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나는 분노한다.
김부선이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 한약"이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또)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김부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소리지르고 있는 걸까?
대마초가 진짜 마약인지 한약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으로 인한 만용"을
벽에 분뇨칠하듯 바르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난다.
그건 유태인들은 천성이 사악한 민족이므로 다 박멸해야한다고 입에 거품을 물었던 1930년대의 독일인들의 모습이고
저 여자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다니니 불에 태워야한다고 외치던 오래전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그들의 근거는 단지 "법이 그렇게 말하니까"다.
하지만 법은 불변이 아니다. 한 때 법은 흑인이 백인을 섬기는 건 정당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었고
여성따위에는 참정권 같은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적도 있었다.
법은 사회의 공의에 따라 적절한 합의과정을 거쳐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2. 대마는 한약인가?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마는 마약이 아니라 한약"이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최소한 약초(herb)는 된다. 허브다.
허브의 정의가 약리효과가 있는 풀이라면 대마는 허브가 맞다. (이 이야기는 토바코에도 물론 적용된다)
게다가 동의보감에서도 대마가 탈모방지 등의 약재로 쓰였다는 언급도 있고 한국에서도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한약(韓藥)재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당연하다.
대마는 진통효과가 있어 녹내장, 근섬유통, 다발성경화증, 척추손상, 편두통, 류마티스 같은 격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병들에 대해 진통제로 쓰일 수 있고 신경안정효과가 있어 투렛신드롬이나 강박증, 집중력장애,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C형 간염, 간질, 자폐증, 천식, 등의 다양한
질병에도 증상완화 및 회복촉진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최근들어 대마의 더욱 다양한 효능이 드러나고 있다.
캘리포니아 스크립스 연구원의 최근 발표를 보면 대마의 주성분인 THC는 치매를 방지하는데 에 있어 현재 시판중인
어느 약보다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면 나 같아도 우리 부모님 치매 걸릴 듯 하면 캘리포니아나 암스테르담으로 이주)
올해 4월, 스페인의 명문대 콤플루텐세대학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THC에 노출된 뇌종양세포에서 스스로를
먹어치우는 자식작용이 관찰되기도 했다. 다시 말해 뇌종양이 멀쩡한 주변 세포들은 놔두고 스스로를 먹어치워
줄어든다는 충격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다. 폐암이나 유방암의 경우에 대마를 피우면 암세포의 성장이 저하된다는
이야기는 이미 서구 의학계에선 상식이다.
이런효과를 보이면서도 진통제인 몰핀이나 항암요법인 키모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마옹호론자들 말대로 대마는 "한약"정도가 아니라 "신이 내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3. 법이 금지하는 건 무조건 해로운 것?
일단 대마와 뽕이 같은 건 줄 아는 무식을 벗어나기 위해서
영국의 저명한 의학저널인 란셋(Lancet)에서 2007년 봄에 발표한 다음의 표를 공부해보도록 하자.
얼마나 중독성이 강한가를 나타내는 "의존성(dependancy)"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몸에 유해한가, 얼마나 독성이 있는가를
나타내는 "신체유해성(Physical Harm)" 혹은 "독성"이라는 기준이다. 이표의 y축은 의존성이고 x축은 독성이다. 기본적으로
y축의 1은 "전혀 의존성 없음"이고 2는 "몸이 막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 좀 허전해서 찾게 됨"이고
3은 "하다 안하면 몸이 이상을 나타내며 빨리 달라고 지랄함"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x축의 1은 "물마시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2는 "뭔가 이상이 발생하지만 안하면 원상회복" 3은 "일단 하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고장이 발생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저 표에서 노랗게 표기된 약은 대체로 덜 해로움, 주황색은 좀 많이 해로움,
빨간 색은 인생 종치는 데 효과적임 이라고 보면된다.
흔히 히로뽕으로 알려진 마약은 메탐페타민, 서구권에선 메스(meth)라고 불리는 약인데 저 표에는 표기가 안돼있지만.
대충 코카인의 살짝 우상단 근처라고 보면된다. 한마디로 의존성도 심하고 신체적으로도 후유증이 심각한 편이다.
얼마전에 탤런트 주모씨가 몰래한 "동물마취제"로 알려진 케타민은 주황색으로 x3y2에 표기되어 있다.
한마디로 끊으면 아쉽긴 해도 심한 중독성은 없지만 하고나면 신체적인 피해는 심각한 약이라는 의미다.
(그도 그럴 것이 케타민을 장복하면 그야말로 바보 된다. 기억력감퇴에 사고능력저하가 겹치고 이게 얼굴에 드러난다.
잘생긴 애들이 하면 그래도 백치미로 승화되지만 못생긴 애들이 하면 영구된다. 게다가 케타민 배설물이 방광에
상처를 내면서 방광축소나 혈뇨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독성은 없지만 진짜 인간 추하게 만드는 약이다. )
합법적인 마약이라 할 수 있는 술과 담배 역시 주황색이다. 둘다 x2y3정도에 걸쳐져 있다. 중독성 열라 심하다는 이야기다.
담배의 경우는 중독성이 코카인과 거의 동급이다. 하지만 이들의 신체 유해성은 복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대마초를 찾아보자. x1y1~2에 걸쳐 있는 Cannabis가 대마초다. 노란색이다. 적어도 란셋誌가 판단하기엔
담배나 술보다 중독성은 현저히 낮고 현저히 덜 해롭다는 이야기다.
란셋지가 이 연구 결과를 가지고 해로움의 순위를 매긴 것이 다음과 같은 그래프로 마약에 대한 우리의 선입관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법적으로 "마약"이라고 규제 받지 않는 물질은 회색이다.
확실히 마약의 유해성과 법감정(영국)과는 거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술이 무려 5위를 하고 담배도 9위인데 대마는 11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마초가 어느 정도 해로운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대마반대론자들의 자폭질, 관문마약이론
근거가 없는 걸 주장하려니까 무척 구차해진다는 거 요즘 아키히로 총독의 조선총독부가 하는 짓 보면 실감나지 않는가?
대마초 금지의 주요 근거로 사용되었던 관문마약이론(gateway drug theory)이 바로 그런 식이다.
대마가 왜 해로운가 하면 다른 더 독한 마약들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인데
해로우니까 금지한다는 게 아니라 해로운 다른 것들로 연결될지도 모르니까 금지라는 이야기는 결국
그건 그 자체로는 그다지 해롭지 않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어떻게든 금지 시켜야하는데 별로 이유가 없으니
하나 만들자는 식이란 이야기다. 자위를 많이하면 실제로 해보고 싶어져서 강간이 늘어나므로 자위를 금지 시킨다는 식이다.
근데 이게 먹힌다. 왜냐하면 바보 같은 국민들은 대마/마약/뽕 이러면 다 같은 건 줄 알고 알아보기도 전에 겁을 먹으니까.
푸코가 이야기한 생체정치라는 거, 즉 규율을 몸에 새겨놓아서 가시적인 구속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켜 시키는대로 정해놓은대로 살아가게 만드는 거, 마약관련 이슈들 만큼 잘먹히는 곳도 없다.
괜히 마약 그러면 잘 알아보기도 전에 시껍하잖아.
5. 맺으며
한의사협회가 김부선의 발언에 또 겁먹고 "대마초는 한약이 아니며, 대마의 씨를 ‘마인’이라고 해 한약에 사용할 뿐"
이라고 발표했단다. 이 말이 "칼은 흉기가 아니며 칼의 날부분을 살을 자르는데 사용할 뿐"이라는 말이나
"감초는 한약이 아니며 감초의 뿌리를 썰어서 한약에 사용할 뿐"이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사실 법이 금지하는 건 무조건 해로운 것이 맞긴한데 여기서 중요한 건 "누구에게?"라는 의문을 품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공익에 반하기 때문에 법이 금지하고 있지만 사실 생각보다 많은 경우 기득권/위정자의
취향과 반하기 때문이다. 기득권세력들에게만 해롭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던 것들도 있다는 이야기다.
법이 허용하지 않았던 여성의 참정권은 해로운 것이었다. 누구에게? 기득권자인 남자들에게.
사실 대마초가 누구에게 해로워서 불법인지에 대해 이야기 할 생각도 정성도 별로 없다.
별로 음모이론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내가 확실하게 근거를 들어 단정할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니까
그냥 알아서들 찾아보시고 짐작해보시기 바란다.
확실한건 국민들이 많이 아는 건 위정자들에겐 해롭다는 건 사실이다.
(다시 말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부선을 욕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위정자들에겐 보약같은 존재라는 이야기지)
본인도 흡연자인 주제에 대마초 사용으로 구속되는 전인권 보고 "중독자새끼"라고 손가락질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어이가 가출해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할 지경이다.
"대마는 한약이었다", "대마는 그닥 해롭지 않다"는 이야기는
"대마를 금지하고 있는 법이 과연 올바른지 살펴보자"라는 이야기지
"당장 대마를 피워보세"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즉 관련법규의 정당성을 논의하자는 이야기지
불법을 자행하기를 촉구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김부선 미친년"이라고 곽란을 퍼붓는 사람들의 행위는 결국 자신의 게으름을 매개체로 강요되어온 무지와
"대마=한약"이라는 표현이 부싯돌처럼 부딪으면서 내는 스파크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어 발광하는 것과 다름 없다.
그 무지는 스스로 알아 볼 수 있는 권리를 그냥 반납해 버리고 그냥 떠 먹여주는 대로 받아들인 결과다.
그건 그냥 나는 사육당하고 있을 뿐이오라고 외치는 꼬락서니다.
추가.
"그럼 그 쪽은 해봤어요" 뭐 이런 질문은 하지 않도록 하자.
술자리에서 대마 핀거 자랑하다가 구속당한 사람도 있는 나라다.
그리고 어디서 구해요 이런 이야기 묻지않도록 하자.
"피우자"는 이야기 아니고 "금지하는 건 옳지 않다"라는 이야기다.
추가2.
결국 내가 이야기 하는 게 마약이 덜해롭다는 이야기라고 이해하시는 난독분들이 계셔서 덧 붙이면.
마약중에는 해로운 것들이 존재한다. 코카인이나 케타민이나 필로폰이나 헤로인이나 아편 같은 건
해로움이 하늘을 찌르는 약이다. 금지되는 게 당연한 약이다. 의학적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없는 약이다.
이 글이 그런 약까지 해롭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건 제대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언제나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곤 해도)
2.
과학 발견에 대해서는 과대선전이 많다. 광고인들이 가루비누를 팔기 위해 혁신적인 표백 증가 같은 선전 문구를 사용하듯, 과학 발견에 대해서도 혁명적인 패러다임을 바꾸는 같은 과장스러운 표현을 남발한다.
1953년 2월 어느 저녁, 프랜시스 크릭은 케임브리지의 한 술집에 들어서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외쳤다.
"우리가 생명의 비밀을 찾았소!"
크릭과 그의 동료 제임스 왓슨 박사는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혀냈으며, 그 구조를 풀어 DNA를 자체 복제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발견은 생물학과 의학 그리고 우리가 세계를 보는 방식에 혁신을 일으켰다. 이 발견으로 생명공학 산업이 탄생했으며, 우리는 인간을 괴롭히는 최악의 질병들을 유전학을 이용하여 정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이 발견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기록되었지만 LSD의 역할은 거의 늘 무시되었다.
크릭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 LSD를 소량씩 자주 복용한다고 생화학자 리처드 켐프에게 고백했다. 또 크릭은 처음 이중나선 모양을 착안할 때도 LSD를 복용하여 환각에 빠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런 놀라운 폭로 내용은 어떤 과학논문에도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크릭은 우리보다 문명이 더 발달한 곳에서 온 우주선이 미생물을 지구에 떨어뜨려 지구에 생물이 출현하기 시작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과학계에서 LSD를 창조적으로 사용한 것은 프랜시스 크릭만이 아니었다. 1993년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법(이것을 개발하지 못했다면 유전공학은 불가능했을 것이다.)을 개발하여 1993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캐리 멀리스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LSD를 복용하지 않았다면 PCR을 개발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LSD를 복용하고 환각 상태에 빠진 덕분에 나는 DNA 분자 위에 앉아서 종합체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케임브리지 중심가의 이글펍이라는 술집에서 크릭이 극적인 발언을 한 자리에는 푸른색 장식판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크릭이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하도록 이끈 LSD를 복용한 장소에는 이에 합당한 기념물이 없다. 얼마나 위선적이고 편협한 과학계인가.
-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에서 발췌.
첫댓글 추가2는 님생각입니다.
애마부인3 에 나왔던 김부선씨 2009년에 한의사협회하고 난리나던 시절 ㅡㅡㅡ
그때 당시 대마가 한약이라고 하면서 주진우기자 인터뷰 한 방송
http://kafuri.tistory.com/267
추가2는 여기에.. http://cafe.naver.com/openspaces/171 마약이 아니라는 소위 전문가의 말..그 뒤 하는 말은 개소리
DNA 구조는 마약인 LSD 때문에 발견되었다. 이 한마디를 우연히 몇년전 듣고 난후 마약 공부..물론 공부만...
양키가 면화를 팔아먹으려 약소국에 대마초=마약
이라고 사기치고 마생산을 중단시키는 사기극을
실현시킴
듀퐁사가 대마초를 못하게 로비했지요.
그러고보니....
대마(=삼베)와 면화(=면)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군요.
몇년 전 녹색평론에서도 김종철 교수도 그런 주장을 하더군요.대마의 뛰어난 치유 효과와 자원으로서의 유용성 때문에 거대자본의 로비에 대마를 금지시켰다고요.
무식이 막장인 한 분은 저를 지칭하는 건가요? 이런 이슈 예전에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마치 자신만 아는 듯이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당연히 허용되어야 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여전히 대마초는 의약품적인 것보다는 쾌락적인 요소가 큰 거죠. 몸에도 별로 해롭지 않고 유익까지 하니 기호품으로 즐길 수 있는건데. 이건 사회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저도 별 반대할 생각이 없는 사안이고요.
제가 오라클22님에 주장한 것은 그 분의 글쓰기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으니 자제하란 차원이고 대마초도 그 연장선상인 거지요.
처음에 관심도 없다가 그 분글 본글에서 댓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그냥 글을 쓰고 차분히 주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횡설수설 배설적인 글을 올리고 자삭하고 하는 거 보기 좋지 않더군요.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초점이 무엇인지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런 글들은 제가 쓸게 아니라 운영자분들이 해야하는건데.. 카페 자정능력
저는 포기할랍니다. 남들 글쓰는 것마다 꼬투리 잡는 것도 보기 않좋고요. 사실 저도 이곳 게시판에 글쓰기 시작하면 하루 수십편식 쏟아낼 수 있습니다만 그러고 싶지 않군요.
뭔가 오해 하신거 같습니다.밝혀두자면 저는 꿀물님을 모르고 꿀물님께 그럴 의도도 없었으며 제목 수정하고 보니 답글을 확인 하였네요.
칡뿌리님 서로 오해라니 죄송합니다. 저도 상당히 개방적이고 지적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여러 주제에 대해서 특히 관심분야는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칡뿌리님의 글에 달린 저의 댓글도 아량으로 읽어주십시요.
@꿀물 꿀물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까페에 글 간만에 올렸는데 올리자 마자 수정 한 이유도 올릴때의 순감 감정과 다르게 올리고 난 다음에 모든 회원님이 보실거라는 생각에 수정 또는 삭제 한 것이오니 이해 바랍니다.배설이라는 표현도 수긍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한국에도 대마초와 법안 논쟁에 관련 서적은 여러권 출판되었더라구요. 재배법이나 종자나 식물에 대한 서적이 적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유투브에 가서 cocaine LSD speed 등등의 마약류를 검색하면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접하실수 있습니다. 방대한 정보이고 그걸로 본인의 소견을 가지는것이 합당합니다. 어차피 읽는글들은 한개인의 소견과 의견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모든 약초는 독초도 된다, 어케 사용하느냐 에 따라 선악이 결정된다,
대마가 약초다 아니다 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최소한 담배가 대마보다 더 해롭다 함은 진실이다,
더구나 대마는 중독성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