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는 사자성어를 설명하는 문제인데 정답은 “봄바람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동풍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는 말이란다. 그러나 이는 몰라도 너무 모르는 잘못된 정답이다.
어떻게 봄 바람을 기다리는데 동풍이 불어오자 마이동풍 이란 사자성어가 만들어 지나?
우리 민족 최초의 반항연대
우리의 밝달임금(檀君)의 도읍지 아사달 > 앗달에서 최초로 세운 나라 아사선 > 앗선(朝鮮)은 하느님의 교훈 [진본 천부경] 때문에 인류 역사상 있을 수 없는 2 천여간이나 잘 지냈으나 말년에 가서는 중국이나 섬기는 미친 선비들 때문에 한(漢)나라 에게 나라를 내 주었고 밝달임금의 도를 따르던 우리 유민들을 압박한 것은 그 지나인인 한나라 사람들 보다 그 한나라에서 빌붙어 먹고 살던 선비들 이었다.
따라서 그 유민들 일부는 밝달임금의 도에서 배운대로 풍각쟁이 남사당패 무당 등으로 유리걸식 하게 되었고 대개는 한나라 군사에게 끌려가 쇠 광산, 또는 채석장 등에서 중노동을 하였다.
이때 동쪽 마한 땅에서 밝은 이(주몽 朱蒙)이 옛 밝달임금의 앗선을 다물(多勿 회복)하여 고구려를 세우려 함으로 나라를 잃은 노예들은 아무리 한나라 군졸들이 채찍으로 때릴망정 못 들은 체 하고 오직 고구려에서 들려오는 다물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있었다.
따라서 한나라에서는 이들을 마한(馬韓)에서 들려오는 소리나 듣는다는 '마이동퐁(馬耳東風)'이라 비아냥거렸고, 이 눈물 나는 말이 후대에 내려오면서 그 뜻도 모르는, 아니 알면서도 중국을 종주국으로 섬기는 우리 선비들은 중국인들이 만든 마이동풍 이란 사자 성어를 즐겨 쓰며 유식한 체 하고 있다.
이 마이동풍을 하던 앗선 유민은 오직 밝은 이(주몽)의 다물 정책으로 나라를 회복한다는 말에 귀를 귀울였던 사람들이니, 요즘 어느 당의 누가 정권을 잡았건, 나라야 되건 말건, 아무 경우도 없이 정부에서 한다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 선비들, 정치가 선동에 뇌하부동 하는 반항연대와는 다른 내 나라를 찾겠다는 반항자 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