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이 닥아오고 있다
5월 16일이 닥아오고 있다. 나는 1961년, 5,16 군사혁명당시,김포반도,및 서해안 도서지역 방어를 위해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는 해병제1여단의 최전방 지역, 해병소대장이였다.
만반의출동준비를마치고, 김윤근 여단장의 지휘아래, 5,16혁명군으로출동했었다. 당시 부패하고 무능한 장면 민주당정권 아래 한반도 공산화 직전의,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던 조국을 구하기위해, 5월 16일, 목숨내걸고, 수도서울을 향해 진격했었다. 장도영 육참총장 명령으로 육군 혁명 참가예정부대들은 출동이 저지되고, 우리 해병대가 최선봉에 선 유일한 혁명군부대가 되었다. 한강교(당시 한강 다리는 기차철교와 인도교 둘뿐이었다)에서 미리 무장, 방어하고있던 육군헌병부대와 불꽃튀는 총격전을 벌인후, 서울시내로 진입, 목표지역들을 점령확보하였고, 다음, 혁명과업을 수행해 나갔다.
5,16은 누가뭐래도 대한민국을 구한 혁명이다.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오늘날의 선진국 한국을 세운 "구국 혁명"이었다. 단순한 "정변" 아니다.
이제 63주년을 맞이하였다. 지금 대한민국 상황은 다시 "5,16 구국혁명"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히 요구되는 위기를 맞이하고있다. 모두 정신차려야 할것이다.
김택규(예, 중령)군종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