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코로나 때문에 시작부터 구단에 큰 이득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이건 뭐 전구단이 마찬가지일거고
사실상 기대받는 팀이 되다보니 선수들한테도 어느정도 부담감이 크다고 생각도 들고...
나카자토의 시즌아웃급부상이 팀 전력구성 밸런스의 미묘하게 균열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이적생들과 작년시즌 폼이 좋았던 선수들의 호흡문제나 폼저하...
그리고 어느정도 파훼법이 완성됬지만 유연성이 조금은 모자른 감독님의 전술...
음 뭐 하나하나 따지면 잘되는게 없네요 4연패도 그렇고... 언론에서 흔들어놓고 아니면 말고...
그래도 어쩔수가 없는게 응원하게 됩니다. 저는 창단때부터 팀을 봐왔지만 스쿼드나 감독등등 종합적으로
김병수감독하의 강원FC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김0동, 남벨현, 임실버주, 조태드래곤등 이상한
대표들만 있었던 구단이기도 한데... 뭐 지금 대표님은 있는듯 없는듯 그냥 무던하시네요...
프론트들도 열심히 하는거 같아 다행이구요
음 글이 산으로 갔지만 이번시즌은 그냥 조금은 놔야 할거같습니다. 그냥 리그 잔류 혹은 상위그룹 뱀꼬리가 되는게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되버렷네요 그리고 폼떨어진 선수들이 어떻게든 기량이 돌아오길 바래야겠습니다...
음 아무튼 팀이 계속 분위기가 안좋지만 원래 가장 밝을때 어두운법이라는걸 기억하고 응원해야 겠습니다 ㅠㅠ
첫댓글 용병 두명 틀어졌을때부터 꼬였다고 보시면 될듯요. 11위가 코앞인데 내려가면 올라올수 있는 여력이 없을거 같아요
올시즌은 강등만 면했으면 좋겠습니다. 팀에서 뭘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수행하기 어렵네요.. 오른쪽 윙의 전력누수가 크게 다가옵니다. 석화 경중이 잘해줘야 하는데 일시의 슬럼프이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