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 공무원을 희망하고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2580을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교도관이 힘들고 범죄자들의 인권이 많이 향상 되었지만
교도관은 법을 집행하는 즉 공권력을 부여받은 사람인데 왜 맞고 도망을 가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수용자가 먼저 폭행을 해오면 정당방위로서 같이 싸우거나 아님 싸우진 않더라도 공무집행방해죄
폭행죄 이런걸로 고소할수는 없나요??
수용자라 다시 형기를 더 부과하는게 힘든일이라서 그냥 참고 무시하고 넘어가시는건지...
교도관에게 침을 뱉거나 폭력을 행사할시 선배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고소를해서 응당한 처벌을 받게 만드는게 맞다고보는데요.
첫댓글 일단 증거를 남기는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진짜 골통들 노란딱지붙인 오리지날들은 추가기소고 뭐고 무서운게 없죠 ㅋ 사슬로 묶었다 풀었다, 이송을 보냈다 받았다 그렇게 정신없이 인생만 축내는 막장들이 꽤나 있네요 ^^
슬픈일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일어나는 일입니다. 교도관을 폭행한것이 아니라 이나라 공권력을 폭행한겁니다. 죄지은 사람이 또다시 선량한 국민을 푝행한겁니다. 그러나 모두들 강건너 불구경입니다. 왜? 당장 나를 위해하지 않았으니까! 이게 우리나라 정치권과 법조계와 국민의 한계입니다. 하 하 하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무방비상태에서 덤비거나 뒤에서 의자같은걸로 찍지않는이상 크게 다칠일은 없습니다 같이 때리지 못하니까 방어하면서 참는거죠. 같잖아도 참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교도관이기에 ^^
일단 피하거나 도망가야 합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구요,,,맞았다고 나도 때리면 징계먹고나 고소당합니다. 맞앗다고 고소해봐야 법원으로 검찰로 조사받으러 다니다가 엑기스 빠져 포기하게 되죠. 저도 어떤 미친넘한테 뒤통수맞고 고소했다가 저만 우스운 놈 된적 있지요. 무엇보다 도선생님이 열안받게 하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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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굿 굿... 재일 맞고 멋있는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