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터넷당(UPI)에서 3월 29일에 내세운 후보는 바로 다스베이더!
후보등록비로 2억 원을 상회하는 돈을 들여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침!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열린 당 집회에서
"조국 우크라이나의 잃어버린 영토와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함.
그의 본명은 빅토르 세브첸코. 1956년생으로 우크라이나 국립식품공학대학에서 전기가사로 재직중.
'다스베이더'라는 이름으로 출마하기 위해 본인의 이름도 법적 절차를 거쳐 개명함.
하지만 우크라이나 선관위 측은 세금계산서 등의 제출서류에는 '빅토르 세브첸코'로 되어 있어
서류상 문제가 있으니 후보등록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음.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2018년 대선에 재출마 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꺾겠다고 선언함.
허형님이 갑자기 그리워짐.
첫댓글 아쉬워
흠....대체 무슨생각을 갖고 사는걸까...하긴....틀린게아니라 다를뿐이지.....
ㅋㅋㅋ
우리 허본좌는 어디에 ㅋㅋㅋ
ㅋㅋ 그래도.. 무력하고 울적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어느정도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