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ㅇㅅㅇ)/
레이가 왔어요:-)
에헤헤- 어제는 특기적성때문에, 늦게 오는 바람에=_=;
늦었습니다a
음a 의견 주신 나라냥님, 그리고, 꼬릿말 달아주신 스테이크 한근님,
진짜- 감사해요ㅠㅠ [언제나 감동먹는 레이a]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구요ㅠ
그럼, 소설 스타트에요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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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만 두나봐. 생명을 가치없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대가를 치르게 해줄테니까.. 절대 가만히 안 둬!!'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며 분을 삭히고 있는데 우리 친구 현희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왔다.
친구가 걱정하는데 계속 부르르 떨만큼 나쁜 아이가 아니었던 나는 그 손을 잡아주며, 살짝 미소지어 주었다.
그리고 현희가 안심하는 눈빛을 보이자 나는 천천히 걸어서 경찰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줄이 쳐져있는 곳에서 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경찰 2명이서 팔을 뻗어 저지하려했다.
그래서 나는 품에서 경찰수첩을 살짝 꺼내 내가 관계자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다.
그러자 경찰들은 당황한 기색으로 황급히 뻗었던 팔을 다시 원상태 시켰고, 나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천천히 걸어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들 곁으로 갔다.
"……이름은 한예진, 나이는 16, 직업은 중학생 현재 사쿠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 그리고―"
"―오늘 결석한 예란이와 쌍둥이에요, 아줌마."
"누구야!?"
시신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겼는지, 흰 테이프만 시신이 있었던 곳에 쓰러져 있던 모양 그대로 붙여져 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열심히 예진이의 신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경시청여자를 보니, 이유없이 열이 올라와서 아줌마라고 말해버렸다.
그러자 경시청여자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두리번거리며 소리를 높였고, 미간을 심하게 좁혔다.
'이그그..저러다가 주름생기지요, 아줌마. 그치만, 이렇게 화를 내버리면 내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거야. ……히유, 그냥 사과하면서 나가야겠네.'
불같이 화를 내는 경시청여자를 보면서 내심 놀라버린 나는 그 자리에 석상처럼 굳어버렸지만 곧 그 돌을 깨버리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머리를 굴렸다.
하지만, 아무리 굴려도 제대로 된 방법이 떠오르지 않자, 결국 사과를 하는 방법으로 절정했다.
"누군지 빨리 나와. 어린애 목소리였던거 잘 아니까 빨리 안 나오면 내가 잡아서 확,,!"
"...확! 그 다음 말이 뭔데요, 아·줌·마?"
사과를 할 셈으로 나갔는데, 막 날뛰는 경시청 아줌마를 보자, 이상하게 다시 속이 뒤틀려버렸다.
그래서 다시 비꼬는 투에 한술 더 떠서 아줌마에 엑센트를 넣으며 앞으로 걸어나가버렸다.
내가 앞으로 나가자 난 자연스레 주위에 있던 사람들한테 시선집중이 되어버렸고, 그 시선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는 시련을 또 겪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중에 나를 아는 경찰들의 당황스러운 표정도 볼 수 있었다.
황급히 나에게 인사하려는 그들에게 나는 눈짓으로 그것을 저지했고, 그냥 미소만 지어줬다.
그러면서 경시청여자를 힐끔 쳐다보니까, 아주 아니꼬운 얼굴로 째려보며 눈썹을 치켜올리고 있었다.
아마- 화산 폭발 직전상태까지 간 것 같았다. (- 이상하게 너무 고소했다)
"…너가 나한테 아줌마라고 했니!? 감히, 경시청 경부인 나한테?"
그 여자 가꺼이에 가니까, 여자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얼굴을 들이밀며 귀가 떨어져 나가도록 소리를 질렀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흔히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고 하던가?
경시청 여자는 그 말의 신봉자인지 몰라도, 나는 그 말의 신봉자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작지만 실속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의 신봉자,에헴.
난느 여자에게 한 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내 친구들이 있는 쪽으로 윙크별 하나를 날렸다.
그것을 받은 내 친구들은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거렸고, 서로 씨익 웃으며 어디론가 가 버렸다.
'좋아, 이제 준비는 오케이다. 후훗, 아줌마. 뛰는 놈 위에는 나는 놈이 있다는 말을 마음 속에 새기도록 해줄께요. 기대하시라구요.'
그리고 나는 비겁하기는 하지만 경시청에서 인정받은 데에 대한 표시인 내 직위, 즉 경시라는 이름으로 그녀를 좀 잡아두어야 겠다는 데에서 생각을 마쳤다.
그리고, 저기서 무언가르 들고 뛰어오는 친구들이 보였다.
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여자를 쳐다봤다.
'자, 이제 파티 시작이에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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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느 새 감정 싸움으로 번져버렸네요-_-;
냐하하//
이상한 점이나 더 추가 할 부분, 그리고 심심 할때에는
언제든지, haru3849@hanmail.net 으로 메일 날려주세요♡з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했구요,
아, 그리고.. 배경을 아예 일본으로 해버렸어요a
이름만 한국이름으로 하구요ㅇㅅㅇ)a
아하하;
혼란을 가져왔다면, 죄송해요ㅠㅠ
그럼, 지금까지, 레이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탐정일기―――――――――――――――――――――[[Ⅰ-ⅴ]]번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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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버엉ㅇㅁㅇa,,,
,,,터엉ㅇㅁㅇ,,,
꺄>_ <ㅎㅎ 역시 오늘도 재미있네요 ㅎ 열심히 올려주세요 ~ 레이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