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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
* 비용도 그다지 걱정 없다. 자신이 잘하는 음식을 각자 한가지씩 싸와서 나눠먹는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가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일종의 음식 더치 페이(dutch pay)인 셈이다. 이것은 남들이 가져온
’그릇(Pot) 속의 음식을 운(Luck)에 맡겨서 먹는다’는 재미있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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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부 개척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티를
주최하는 사람은 간단한 메인 메뉴만 준비하고, 참석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자신 있는 요리나 포도주 등을 가지고 와서 즐기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크게 두 가지 형태를 띠는데, 하나는 무슨 요리든 상관없이 참석자들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누가 파티를 주관할 것인지를 미리 정한 뒤 참석자들에게 특정 요리를 가져오라고 할당하는 방법이다. 개인 단위, 가족 단위 등 어떠한 형태로든 가능하며, 참석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주최자가 모든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 부담감이 없고, 참석자들도 자신이 잘 하는 요리를 여러 사람 앞에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티가 끝나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뒷마무리를 하고 자신이 가져온 그릇들을 가지고 돌아가면 된다.
* BYOF : bring your own food ( 자기가 먹을 음식은 자기가 가져오란는 뜻 )
* BYOB bring your own bottle ( 자기가 먹을 술은 자기가 가져오란는 뜻을
가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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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사모 포트락 댄스파티 |
댄사모에서 매월 1,3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포트락
댄스파티는 이 포틀럭 파티를 댄스파티에 적용한 것이다. 파티 시간이
저녁식사시간 이후이므로 참석자들이 각자 마실 음료수나 간식을 싸와서
나누어 먹으며 댄스를 즐기는 파티이다. 개최하는 주최자나 참석자나
모두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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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그림의 음식들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우린 그냥 사오다보니 폼이 안나는 군요~~~만들어올 시간들이 없으니...ㅠ.ㅠ
그렇군요. 글치 않아도 우리 댄사모의 포트락파티를 외부에 권하다보면 그뜻의 질문을 종종 받는데 알지 못하여 제가 한번 여쭈려 했습니다.요번 금욜에, 이번 강습 등록을 놓친 신입회원 한분을 모시고 가려 하는데 이변이 안 생길지 모르겄습니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문화가 있으면 어깨에 힘 좀 줄 수 있을텐데 ------- 그래도 우리 댄사모 potluck party 때 음식이 많이 남지 않아서 끝음악 들을 때면 기분이 좋았읍니다. 더욱 많이 오셔서 마음 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댄사모의 가장 큰매력이 포트럭파티입니다. 파티문화가 아직정착되지않은상태에서 포트락파티를 개최해주신다는것은 주최측의선진적인사고가 돋보여집니다.열심히참석하고있으며 뜻이퇴색되지않도록 노력하고있답니다.
네..잘 알앗습니다..에공..집에서 음식만들어 가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ㅠㅠ..저역시 솜씨도 없고.,시간도 허락지 않고..그렇게는 못하거든요...^^*
ㅎㅎ 초록미소님 음식 만들어 오시면 아니되옵니다. 맛있어 너무 마니 먹으면 춤못춰요. 댄사모 포트락 파티는 식사하는 파티가 아니므로 음료나 스넥으로 족합니다. (위의 사진은 댄사모 포트락 파티와는 전혀 관계 없음)
저도 포트락 파티 구경 좀 하고 싶었는데 매번 기회가 닿질 않았습니다만 이번에는 꼭 참석해보겠습니다. 댄사모를 사랑하는 Nakamura 양과 함께...
힐튼호텔에서 저와 몇 곡 춘 그 나까무라님...꼭 모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