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은 뒤쪽에 있어요...
쇠고기 탕수육...
소스가 새콤한 맛이 아주 강합니다.
달달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좀 안맞을수도...^^;;
저는 달콤한 것보다는 새콤한 것이 더 낫네요~
참...
부산진역 근처에 '북경반점'이라고 그집 탕수육이 참 맛있더라구요..ㅎㅎ
담엔 거기도 가기로 했삼^^
드뎌 중국식 냉면이 나왔삼~
요게 냉면의 고소한 맛을 내는 땅콩소스예요~
요건 후식...옥수수알을 튀긴것~
달달하니, 별 맛은 없어요...
동행이 얼마전에 밥먹으러 갔다가,
여름이라 드뎌 '중국식 냉면'이 개시했다고
이집도 맛이 괘안터라면서 그거 먹으러 가잡니다...
어제 <물어보세요> 코너에 누가 중국식 냉면 잘하는 곳 문의해놨던데,
밑에다 답글 달려다가 저녁때 먹으러 가는지라
갔다와서 아예 사진을 올리려고 바쁜 와중에 간만에 한번 써봅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뒤쪽에 <H.J 홍콩>이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2년전엔가 거기서 먹어본 중국식 냉면이 젤로 맛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때 그 실장님이 안계셔서 그때 그 맛이 날지는 잘 모르겠네요.
중국에서 몇년동안 공부하던 와이프가 들어와
한의원을 개원하느라 서울로 가셨다네요.
그 분께서 만들어주신 음식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는데...쩝...
에공...야그가 딴데로 흘렀네...ㅎㅎㅎ
중국이 넓다보니 같은 중국요리도 지방마다 다른가 봅니다.
우리나라음식도 전라도식, 경상도식이 있듯이..
오늘간 '장춘방'은 흔히 먹는 중국요리보다 정통중국식에 가깝나 봅니다.
전부터 느낀거지만,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진하고, 이집 짜장면...제대로 못먹는 사람도 많아요...ㅡㅡ;;
부산역 건너편, 텍사스촌 골목 지나
상해거리 입구의 유명한 ***은 명성에 비해 음식맛이나 뭐나 너무 실망스러워 안간지 오래고,
골목들어와서 우측의 '장성향'은 영화촬영지로 이름을 많이 알렸지요.
장성향 마주보고 오늘 소개하는 '장춘방'이 있구요,
장춘방옆라인에 간풍게살이 최고인 '일품향',
그 비스듬하게 맞은편으로 롯데호텔출신의 실장님이라죠?..요즘 뜨고 있는 '중남해',
그 옆으로 가게는 허름하지만 만두가 맛있는 '완차이'도 있습니다...
입맛은 사람들마다 다 다르니,
이집 맛없던데 하지 마시고, 각자 입맛에 맞는 집 골라서 가시길~~
가족중 한명이 오늘이 생일이라
미역국 끓여놓으신 엄마의 정성을 저버릴수가 없어서
저녁으로 미역국에 찰밥 반그릇 먹고 나온탓에
오늘은 조금만 먹은겁니다..ㅡ,.ㅡ
참고로, 전 중식이나 면을 그리 즐기지 않아서 자주 먹진 않아요^^
하지만, 고소한 땅콩소스 들어간 중국식 냉면, 특미랍니다..
아직 못 먹어본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맛있어요^^
똥글빼이는 살아있다.....^.*
이야 정말 반갑네요 그동안 혹시 다욧트 하신다고 뜸하셨나요 간만에 글 보니깐 와이리 반갑노 잘 지내시죠
오호 이슬이님도 올만 안보이던 분 보이니 정말 반갑네요..잘 지내시죠 아뇨, 다요트는 무신...살만 뽀동뽀동 오르고 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