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山三斤 (동산화상의 마삼근)
洞山和尙 因僧問 如何是佛 山云 麻三斤
동산화상이 한 스님이 "어떤 것이 이 부처입니까 ?" 하고 묻자 "삼 세근이니라."하고 말했다.
동산화상이 난감하여 삼 세근이라고 답한 것은 무엇이 부처인가란 질문에 대답할 수 없음을 통감한 말이다. 그렇다고 동산화상이 부처를 몰랐다고 할 수 있겠는가 ? 동산화상과 견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이 심사숙고로 사무쳐 얻은 답에 대하여 부처의 눈 귀 코 혀가 달린 머리와 오장육부를 담은 몸통과 두 손 두 발 사지와 부처의 마음을 단번에 통 털어 일컬은 것을 놓고 조금도 의심이 없을 것이다. 그대들이 한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벽안 종사라면 한 번 저 스님의 "어떤 것이 이 부처입니까 ?" 하는 질문에 동산화상과 달리 대답해 보라. 이 동산 화상이 눈 먼 사람들의 금당(金堂) 출입을 저지하려 사방팔방 세 겹의 두꺼운 철벽을 둘러 처놓고 저버린 일인가 ? 아니면 존엄한 지존을 통 삼 줄로 묶어 내려 그 사람의 눈앞에 보인 것인가 ? 이 그대들의 근기를 감별할 좋은 기회임을 알라.
바로 눈앞에 부처를 놓고 부처를 불러대니
그 부처는 눈과 귀가 동시에 멀었네.
눈 밝고 귀 밝은 부처를 만나려 한다면
부처에 대한 마음 속 모든 상을 모조리 떨쳐 버려라.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허허, 동과 서가 한 방향이로다.
세상에 눈 뜬 자는 드무니/ 어찌 그런 일 없으랴./ 사악한 군주를 만난 충신은 죽음을 피하기 어렵고/ 증상만인을 만난 공부인은 피곤을 피하기 어렵네./ 그 것이 세상이거니 아니라 하면 더 힘들어 질진저
사나운 맹수를 만난 명궁은 그 솜씨 더욱 빛나고/ 증상만인을 만난 참공부인은 자신을 더 깊이 돌이키네/ 이 것이 삶의 지혜이거니/ 부지런한 농부는 자갈밭을 피하지 않네.
그렇게 혼자 궁상 떨어봣자 내일 아침 라면 값도 안 나오는 소리라오.....아직 사지육신이 멀쩡 할 때,... 더 피폐하기 전에 눈밝은 사람을 만나 보시요. 님이 복쪼가리라도 있으면 이렇게 말해주는 나를 훗날 잊지 못할 것이요.
그럴진데 왜 그대 한테 법을 배우러 오라고 하지 않는가 ? 그렇지도 못하면서 나 한테 와서 법을 배우겠다고 하지 않는가 ? 어리석디 어리석고 눈먼 사람아 ! 명안 종사를 찾아가라고 !!! 여기서 이런 추한 꼴을 한 그대가 길을 가르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기막힌 인간이구나 사람 고생시키려 선지식을 찾지 마라. 수겁생을 가르쳐도 머리꼭대기 올라타려는 나쁜 근성을 버리기 힘들 것이다.
어디서 주어들은 상투적인 말을 외워대는 꼬라지나 깨달으라. 그대가 그대를 속이는 것도 모르면서 천하가 그대를 속이는 것을 어찌 알리요.
그대 말대로라면 궁상만 멈추면 명철한일터인데 왜 선지식을 찾아야 하는가 ? 그대 말대로라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명철한 도인이 될 텐데 왜 선시직을 찾아 가라 하는가 ? 어이구 중생아 화장장에 가면 궁상 멈춘 선지식이 즐비하것네. 자네는 그에 가서 참문하게나 날랑은 자네 말대로 궁상이나 멈추어 봐야 하겠네. 혹시 알겠나 그대가 나를 인가해 줄지 ! 자네 그렇게 하여 몇 사람이나 인가를 해 주었는가 ? 꼴을 보아하니 인가해 준 사람 하나도 없을 듯 하네만 어떤가 숨 안 쉬고 살테니 인가해 줄 수 있겠나 ! 불쌍한 중생이 부처를 인가해 줄 때를 기다리고 있구나 ㅉㅉ
어떤가 ? 어디에 명철한 선지식이 부처 되게 하려고 대기하고 있는가 가르쳐 주지 않겠나 ? 말 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니 다시한 번 말함세 나의 눈을 띄울 명철한 선지식이 누구인가 ?
狂끼가 그대 눈을 덮고있으니 ....눈 밝은 스승이 필요가 있겠는가마는. 그렇게 살며는 세상事도 풀리는 것이라곤 없을 것이오. 그래서 내일 아침먹을 라면 값도? 그댄 재개발 구역에가서 조폭 노릇이나 해야 어울리는 분이 절깐에 들어와 있소..그런 헛꿈을 삭이느랴 하루에도 속이 우글 부글 ,우락부락 하고 있는 그대의 속 맘만 보여주고 있지않소..그러니 절깐 말만 익혀가지고 法이니, 禪이니 하고,(,예)<문 : 부처가 부처를 찾를 때가 어떠합니까 ? >... 이런 얼토 당토 않는 말을 짓어 꼴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오. ...이 밝은 세상에 그 누가 그대말에 귀담아 들을 者가 있소.
객기는 그만 부리고,... 내 말이 안 믿어지면 그대가 했던 말 중에 ...<문 : 부처가 부처를 찾을 때가 어떠합니까 > 이 글귀를 불교 신문에다 한번 보여 보시요. 禪家에 저 말이 눈달린 사람 말인가 ?....
객기로 보인다니 원 참 딱한 인간이로다. 부처가 부처를 찾을 때가 어떠합니까란 말을 왜 불교신문에 보이라는 것인가 ? 불교신문이 감별해 주는가 ? 자네 선지식은 불교신문인가 ? 허허 그 사람 참
그러면 자네가 선가의 눈달린 말좀 보여 보게나 ! 이 사람아 그렇게 한 마디 더하고 싶은가 ? 자네 눈은 어디에 가 있길래 선가의 눈 운운하는가 ? 딱한 인간이로다.
나에게 하듯이 자네가 한 말에 대하여 자네가 참구해 봐 묻고 또 물어 봐
모든 사람은 그대로 부처인데 부처 되겠다고 부처를 구하여 어떤 것이 이 부처입니까 하고 물으니 부처가 부처를 구하는 격이라 자신이 부처인 줄모르고 부처가 부처가 되겠다고 물을 때가 어떠합니까란 질문이 뭐가 잘 못 되었는가 ? 자네가 이르기를 망상이라 하였는데 부처가 망상 피우는 것 봤는가 ?
중생이다 부처다 이분해 놓고 보는 자네의 안목으로는 꿈도 꾸지 못하는 대답이었을 것이네. 그러니 모든 것을 망상이라고 몰아부치면 되겠지 하는 게 자네의 근본적인 오류였네. 망상을 쉰들 그 자리에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야.
미동도 하지 않는 것을 놓고 망상 운운하니 제대로 물으면 대답해 주겠다고 한 것이네.
증상만에 걸려서 모든 것은 왜곡해서 보면서 말장난이나 일삼으려고 하는 것이 자네가 말하는 선가의 가풍이라면 세상의 모든 선방을 없애야 할 것이네.
자네는 물음을 일으키면서 범할 수 없는 것을 범해서 언상에 나가 떨어졌음이야. 봄을 붙잡고 왜 꽃을 피우냐고 시비하는 격이라 이미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지경에서 아상이 가득 차서 훈수 두려고 하는 꼬라지라.
자네는 항상 이 것과 저 것이 둘로 나뉘어서 눈이 멀어져 있네. 그러니 부처가 부처가 되려고 한다면 그 것이 망상이라 매도하는 것이라. 부처가 망상인가 ? 부처인줄 모르는 것이 망상인가 ? 부처가 되려고 하는 것이 망상인가 ? 자네 분상에서는 항상 둘로 나뉘어 있으니 그 것이 모두 망상이야 그러나 내가 타파한 경지에서는 여여할 뿐 망상이 없네. 부처가 되려 하는 욕망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인 것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가 무엇이냐고 물은 것도 망상이 아니네. 그대로 여여함이요 그 그 살림살이요 그대로 확연함이야 묻고 답한다고 하는 것은 다만 방편이라 그러나 그 것이 연기로 보면 허환일 뿐이니
그 그대로 여여함인 것이네. 자네의 그 알량한 식견으로 넘볼 수 있는 말이 아니었네. 그러나 자꾸 적적이란 허상에 매달려 개수작을 부리니 미친 놈 다루듯이 다루어 주지 않을 수 없었네. 부처인 줄 모른다고 해서 부처가 아닌 것은 아니네만 부처인 줄 모르는 사람을 구태여 이르면 중생이라고 하지 중생이라고 이름한다고 해서 부처가 아닌 것이 아니네. 부처를 놓고 부처인 줄 깨달은 특성를 갖추면 부처라 하고 부처를 놓고 깨닫은 바 없으면 중생이라 할 뿐이네. 그런데 자네는 중생과 부처를 나누어 놓고 개소리를 지껄이니 그 말이 정확하게 이해될리가 없을 것일세.
자네가 착안한 곳은 적적한 곳이야. 내가 묻고 답한 것을 놓고 망상 운운함이 다 그 것이라. 그 적적에 빗대놓고 별 개 수작을 다 부리는 소리를 한 것이네. 아주 추악한 마도에 떨어져서 남을 감별하니 그야말로 기막힌 일이 아닌가 ? 적어도 당처를 놓고 직입의 묘을 얻지 못한 분별마상에 떨어진 자라. 잣대를 들이밀 수 없는 곳에 잣대를 들이대는 격이라 헛지랄을 해대니 어찌 하는 짓이 가소롭지 아니하겠는가 ? 제대로 공부를 지었다면 망상이 일 때 그 망상을 향해서 투철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야. 그래야 혹에 벗어나는 것이고 자네는 망상에다가 또 망상을 불러 들여 시비분별을 일으키니 자신의 눈을 스스로 가린 격이라.
제대로 공부도 짓지 않은 주제가 상투적인 견해를 가지고 이리 잣대질 하고 저리 잣대질 하니 고요한 연못에 들어가 혼자서 허부적거리며 숨 조차 제대로 못 쉬는 꼬라지라. 불쌍하기 짝이 없는 그 미친 넘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인가 ? 부처가 부처인 줄 모르면 중생이라 이름할 진데 미친 넘의 모습을 하고 개지랄을 다 떠니 어찌 부처 대우를 해 줄 수 있겠는가 ? 스스로 원하는 게 미친 넘이라고 해 주기를 사정하니 스스로 알지 못해 그러함이라 나로보면 그 미친 넘이라 불러주기를 바라는 부처의 모습이라 불쌍하게 여겨 상대해서 돌이켜 쳐 나오기를 기대했으나
증상만이 머리 꼭대기에 차서 헛소리나 지껄여 대니 그대에게 내게서 나가는 것은 탄식이었을 뿐인게야. 자신이 허우적 거리며 헐떨이면서도 증상만에 걸려 남을 제도한다고 염병해대니 불은을 입어 뜻은 가상하다고 할 것이지만 돌파리라 하는 짓마다 치료가 아니요 환자에게 병을 더하는 짓 뿐이라 .............. 자네 뻔한 인간이네. 이 말 주어다가 또 살림살이를 삼을게야
내가 바쁜 사람이라 일일이 다 대꾸하고 분별해 줄수가 없어 적당히 그만 두라고 함에도 벽창호라. 글의 흐름을 알면 상황판단이 설텐데 증상만이 머리 속에 가득 찼으니 어록의 뜻은 안중에도 들어오지 않음이라 미친병이 돋아 자신의 내부에서 우르락 부르락하는 것을 놓고 나에게 뒤집어 씌우는 소리를 해대는 것이라. 기독교인들하고 똑 같은 모양새라 말이 막히면 왜 막혔는가를 돌아보지 않고 예수가 지랄 하듯이 사탄아 하고 말을 돌리는 짓거리 하듯 하니 불자인 줄은 모르겠으나 적당히 법이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에 모두 뚜드려 맞춰 넣으려 하는 사견중생이라 하는 짓거리가 똑 같해 자고의 도도 없지 자어에 대한 성찰도 없지 교훈
을 받아들일만한 도량도 없는 개 잡놈이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주절대니 이 사람이 대하기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음이야 자네가 진정 공부를 짓는 사람이라면 그런 추악한 모습으로 불법을 삼지 않을 것일세.
<<<...그러나 내가 타파한 경지에서는 여여할 뿐 망상이 없네. 부처가 되려 하는 욕망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인 것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가 무엇이냐고 물은 것도 망상이 아니네. 그대로 여여함이요>>>> .... 이건 자네 글이네...나중 늦게 촘촘히 자네글을 읽어봣네... 완전히 맛이 가버린 똘아이가 아닌가....이렇게 자네 정체를 보여주니 고맙네.. 다른 이들이 더이상 혼란을 안 하게됬으니..
선지식을 찾으라 해서 어디에 선지식이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또 딴청인가 ? 이 사람아 그렇게 살지 말게나. 그렇게 살면 못써
그대 맘속이 우글 부글 ,우락부락 하고 있는 데..... 무슨 말이 그리도 많소.맘에가 말이 그렇게도 많은 것인가. 그냥 그대의 잠꼬대가 아니요.. 갈 수록 말쓰는 버릇이 천박스러워지니 어디 상대나 하겠소. ...!.. 말이란 때를 알아 쓰지 못하면 허언이 되는 것이요.그래서 佛설도 자네같이 함부로 써대면 마설로 되어 나오는 것이요.
그냥 마구잡이로 망상이라 하고 잠꼬대라고 하면 모두 통하는 것인가 ? 그게 자네의 훈계법인가 ? 경전을 아무리 뒤져도 어록을 아무리 뒤져도 부처님이나 조사들께서 그렇게 제접했다는 곳을 찾지 못했네. 자네의 신종불교인가 ? 몰랐네 그려. 이제 말투잡고 지랄하고 싶지 ! 지옥 나락에 떨어지고 싶어서 .... 웬간히 혀 둬 글을 힘있게 써서 악센트가 들어가면 좀 화난 것 같지. 왜 자네 적적한 경지에 놀텐데 .....신중 탱화의 삼두 노목을 보고 석가가 화가나 울그락 불그락 한다고 염병할 것 같네만. 외워야 할 반야심경은 외우지 않고 헛소리나 해대지 않는지 모르겠군. 남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자네 처지가 그 지경이니
경전읽고 어록 읽고 선지식에게서 법문 들었거든 자조해 보는 것이 좋지 않겠나 ? 조급증에 걸려서 선지식 대우 받으려 훈수둘려고 하지 말고 이 글이 눈에 안 들어오지 ? 적적한 경지에서 놀면 천둥소리도 안 들리는 벱여 말투나 꼬투리 잡는 그 실력가지고 나를 상대하는 것은 버거울 것일세.
그대의 정신 건강에는 열등의식病을 많이 보여주고 있네. 어찌 남에 말을 그렇게 삐트러지게만 보는가.. 불법을 알았거든 그런 정신 감정부터 추스리게나..하는 소리마다 그런 감정이 묻어나오니 말일쎄..그리고 혼자 살지 말고 여러 사람속에서 부댓기고 살아보게나. 그러면 그런 감정病이 덜 할 것일쎄.바른 법은 법에 붙들려있는게 아니고 사람사는 속에 있는 것이어서 그렇다네..
선문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한 인간이 온갖 주접을 다떨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 보게나. 그러면 자네의 허물이 확연히 보일 것이야.
마구니 노릇 그만하게나. 그 거 결과가 좋지않아 내가 일찌기 어려서 목숨을 내던지는 공부로 깨달음을 얻고 선지식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네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버려 버리고 정진했네 자네 따위에게 감별 받을 정도로 소홀히 공부하지 않았어 알겠나 명심하게 이후로는 상대하지 않을 테니 처신 잘하게나.
그대 글을 보고 히죽 히죽 웃었다네...그대가 나에게 감별을 받아서야 되겠는가.스스로 이미 얻은 것이 있다 하니 말일세.그건 그대일이 아닌가.. 그대 일에 내가 말동무를 해 줄 일이 아니었지 ... 인가도 받았으니 천하가 편안하게 잘 펴 보시게나.. 나에게 상관 할게 있겟는가. 하고 보니 그대와 나와의 얘기뿐! , 어리석어지니 재미라곤 없네. 불법이란 것 때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많이 해주어 잘 들었네...내 글에 관계치 말고 그동안 해오던대로 계속 하시게나.
누가 말리겟는가.그동안 좋은것 보여주어 나 또한 그대가 취해서 살고있는 모습 잘 구경했네..!
자네를 한 마디로 점검해 주지, 물 속에 비친 달 그림자를 보고 짓는 미친 개가 자네라네. 자네 보고 미쳤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친절한 것이야 배은망덕한 짓을 삼가게나 흥
그대 말대로 설사 나의 경계가 그렇다고 합시다..내 경계를 따라 자네 경계를 짓는 것은 이 또 무슨 경게 이겟나?.재개발구역에 가면 조폭무리 막가파들이나 하는 소리가 아니가..! 미안하이.. 자네 거치른 성깔을 건드러서.. 이는 佛家에 애정을 가지고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대 성깔을 건드는 것이 되엇네 미안하네. 건강하시게..()~~~이건 자네 글이네.<<<그러나 내가 타파한 경지에서는 여여할 뿐 망상이 없네. 부처가 되려 하는 욕망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인 것도 망상이 아니요, 부처가 무엇이냐고 물은 것도 망상이 아니네. 그대로 여여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