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o0113야당지지자들이 전부 혐오하지 않습니다. 이 까페야 워낙 친문 까페니까 반안 정서가 강하지만, 당장 알싸나 도탁 디씨같은 사이트가면 안철수 잘한다고 난리입니다. 실제로도 서울 경기지역 신당치고 꽤 높은 득표를 했고 비례도 더민주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다들 이해 안가는게 왜 호남이 반문 정서를 가지고 있냐? 뭐 그정도 일거같은데 제생각에는 지난 대선패배, 재보궐완패의 책임에 대해 호남에 사과하러 내려갔을때 공항에서 저지당하자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고 도망간일이 있었는데 그때 크게 민심이 기운것으로 보입니다. 가서 계란 맞더라도 끝까지 사과 했어야 했는데 그이후 어르신들이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했다 합니다.
@appiusview박지원 주장하는 소리가 그대로 호남 민심에 반영되어 있지 않나요? 그걸 의미하는 겁니다. 이젠 호남이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제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적어도 현재의 결과를 보면 제 말은 틀렸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새누리 일당들이, 독재세력들이 김대중에 대해 모함했던 내용 그대로, 방법 그대로 지금까지 호남세력(일부라고 해드릴까요?)이 문재인에게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appiusview안철수 지지세력은 기존의 야권세력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안철수 지지는 친새누리 일부와 기존 정치에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던 부동층 일부가 합쳐진 겁니다. 국민의당 비례표의 2/3는 호남에서 나왔고, 나머지 1/3은 비호남 새누리에서 나왔을 겁니다. 비호남 더민주에서 간 표는 거의 없고 더민주는 정의당꺼 받아서 현상유지. 그러다보니 정의당만 조금 잃었지만 대신 지역에서 둘 당선된게 그나마 다행인거죠.
@망구망구시대가 많이 바뀌었으니까 요즘 세대와 과거 세대가 생각하는게 다를거 같긴 한데요, 과거에 독재와 보수로부터 억압받았던 민주화 세력이 보기에 국가의 지도자급이 되려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뚝심있게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지 않나 싶습니다. 노무현, 김대중만 봐도 진짜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지도자들이죠. 문재인은 그냥 사람 좋은 따듯한 사람이미지 정도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는 먹힐수 있겠으나, 특별히 뭐 한것도 없는데 지지를 받는거라 너무 수동적인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싶네요. 전 이게 이겨내야할 숙제로 보입니다.
@그레잇마징가글쎄요 사람마음이라는게 한순간 아닐까요?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주기 싫어지는게 민심입니다. 전 그런 민심 더하기 '될사람을 밀어라'는 호남의 전통적 생각이 작용했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당이 1당이 됬으니 이제 두둑한 판돈이 생긴거지만, 불과 한달전만해도 '솔직히 문재인 사람은 좋은데 대선에서 또 질거같은데'하는 생각들 많았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호남도 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 어렵다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지난 대선에서 지고, 그 이후도 재보궐 완패등 자꾸 지기만 했으니까요
@지금을 기억하자그 양비론 세력이 전체의 30%에 육박한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전 호남이 절때 편파적인 세력이 아니라는건 100% 확신합니다. 호남이 문재인을 배척한건, 그건 문재인의 책임입니다. 본인이 대선후보로써의 자질을 못보여준 여러 사건도 있었고, 실제로 새누리당 대선주자와 일대일 구도에서 계속 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이겼으니, 사실상 문재인이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가 된거긴 한데, 자기가 호남에서 지지 안해주면 대선 포기한다는 말을 던졌으니(이것도 전 잘못했다고 보는데, 무슨 협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하겠죠.
@appiusview1. 양비론 세력이 30%를 넘을수도 있고 주로 부동층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2. 호남이 문재인을 배척한 것은 호남 기득권 세력입니다. 문재인은 대응하는 그 자체가 거짓을 인정한다고 생각해서 소극적 또는 무대응 한 것 같습니다만, 결국 잘못된 결과를 낳아버린 듯 합니다. 3. 야권 대선주자가 여권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에서 이긴적은 거의 없습니다. (순간빼고) 김대중 전대통령도 안된다고 하는거 간신히 되었구요. 4. 다만 제가 조금 어이없다고 느끼는 것은 문재인에 대한 호남의 여론이 예전에 비호남 지역에서의 김대중에 대한 여론 및 근거없음이 너무나도 똑같다는거죠. 당하면서 배운건지는 몰라도...
첫댓글 대구랑 급은 다르지..ㅋㅋ
민주화의 성지니...이제 그런말은 그만하고,,,그냥 토호세력 텃밭이라고 보면 됨.
ㅋㅋㅋㅋㅋ
같은급의 호남의 새누리당 이라고할까 합니다
정확하게는 또다른 대구와 경북
어떤점에서? 호남에서 안철수가 나라팔어먹어도 찍어준다고 하디? 제정신이냐?
전라도를 제외한 야당 지지자들이 혐오하는 안철수에게 날개를 달아 준거로 보아 알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나라를 생각하면 절대로 일어 날수 없는 일이 생긴거 아닌가요?
박지원이!
천정배가!
정동영이!
주성용이!
나라팔아먹는다해도 찍어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벌써
이정현하고
정운천한테 표 줘버렸고...
@지금을 기억하자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논리를 만들어내시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럼 호남이 김대중은 왜 만들어줬고 노무현은 왜 그토록 밀어줬으며, 지난 대선에 왜 문재인에게 90%의 지지를 몰아줬던건 뭔가요? 세번다 갑자기 미쳤던건가요?
@leejo0113 야당지지자들이 전부 혐오하지 않습니다. 이 까페야 워낙 친문 까페니까 반안 정서가 강하지만, 당장 알싸나 도탁 디씨같은 사이트가면 안철수 잘한다고 난리입니다. 실제로도 서울 경기지역 신당치고 꽤 높은 득표를 했고 비례도 더민주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다들 이해 안가는게 왜 호남이 반문 정서를 가지고 있냐? 뭐 그정도 일거같은데 제생각에는 지난 대선패배, 재보궐완패의 책임에 대해 호남에 사과하러 내려갔을때 공항에서 저지당하자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고 도망간일이 있었는데 그때 크게 민심이 기운것으로 보입니다. 가서 계란 맞더라도 끝까지 사과 했어야 했는데 그이후 어르신들이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했다 합니다.
@appiusview 그넘의 대통령깜.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대선에서 금방이라도 울듯하며
사퇴하고선
비행기 타고 토낀
철수는 전라도분들이 보기엔 대통령감이라 생각 하시는건지요?
저도 호남분들 욕 할 마음없습니다만,
그넘의 대통령감이란 말엔 동의 못하겠습니다.
@appiusview 문대표가 도망간일 있었는지도 잘 모르지만 암튼 그런일이 발생했다고 민심이 기울었다는 논리는 좀 어이없네요. 이정현같이 닭대가리호위대장하는 새끼는 잘도 붙여주면서 문대표는 뭐가 그리 맘에 안듭니까? 솔직히 당장은 광주욕처먹어도 할말없어요.
@appiusview 박지원 주장하는 소리가 그대로 호남 민심에 반영되어 있지 않나요? 그걸 의미하는 겁니다.
이젠 호남이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제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적어도 현재의 결과를 보면 제 말은 틀렸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새누리 일당들이, 독재세력들이 김대중에 대해 모함했던 내용 그대로, 방법 그대로
지금까지 호남세력(일부라고 해드릴까요?)이 문재인에게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appiusview 안철수 지지세력은 기존의 야권세력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안철수 지지는 친새누리 일부와 기존 정치에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던 부동층 일부가 합쳐진 겁니다.
국민의당 비례표의 2/3는 호남에서 나왔고, 나머지 1/3은 비호남 새누리에서 나왔을 겁니다.
비호남 더민주에서 간 표는 거의 없고 더민주는 정의당꺼 받아서 현상유지.
그러다보니 정의당만 조금 잃었지만 대신 지역에서 둘 당선된게 그나마 다행인거죠.
@망구망구 시대가 많이 바뀌었으니까 요즘 세대와 과거 세대가 생각하는게 다를거 같긴 한데요, 과거에 독재와 보수로부터 억압받았던 민주화 세력이 보기에 국가의 지도자급이 되려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뚝심있게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지 않나 싶습니다. 노무현, 김대중만 봐도 진짜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지도자들이죠. 문재인은 그냥 사람 좋은 따듯한 사람이미지 정도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는 먹힐수 있겠으나, 특별히 뭐 한것도 없는데 지지를 받는거라 너무 수동적인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싶네요. 전 이게 이겨내야할 숙제로 보입니다.
@그레잇마징가 글쎄요 사람마음이라는게 한순간 아닐까요?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주기 싫어지는게 민심입니다. 전 그런 민심 더하기 '될사람을 밀어라'는 호남의 전통적 생각이 작용했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당이 1당이 됬으니 이제 두둑한 판돈이 생긴거지만, 불과 한달전만해도 '솔직히 문재인 사람은 좋은데 대선에서 또 질거같은데'하는 생각들 많았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호남도 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 어렵다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지난 대선에서 지고, 그 이후도 재보궐 완패등 자꾸 지기만 했으니까요
@지금을 기억하자 그 양비론 세력이 전체의 30%에 육박한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전 호남이 절때 편파적인 세력이 아니라는건 100% 확신합니다. 호남이 문재인을 배척한건, 그건 문재인의 책임입니다. 본인이 대선후보로써의 자질을 못보여준 여러 사건도 있었고, 실제로 새누리당 대선주자와 일대일 구도에서 계속 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이겼으니, 사실상 문재인이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가 된거긴 한데, 자기가 호남에서 지지 안해주면 대선 포기한다는 말을 던졌으니(이것도 전 잘못했다고 보는데, 무슨 협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하겠죠.
@appiusview 1. 양비론 세력이 30%를 넘을수도 있고 주로 부동층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2. 호남이 문재인을 배척한 것은 호남 기득권 세력입니다. 문재인은 대응하는 그 자체가 거짓을 인정한다고 생각해서 소극적 또는 무대응 한 것 같습니다만, 결국 잘못된 결과를 낳아버린 듯 합니다.
3. 야권 대선주자가 여권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에서 이긴적은 거의 없습니다. (순간빼고) 김대중 전대통령도 안된다고 하는거 간신히 되었구요.
4. 다만 제가 조금 어이없다고 느끼는 것은 문재인에 대한 호남의 여론이 예전에 비호남 지역에서의 김대중에 대한 여론 및 근거없음이 너무나도 똑같다는거죠. 당하면서 배운건지는 몰라도...
@appiusview 문재인이 앞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오해를 풀 수 있기를 바라고 그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내시기를 희망합니다.
아주 정확한 표현이네요.
콜렉트하네...
그러지들 마삼.. 그래도 광주 전라도는 대구경북과는 다르다.
이번에 잠시 착각 내지는 혼동이 있었다. 그틈을 타고 이렇게 지역감정 조장하는 일베놈들아, 다들 귀신붙어 똥물에 빠져죽어라... 이 박정희 귀신 붙은 종자들아..
씨바 이래서 대한민국은 안돼!!!
힘센놈이 사람을죽여도 그럴수있지~~
힘약한놈이 바늘을 훔치면 ~~ 저런 때려죽여도 시원찮을놈!! 그러고 비판!!
대한민국 정치상 50% 배반했다 치자!!
그걸 전라도 발악이라 이해할수는 없나?? 그렇다고 새누리를 다 찍었나??
전라도 없었으면 지금쯤 투표라도 했을까!!!
너무 까지맙시다!! 듣기 거북하고만요!!!
나도 어제 이불 둘러쓰고 울고 이제야 안정되구만!!!
자칭 전라도빨갱이가~~
추천함 전라도 토박이 세력이라고 해줍니다 민주화 성지 씨부리면 아구탱을 날려 버림
이번 선거는 지역 패권을 무력화 시킨 최초의 선거로 기록되야 합니다. 지방 촌동네 정치의 잔재가 궁물당의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