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깊은 곳에서 / 홍속렬
늘 아쉬운 마음
영원에 대한 그리움.
가슴에 담은 영혼은
언제나 목마르다.
추운 겨울
봄을 기다리는 자세로
영원을 향한 목 타는 그리움
내 영혼은
말간 샘물같이
솟아나는 새로운 생명
세파에 시달리며
세상 때가 묻어가며
어쩔 수 없는 변화를 가져
더욱 목마른 영혼
영원에 대한 그리움
세상 지식으로는
해결 안 되는 깊은 심연
깊은 곳의 안식
나
내 영혼 맑고 아름답다
때 묻지 않은 세계는
오직 하늘나라뿐
그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내 영혼 바라고
원하며 찬양하네
영원한 나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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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깊은 곳에서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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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01: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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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풋볼님, 찬송가 9장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이 떠오릅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