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삽시다.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로 남한 국민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골치인데요. 오늘은 메르스가 어떤 질병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동의사 강유 선생님의 도움 말씀을 듣겠습니다.
이: 중동지역에서 시작된 메르스는 어떤 질병인지 간단히 요약을 해 주시죠.
강: 네. 메르스는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25개 나라에서 감염 환자가 보고 됐는데 총 감염 환자의 약 97%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메르스에 감염이 되면 초기엔 열이 심하게 나고 기침을 하며 몸이 오슬오슬 추우면서 오한이 나며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이나 호흡곤란으로 급속하게 병이 번지면서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서 인공호흡기 신세를 지게 된다는 것인데요. 균을 전파한 매개동물이 낙타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동물이 없는 남한에서 환자를 보이는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강: 네, 한국에서는 5월 초에 중동 국가를 다녀 온 남성에게서 이병이 처음으로 확산되었는데 초기에 괜찮다고 하다가 나중에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기침을 해서 입원 치료하던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도 고열 증세를 보였고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까지 메르스 확진을 받아 보건 당국에서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이나 의료진 모두 70여 명을 모두 격리 조치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 공기에 의한 전파보다는 접촉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는데요.
강: 네, 메르스의 전염 경로는 환자가 기침을 할 때 침이나 가래가 안개처럼 공중으로 퍼져 나오는 비말에 의해 또 콧물 등의 체액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자가 재채기하면 입과 코를 통해 고농도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살포됩니다. 그리고 환자가 사용한 모든 필수품과 용기들 예를 들면 문손잡이 환자의 핸드폰을 다른 사람이 만지거나 접촉하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더라도 대화를 하거나 접촉을 할 경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 옛날 사극을 보면 전염병이 돌아서 많은 사람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런 일이 없지 않습니까?
강: 네. 예전에는 전염병 환자가 전염원이 되어 그가 사용하던 물건과 배설물 그리고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몰랐던 탓에 전염병을 앓는 환자 가족은 물론 그 마을 전체가 전염되어 사망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전염병은 환자에 의하여 물과 공기 그리고 환자의 배설물에 의하여 전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염병의 특성을 잘 알고 그에 맞게 방역대책을 세운다면 아무리 무서운 전염병일지라도 확산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염병이 발생하면 발생한 지역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공중집회나 이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나는 전염병에 안 걸릴 거라는 막연한 생각도 금물이지만 전염병에 걸릴까 소심해지고 두려워하는 것도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염병에는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현재까지 메르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겠습니까?
강: 네, 우선 할 수 있는 것이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겁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해야 하며 조그마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도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의진하고 격리시키면 무조건 그대로 하고 자기 맘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 호흡기증후군이 오면 숨쉬기가 힘들어지는데 응급처치가 가능할까요?
강: 네. 호흡기증후군은 가정에서 응급처치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그에 상응한 구급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 계절적으로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시기로 낮에는 섭씨 30도 이상 고온현상을 보이고 저녁이면 15도정도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도 많이 발병하게 합니다. 이렇게 감기나 호흡기 질병을 앓으면 그만큼 메르스에 감염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이런 질병을 미리 잘 치료하여 완치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모르니까 더 두렵고 약이 없다고 하니까 걱정을 하시는데 이번 메르스에 대해 정리를 해 주시죠.
강: 네. 메르스는 호흡기증후군으로 쉽게 말하면 유행성 독감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유독 한국인에게 잘 감염되는지를 살펴보면 기후조건이 메르스 바이러스번식에 적합한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스도 호흡기증후군으로 순식간에 수많은 감염자를 발생시키면서 병을 확산시키었습니다.
이렇게 사스나 메르스와 같이 바이러스가 변형된 이런 전염병은 시초에는 항생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되지만 그에 맞는 치료 약재가 개발되고 방역대책이 세워지면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하고 유념해야 할 것은 모든 전염병은 치료보다는 방역대책이 첫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것은 전염병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과 함께 전염병 치료를 잘하여 사망자를 최소한 줄이는 것으로 되며 다음으로는 민심을 안정시키고 나라의 정치경제를 안정시키는 것과도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메르스 환자가 몇 명 발생하였다고 하여 여러 가지 낭설이 떠돌고 있는데 이런 것은 사람들의 의식을 혼란스럽게 하는 계기로 되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대응을 침착하게 지켜보면서 그에 맞은 개인방역 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염병은 환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이 다 앓는 것이 아닙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이 질병에 취약한 사람이 감염되어 앓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홍삼이 좋다고 의료진에서 말하는데 나는 홍삼도 좋지만 인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홍삼은 가공한 것입니다. 가공한 것보다 자연그대로의 것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식품으로는 경옥고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경옥고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혈압이 높거나 낮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당뇨병을 비롯한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는 환자도 사용이 가능한 건강식품입니다. 그 외에도 토마토를 비롯한 과일들이 전염병에 좋다고 하는데 이런 것은 비타민 C를 비롯한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것은 체력단련입니다. 자기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우리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필요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을 높인다고 지나치게 운동하면 오리려 자기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금 한국에는 결핵환자가 많습니다. 폐결핵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 한다고 잘 먹지 않고 운동을 과도하게 하여 생기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이런 환자에서 잘 감염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물과 건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이;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하여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동의사 강유 선생님 진행에는 저 이진서입니다. 고맙습니다.
(옮겨 온 글)
첫댓글 중동호홉기 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보았습니다ᆞ^^
감사합니다,
메르스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메르스에 대한 좋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중동 호흡기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건강정보 잘 습득해갑니다. 즐겁고 유쾌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건강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 보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쁜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