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공단의 ‘稼動率 低下’와 ‘울산경기 沈滯
보낸사람 woowonsung523 <woowonsung523@gmail.com>
경제기술 분야 전문가 지인의 말씀입니다.
어제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稼動率 低下’와 ‘울산경기 沈滯’에 대한
조선일보 紀事를 봤습니다. 원인은 중국의 경기침체와 석유화학공업의 과잉
투자였습니다. 제2 麗川 석유화학공단에 이어 제3, 제4석유화학 공단 건설로
발전될 것으로 내다봤던 국내 기업들의 한숨이 나올 듯합니다.
요즈음 YouTube를 비롯한 기존 언론매체의 煽動的(?) 기사가 난무하여, 혹시
같은 직장에서 지냈던 知人의 전화확인으로 ‘유독 울산경기 沈滯가 今始初聞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러 분께서도 잘 아는 바와 같이,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는 原油 精製 과정에서 얻은 Naphtha cracking으로 유분(ethylene, propylene, butadiene xylene 등)을 받아, PE, PP, Caprolactam, SBR
(Styrene Butadiene Rubbles) BR을 만드는 각 중합공장들 집합 工場地입니다.
초기에는 영세한 국내기업이 중합공장 별로 각 회사가 나누어 사업하다가, 제2,
제3 단지는 정유사 별로 계열화, 전문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런 역동적인
석유화학업의 발전 과정에서 세계경기 변화에 대처하는 데는 미흡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 장치는 이미 減價償却이 끝나 상태이기에 생산원가는
중국보다는 優位라고 봅니다. 인력을 대체할 자동화 시설을 늘여야 할 기업의
엄살을 국민에게 전할 땐 기자들의 심층연구 분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자들이 그럴 능력 있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이나 기업은 어느 분야가 좋다는 말이 돌면, ‘우루 루
떠나고, 몰려드는 것’ 즉 ‘인건비에 목 매인 한계기업 主’는 차 세대 기업개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로서 중국으로 옮긴 국내 기업 대다수 (1000여 개 기업)는 철수하며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까? 20여년 전 부산의 영세한 중소기업 (한발금속, saddle 등 packing materials 제조 공급, 년
매출 액 40억원 정도)에 새로운 packing (IMPT Randum packing)의 화학공장의 氣液접촉 분야에 적용하는 설계기술 (FRI (USA Fractionation Research
Institute) member이용으로) FRI software 로 다양한 氣液접촉 기기에 적용한
機器 수출로 매출액이 20배(1,000억원 대)성장 김해 공단에 대형 회사로
발전되었습니다.
국가 권력 주변에서 일했던 어느 비서관 逸話 傳하겠습니다. 이 분은 박 정희
정부시절 제2 경재 수석이었던 김 광모 (전임 첫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씨가 저를 동행한 삼성엔지니어링 사업부 과장에게 한 말이 새롭습니다. (석유화학 공업이 태동할 때, 산업은행과 도요엔지니어링이 합작으로 세운 KECL (Korea
Engineering Co. Ltd을 民營化할 때 삼성이 인수하고 첫 사장이 김 광모 청와대 경제 수석비서관이었음). ‘예산이 모자라서 요청된 사업비의 ¼ 정도로 해야
연구 사업 (저질탄 流動層 燃燒 pilot plant 설계 및 제작 건설) 가능하다는 제
말을 들었던 故(?) 김 사장 왈 ‘회사는 이런 일에 투자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며 사업 진행을 도우라고 사업부 과장에게 命했습니다. 아마, 일개 과장이
단기적 회사 이익을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하면, 바로 ‘퇴직 당했을 것’
입니다.
대통령은 물론 정부 권력 주위에 맴도는 자들이 이런 정도의 국가 경영 mind를 기대하는 것은 ‘뿌리 없는 나무에 잎이 필 것을 바라는 것’ 과 같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어렵게 완성된 ‘저질탄 流動層 pilot plant’는 다양한
화학공정으로 응용 (기.고 반응, 기.액 반응 등)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scrap
한 것도 하나의 短見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반응기를 개선하고
(plasma이용) 기타 분리 이송 배관만 개선하면 저렴하게 최근 대두되고 있는
methane 등 gases 로부터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Pure Carbone (graphite, graphene nano-carbon)과 pure hydrogen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을 있었다면, ’非武裝 地帶를 수색정찰 하는 부대’
‘월남 전 참전한 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것과, ‘한.러 수교와 더불어
러시아 군수기술의 민수기술화 연구 과정에서 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개발에 착수한 것입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역시 CFD code를 상용화 시키기 前 공동연구 센터를 철수한 것입니다. 외야 하면, 한 2 -3 년만
지속했다면 자발적으로 굴러 갈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수탁 사업으로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6년 전 이 개발팀을 만나서 진행과정 및 결과보고 놀랐습니다. 지원 중단으로 이 개발팀 (4명)은 Sweden 기업의
지원으로 상업용 Code을 공급 (국내에도 2개의 Agents가 있다고 했음)할 뿐만
아니라, 기업 및 연구기관의 用役을 받아 직원 80명을 갖진 회사로 발전되었기
때문입니다. 현행 Aspen Plus 범용으로 대학 및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만, 이들이 자체 수익사업으로 계속 발전될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완전한CFD code는 없고 언제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늘
개발회사에게 용역비를 주고 문제 해결해야 하며, 개발사는 점점 더 완전 무결한 code로 성장되기 때문에 이들 software 이용자는 기술 종속을 벗어 나기
힘듭니다.
바로 정치집단, 나아가 잘못된 언론기관뿐 아니라, 국가 재정 관리에 참여한
여러 기관의 대부분 관리들 (공무원들) 無腦한이 국가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고
봅니다. 세계 각 지역의 불안으로 국내 군수산업 전망이 밝습니다. 이런 산업의 배경을 기획하도록 한 국가 운영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세월이 지나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원에 있는 기계 공업단지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허무맹랑한 정책이 이런 공단을 날릴 번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지구 온난화 타령’ 할 수 있습니까?
요즈음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 (Wisdom)’를 체득하는 것을 읽고 있습니다.
지적 받은 당사자가 지혜를 높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침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