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있는 것은 해리스의 추석 축하 사진으로 많이 회람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이 여자분은 자마이카 흑인 출신의 아버지와 인도여성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엘리트 출신이고 맑스주의 경제학자로서 스탠포드대학 교수였습니다. 그리고 해리스는 형제중 유일하게 엄마를 닮아서 백인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보수층에서는 극좌로 분류하고 있으며 당선되기 위해서 약간 右 클릭하고 있으나 그게 잘 먹히지 않고 오히려 중도층에서도 깊은 의혹을 품고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기의 확고한 정책발표가 없고 정책 기자회견이 없이 주류미디어에 얹혀가고 있다는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토론때에는 ABC출신 사회자 둘과 짜고 자기에게 유리한 질문만 하게하고 트럼프에게는 꼬치꼬치 캐묻도록 한것이 폭로되어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트럼프가 김정은이와 짝짝꿍하고 우리 한국에 대해 멋대로 변덕부리는 모습이 꼴불견이라 해리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즘 보니 해리스는 미국 민주당 좌파와 좌파 메디아에 둘러쌓여 미국사회자체는 물론이고 세계를 어찌 lead할지 깊은 의심이 생겨 중심을 잡기가 힘듭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우리나라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걱정이나 미국사회의 좌클릭을 막고 중국 견제 그리고 경제안정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해리스보다 나을것⁸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쪽이 우리대한민국을 위해 좋을 것인지 확신이 가지않습니다.
한미 동맹과 주한미군 문제는 우리가 비용부담을 더하고 미국과 경제협력을 더 강화하면 극복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드나 전 세계적인 자유진영 동맹체제를 위해서는 미국 민주당 집권이 유리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참으로 걱정됩니다. 이런때일수록 우리의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마는 天佑神助라고 하늘도 우리나라를 돕기를 바라는 절박한 삼정입니다. - k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