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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막장드라마에 최초로 인터넷 팬층을 형성한 레전드 아내의 유혹
오빠의 약혼녀인
친구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애를 가진 채 살해 당할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여성의 복수를 주제로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은 후반에 당연하다는 듯이 다 용서하면서 복수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어' 라는 식으로 흐지부지 끝난 드라마다. 줄여서
아유라고 한다.
일본 유명 모 여가수나 모 붕어빵 도둑X이랑은 전혀 관계 없다 아니, 도둑질 한 것과 관련있잖아?
KBS 1
TV 일일 드라마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일부러
막장스러운 전개를 택했다고 해도 될 만큼 초반부부터 철철 넘치는 막장도가 큰 특징이다. 악역들의
병맛도 일일 드라마 사상 최고이며 아역까지도 안티가 생기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문에 방영 2개월 만에 시청률이 30%를 넘었고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시청률이 무려 40%를 넘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후반부에 이르자 이야기가 너무 늘어졌으며 등장인물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도를 넘어 끊임없이 이어졌고 복수를 다룬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패턴인
마지막엔 너무 착한 주인공이 다 용서해줌을 충실히 지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이때문인지 90회를 넘어가면서 민소희가 재등장하고 복수가 끝나면서 꾸준히 시청률이 하락해 마지막화는 시청률 29.5%로 마감하고 만다.
가장 칭송을 받았던 중반부는 다른 일일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전개를 질질 끌지 않고 사건들이 빨리빨리 해결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사람들과 남성들,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까지 즐겨보았다. 워낙 속도가 빨라 타방송사의 일일 드라마는 느려터져서 못 볼 지경이었다. 이 시기에 명품막드라는 칭호를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후반부에서 중반부의 장점을 모조리 갉아먹으며 결국 막드 중의 막드가 돼버리고 말았다.
이 덕에 이 작품을 집필한
김순옥은 본좌급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김순옥은 이후
조강지처 클럽 PD와 손잡고 후속작이라 볼 수 있는
천사의 유혹을 집필하기도 했다.
불륜놈 남편이 사랑꾼인척 지랄해서 빡쳤던 두 아내
SBS에서 2009년 5월 4일부터 2009년 10월 30일까지 방영된
아내의 유혹의 후속작.
전처를 버리고 재혼한 남성이 교통사고로 새 아내에 대한 기억만 쏙 날아간 상황을 그린다고 한다.
위의 한 줄 요약 스토리만 봐도 전작
아내의 유혹의 명성(?)을 이어가는 막장 스토리가 예상되었는데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SBS가 아유로 재미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처럼 일일드라마를 제작할 모양인 듯. 사실 그 전에도 그 여자가 무서워나
애자 언니 민자도 막장끼가 있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하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다보니 아내의 유혹으로 승부를 띄어서 재미를 보았지만 사람들이 받는 자극에도 한계가 있고 자극만을 받다보면 나중에는 어떤 수를 쓰든 통하지는 않는다...
일단 이 드라마 제작진은 "
2009년 현재 부부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 아래 아픔과 혼란을 겪으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부부 간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통해 부부애와 가족애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따뜻한 드라마를 지향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는 다 그렇다. 원래 기획의도는 엄청 훈훈하다.
혹자는 제목이 '두 아내' 라 일부다처제로 가는 거 아니냐고 까는 경우도 있었다.
예고편에서는 아내의 절규와 아내가 빡쳐서 자동차를 박살내는 장면 등이 나와 시작부터 막장의 초석을 보여주었다. 사실 초반은 그런대로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남편(강철수)의 이혼과 교통사고 이후부터 제대로 막장의 진수를 보여줄 듯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룹
신화 멤버인
앤디가 출연해 아역과 연기력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길연 작가의 장편소설 '변명' 이 원작이다. 원작은 드라마와 전개가 꽤 다르다고 한다.
의외로 아내의 유혹만큼의 재미는 못 보고 있는 듯. 하긴 요즘 방송 3사가 너도나도 막장으로 가고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탓(...)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인터넷상에 떠도는 앤디가 박지성의 왼발과 오른발 운운하며 "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고 외국인에게 일침을 날리는 짤의 출처가 이 드라마다.
알고보면 아유를 뛰어넘는 히든막장 아내가 돌아왔다
아내의 유혹-
두 아내의 계보를 이으며 이젠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막장으로 나가고 있는 드라마다. 자극적인 설정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른바
아내 시리즈의 마지막 드라마......지만,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
쌍둥이 동생과 함께 고아로 자라났다가 입양되었지만 파양된 한 여자가 이후 부잣집 아들과 여행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딸까지 낳지만, 딸의 병으로 결국 남편의 어머니와 거래를 하고 남편을 떠난다. 이후 타락한 막장남과 살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겪게 되고 우연히 딸과 다시 만나게 되지만 남편을 잃을 것을 두려워 한 전 남편의 새 부인이 막장남과 결탁해 그녀를 죽이고(...) 미국에 입양간 동생은 그 사실을 알고 언니를 위해 복수를 다짐하며 언니 행세를 하며 언니를 괴롭힌 이들에게 접근하는데...
쌍둥이 자매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려고 했지만 결국 언니가 죽고 동생이 언니의 복수를 위해 언니 행세를 한다는 설정은 예전의 드라마
부활과 비슷하지만(부활에서는 쌍둥이 형제였다)... 부활과 과연 이 드라마를 비교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에서는 히든막장이라고 찬양하며
아내의 유혹보다 우위로 쳐주고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막장 드라마에 다들 덤덤해진 탓인지 그만큼의 인기는 못 누리고 있다. 이제 슬슬 다른 것 좀 해보는게 어떤지(...).
아 나 진짜 막장드라마 매니아인가봐
저거 다 봤어.....
내 기준으로 아내가 돌아왔다가 제일 재밌었고 두 아내가 제일 재미없었음
아내가 돌아왔다가 복수 제일 시원하고 연기 개 쩔었어 ㅋㅋㅋㅋㅋㅋ
저때 아내시리즈 너무 막장이라고 욕했는데 요새보면 저건 껌같음 워낙 막장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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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내가돌아왔다 재밌게봄ㅋㅋ
아내시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내의유혹밖에 안봤넼ㅋㅋㅋㅋ
아내가돌아왔따 시발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성연 연기 존나 개잘해 아니 저기 나오는 애들 다 연기 짱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건 존잼이야...
3333 다시보고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1인2역잼
아유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돌아왔다 진짜 재밌었음ㅋㅋ
셋다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돌아왔다 장난아니야? ㅋㅋㅋ 나 막장 복수극 진짜 좋아하는데 한번 봐볼까 ㅋㅋㅋㅋ
ㅋㅋ 초반에 좀 답답하긴한데 진짜 여주가 진짜 착한척 안하고 시원해서좋음ㅋㅋ
존나 막장에 빡침 사이다 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잼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내가돌아왔다 야자시간에 친구랑 디엠비로봤었엌ㅋㅋㅋㅋㅋ존잼 강성연 좋아했었어.. 다시보고싶다
ㅋㅋㅋㅋ아내의유혹 고딩때야자째고 집에가서맨날봄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돌아왔다 존잼ㅋㅋㅋㅋ 예전에 잠안자고 봄ㅋㅋㅋㅋㅋㅋㅋ
아내의유혹 천사의유혹 존잼이억ㄱ는데 ㅋㅋㅋㅋㅋㅋㅋ특히 천사의유혹은 치밀해서좋았엌ㅋㅋㅋㅋ
아내가 돌아왔다 진심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딩 땐데 야자하면서 챙겨봤어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연언니 멋져요...ㅁ7ㅁ8
아내의 유혹 중국판도 존잼ㅋㅋㅋㅋ
아내의유혹 마지막 바닷가씬 ㅋㅋㅋㅋㅋㅋ 바둑이냐 흑과백
아내의유혹은 진짜재밌었엌ㅋㅋㅋㅋ 맨날 중학교때 독서실갓다 밤에 재방 챙겨보고잠
두아내 내용 알고싶따ㅠㅠㅠㅠㅠㅠ
아내의우혹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