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1월 14일)

[미션]

❒오늘의 탄생화( 11월 14일)❒

🌸소나무(Pine)

✦학명 : Pinus densiflora
✦꽃말 : 불로장생
✦분류 : 겉씨식물 상록침엽교목
✦개화시기 : 5월~ 6월
✦원산지 :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크기 : 20m ~ 35m

솔, 소나무, 소오리나무라고도 부르고 한자어로
송(松), 적송(赤松), 송목, 송수, 청송이라고 합니다.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입니다. 음지 쪽에서 자라는 나무는 곧은 편이고
가지가 위와 옆으로 뻗어 위쪽이 둥글거나 뾰족한 긴
삼각형 모양이 됩니다.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600m 이하 고지의 토질
좋은 곳에 서식하며, 주로 산허리 6부 능선 양지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cm,
너비 1.5mm이며, 가늘고 각진 바늘모양입니다.
새로 난 지 2년이 된 잎은 아래쪽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떨어지고 새잎이 나옵니다.
여름에는 짙은 녹색을 띠고 겨울에는 노란빛을 도는
녹색을 띱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고 모양과 색깔이

다르며 수꽃이 조금 더 먼저 핍니다.
수꽃은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길이 1cm의

타원형입니다.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 정도의 달걀모양입니다.

열매는 9~10월에 길이 4.5cm, 지름 3cm 정도 되며

열매조각이 70~100개 달린 솔방울이
노란빛이 도는 연녹색에서 붉은 갈색으로 여물게
됩니다. 다 익으면 열매조각이 벌어져 단단한 껍질이
있는 검은 갈색 씨앗이 나오는데
이 씨앗의 수명은 5년 정도이며 2~3년을 주기로

열매가 많이 맺혔다 적게 맺혔다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으며 묵은 열매는 검은
갈색이 됩니다.

잎은 각기, 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사용하며, 꽃은
이질에 쓰이고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쓰입니다. 화분은 송화가루로 다식을 만들며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하기도 합니다.

'소나무'는 이외에도 건축재, 펄프용재로 이용되고

테레핀유는 페인트, 니스용지 등의 원료로 쓰입니다. 

✦소나무 꽃점

자기 성취욕이 강한 성격.
당신의 강한 추진력이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
상대를 고무하는 것에도 좀  신경을 씁시다.
오로지 밀어붙이기만 해서는 따돌림을 당하므로 

때때로 늦추는 것도 생각합시다.
근본은 상냥한 사랑이므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할 수 있습니다.
잠시 늦추는 여유만 있다면 지금 이상으로 연인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소나무 전설 첫번째

중국에서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어떤 남자가 병에 걸리자 사람들이 꺼려 해 산에

버렸다 합니다. ​남자는 가족과 친구에게 원한을

품고 비판하며 울며 나날을 보냈고 이를 불쌍히

여긴 신선이 약을 주었습니다.

​남자가 먹은 약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어느

산에서 나 구할 수 있는 소나무의 송진이었고

이후 이것을 먹으면 불로장수하게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소나무 전설 두번째

그리스 신화입니다.
소나무의 전설의 주인공인 요정 피티스는 목신 판에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때 요정
피티스를 짝사랑하던 보레아스 신은 피티스가 판을

사모한다는 걸 알자 질투의 화염에 휩싸이고 맙니다.

피티스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지만 돌아온 것은 냉랭한

거절이었습니다. ​보레아스는 참을 수가 없어 피티스를
끌고 산으로 갔고 극단적인 좌절감에 피티스를 벼랑
끝에서 밀어버렸습니다. 이 가련한 피티스가 죽어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피티스가 자신의 젊은 시절과 사랑했던 사람,
특히 판을 생각하면서 남몰래 혼자 흘리는 눈물이

송진이라고 하네요.

오늘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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