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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고요한의 우즈벡전 부진의 이유는 국대 울렁증 때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 추천 2 조회 1,952 12.09.16 03:5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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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6 03:57

    글쓴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좀 같이 고민하는 댓글을 달아주시면 ㄳ

  • 12.09.16 13:31

    이사람은 맨날 이따위 댓글다네 한국선수에대해 부정적인듯

  • 12.09.16 03:59

    오옹 안그래도 tv조선 리뷰에서 그 얘길 하더라구여 고요한선수가 한국 오자마자 스터드가 긴?많은? 그런 축구화 주문했다고..

  • 작성자 12.09.16 03:56

    아 그런 얘기를 했군요!! 그럼 좀 더 제 추측이 맞아들어가는 듯요

  • 12.09.16 08:31

    저도 이거 봤습니다..고요한선수 축구화 이야기...채널 돌리다가 본거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축구화를 바꿨다고 그랬나? 아무튼 그랬어요..

  • 12.09.16 04:01

    축구화때문이 맞는거같음
    고요한선수가 다른선수들에비해 더 자주 미끄러지는거 보면 축구화탓이 좀 있었던거같음

  • 12.09.16 04:09

    그게 맞다면 왜 선수들끼리 공유가 안되었을까요....특히나 최효진은 고요한과 팀 동료인데... 그게 더 아쉽네요 ㅋ

  • 작성자 12.09.16 04:39

    음 최효진이 안 가르쳐줬다면 아쉽지만,,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해도 우즈벡 경기장이 거기 말고 다른 데도 또 그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수도... ;;

  • 12.09.16 04:17

    모든게 잔디랑 귀결되는구나..

  • 12.09.16 05:46

    사실 잔디 문제가 크긴 크죠..

  • 12.09.16 04:59

    결국엔 잔디문제인가... 앞으로 우리나라 국대선수라면 원정에 대비해서 스터드가 긴 축구화는 필수 인듯... 포항 선수들은 09년 분요드코르 1차전때 피 본 이후로 여러형태의 축구화를 소유중 ㅋ

  • 12.09.16 06:23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FG(firm ground) 스터드 가지고는 저런 잔디에 적응할 수 없지요. SG(soft ground) 스터드가 적합합니다.

  • 12.09.16 08:23

    고요한이 몸을 쓸데 / <= 이런 식으로 몸을 기울일때 대부분 미끄러졌죠. 고요한 쪽이 탈탈 털렸다는데 카운트 한번 해보면 그 정도는 아니에요. 크로스 두번 정도 허용했고, 수비진영에서 공 두번 뺐긴것도 일단 공격 저지한 다음에 볼소유권을 지키려다 뺏긴 거죠. 한번은 역시나 발이 미끄러지면서 몸싸움에서 밀렸고, 두번째는 상대가 볼하고 정강이를 같이 걷어차서 뺏김. 이땐 고요한이 고립되는데 곽태희가 접근을 안해줌.... 뭐 운도 좀 없었고...

  • 12.09.16 07:39

    이게 사실이라면 국대 내에서 심각하게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거 아닌가;;;;;;
    아니면 고요한 한테 알려 줬는데 고요한이 무시하고 그 스터드 착용하고 뛴거니..
    문제 심각한듯..

  • 12.09.16 09:10

    아니 그러면 더 심각한 문제죠..
    국대 가려는데 준비도 없이 간거고..
    준비 없이 간 애를 감독이 확인 해보지도 않고 쓴거니..
    더 문제가 심각한데요..

  • 12.09.16 09:18

    그게 경험의 문제죠...아무리 주변사람의 충고가 있다 하더라도 선수 본인이 무시하면 그만이니...

  • 작성자 12.09.16 11:28

    경험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자기가 국대 뽑히면 그동안 리그 뛸 때 맨날 신던 축구화 말고 다른 축구화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우즈벡은 잔디가 떡이라서 이런 걸 꼭 준비해야 한다는 걸 국대 뽑힌 개인이 다 알아봐서 준비해야 할까요? 축협이나 코칭스태프가 알려주면 안 됨? 그럼 축협은 걍 비행기표만 예매해주는 데임?

  • 12.09.16 08:44

    전반전에 처음 그 꺽어서 뚫리는 거랑 축구화 스터드가 플라스틱인거 보고 저잔디에서 저런 축구화를 신나? 자꾸 미끄러지면 축구화 바꿔야지 후반에~ 하고 후반전 안봤는데 사람들 반응보니 그대로 뛰었나 보군요....ㅠㅠ 잔디가 뒷통수를 치네...

  • 12.09.16 09:43

    만약 스터디 긴 축구화를 준비해 가지 않았던 거라면,,

    고요한 본인도 잘못했고
    확인 안 해보고 기용한 최강희 감독도 잘못했고
    경기 전 경기장실사를 나갔던 축구협회 직원도 잘못했고

    뭐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9.16 10:49

    중심을 못잡고 계속 미끄러진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실거같네요

  • 12.09.16 14:20

    잔디가 고르지못하다면...축구화가 영향을 많이 미쳐요 진짜 상상이상으로요

  • 12.09.16 11:20

    자주 미끄러진데는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고요한 선수보다는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도 미끄러졌으니, 일부 다른 선수들도 몰랐을 것 같군요 그런데 선수들에게 잔디관련 사항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누구의 일?

  • 12.09.16 11:51

    아무래도 경험의 차이 같음.
    또 모르죠 주위에선 스터드 긴 걸로 신으라고 했는데 고요한 본인이 불편하다고 느껴서 그냥 평소대로 신고 나왔는지도... 암튼 이번 일로 좋은 경험 했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7 02:54

    뭐 실망까지야... 최효진 기사에도 나왔듯이 한국에서는 짧은 스터드 축구화만 있으면 된다고 했으니 그런 잔디에서 뛸 거라고 예상 못하고 준비 안 해간 거야 어찌 보면 자연스러울 수도 있을 듯요. 이제는 그런 일이 없을 테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요. 우즈벡에게 진 것도 아니고 월드컵예선 떨어진 것도 아닌데요 뭐. ㅎㅎ

  • 12.09.16 13:30

    윗 댓글보니까 더 맞는말같네요..ㅠㅠㅠ고요한선수가 기대만큼 보여주시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로 뼈저리게 느끼셨으니까 다음번에 훨씬 더 멋진모습보여줄거라고 믿음..!

  • 저도 분명 축구화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글 한번 쓰려고 했는데. ㅎ 쉴드라고 다굴맞을까봐 참았어요. 대략님께서 쓰시니 확실히 설득력있네요. 전 울렁증이라고 단정짓는 분위기가 사실 못마땅했던게... 자꾸 미끄러지는데도 고요한이 너무 안쫄고 평소대로 플레이하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경험 부족이란 말이 사실 맞는것 같아요. 사실상 국대 데뷔전이었고 원정이었고 잔디 상태도 안좋았으면 좀더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했어야 하는데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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