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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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비가 온 탓에 원래 계획대로 된 것은 한개도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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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곳, 더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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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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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행을 과감히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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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나선 청포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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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한적한 해변의 여유와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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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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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해수욕하면서 즐기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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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잡은 조개가 너무 풍성하여 아마도 이번 주일날 식탁에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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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초등학교 + 청포대 해수욕장(20분 거리) = 정말 완벽한 행복 여름 패키지~~~!!! (***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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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초등학교가 비로소 행복교인들의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태어나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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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함께 가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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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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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일에는 '총동원 전도 주일'로 선포함이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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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함께 나눠 드셔야할 조개가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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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날 정헌웅 성도께서도 오셔서 더욱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부부 세미나도 너무 좋았구요. ^^
집사님의 준비과 수고로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