않을까요??
근데 진짜 너무했네... 우리가 다운받을땐 700~1500원씩 주고 다운 받는데..;
고작 몇십원이라니...
에고... 정말 갑의 횡포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ㅜㅜ 근데 이런 건 이슈란에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앱스토어의 경우 개발자70% 결재카드사 16% 애플14%정도의 수익을 나눠가진답니다. 절대 선이 아니지만 적어도 저런 유통부부에 대해서는 애플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에겐 천국이겠죠.
결론은 대기업이 멍멍이라는 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