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아칸서스! 쥐꼬리망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 관목
식물명: 아칸서스
분류: 식물門 쌍떡잎식물綱 통화식물目(-) 쥐꼬리망초科(Acanthaceae) 방울꽃屬(Strobilanthes)
학명: Acanthus spinosus L.(아칸서스 스피노수스), Acanthus mollis L.(아칸서스 몰리스) 학명 해설: 속명 아칸서스(Acanthus)는 ‘가시’(thorn)를 뜻하는 그리스어(akanthos)에서 유래, 종명 스피노수스(spinosus)도 가시가 있다는 뜻.
영명, 일명, 중명, acanthus, akanthos, -(-, -, -), -(-) 아칸토스-그리스어,
기타 이름, 異名- 아칸토스.
이름 기원, 유래- -.
전설, 설화, 성경,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 코린트 마을에서 한 소녀가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끝내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를 키우던 유모는 그녀가 생전 소중히 여기던 물건들을 어부용 바구니에 담아 그녀의 무덤 가까이에 두고 비바람을 막기 위해 무거운 타일로 덮어 뒀다. 건축가 칼리마코스(Callimachus)가 이 바구니를 발견한 것은 이듬해 봄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눈길을 끈 것은 이 바구니가 아닌 그 주변에 자라난 식물이었다. 그 가엾은 소녀의 무덤가에 놓인 바구니 바로 밑 땅속에는 아칸서스의 뿌리가 있었다.
꽃말: 숨겨진 사랑, 정교
노래, 시화 소재,
미술: 고대 그리스 이래 고전주의 미술의 주요한 장식 모티브의 하나로서, 아름다운 잎 모양은 그리스인에게 사랑 받아 B.C. 5~B.C. 4세기의 스텔레(묘비)의 정부(頂部)와 기타의 장식에 쓰였다. 코린트식 주두장식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바사이의 아폴론 신전 안쪽 중앙의 코린트식 주두 하나는 아칸더스를 주두에 사용한 최초의 예라고 한다. 톱니 모양의 잎, 강하게 곡선진 줄기를 가진 이 식물은 그리스・로마 시대 이래 장식 모티프로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징: 잎은 엉겅퀴와 흡사하고 가시가 많다. 잎만 자란 상태에서 이미 폭과 높이가 60∼70㎝에 이를 수 있다. 여기에 늦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꽃대가 위로 곧게 솟아올라 꽃을 피우게 되면 60∼70㎝의 높이가 더 추가된다. 그래서 아칸서스에 꽃이 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조각상 같은 느낌이다. 밑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아칸서스의 총상꽃차례는 몇 달에 걸쳐 지속되는 개화기 내내 벌들을 유혹한다. 아칸서스 꽃 하나하나는 호박벌 한 마리가 들어가 그 안에 있는 꽃꿀을 먹기에 딱 알맞은 크기다. 금어초를 닮은 하얀색 꽃은 위아래로 멋진 후드처럼 달린 아름다운 자줏빛 꽃받침으로 곤충들을 유혹한다. 그 아래쪽에는 마치 파리지옥의 잎처럼 가시 같은 모양의 거치가 있는 포엽이 있다. 아칸서스는 땅속에 조그만 뿌리 조각만 남아 있어도 싹을 틔우고 땅속 깊숙이 곧은뿌리를 내리는 식물이다. 로제트 모양으로 자란다. Acanthus is a genus of about 30 species of flowering plants in the family Acanthaceae, native to tropical and warm temperate regions, with the highest species diversity in the Mediterranean Basin and Asia. This flowering plant is nectar producing and is susceptible to predation by butterflies, such as Anartia fatima, and other nectar feeding organisms. Common names include Acanthus and Bear's breeches. The generic name derives from the Greek term ἄκανθος (akanthos) for Acanthus mollis, a plant that was commonly imitated in Corinthian capitals.
The genus comprises herbaceous perennial plants, rarely subshrubs, with spiny leaves and flower spikes bearing white or purplish flowers. Size varies from 0.4 to 2 m (1.3 to 6.6 ft) in height.
분포 지중해 연안에 야생.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3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원산지
이용(도): 약용: 약효가 뛰어나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등으로 널리 쓰여온 식물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