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승명호 회장 체제 출범
국내 최대 목재회사인 동화기업 지주회사인 동화홀딩스는
승명호 부회장(54·사진)이 내년 1월 1일자로 회장에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승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승상배 총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1984년 동화기업에 입사해 10년간 경영수업을 받은 뒤 1993년 동화기업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2003년 동화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한 뒤 지주회사 및 자회사 경영을 총괄해왔다.
승 회장은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를 도입하고 폐목재 재활용 공장인 그린팩토리를 설립했으며,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승명호 회장의 형인 승은호 회장은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인 코린도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로써 2009년 승상배 총회장이 작고한 이후 공석이었던 동화홀딩스 회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승명호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동화홀딩스 부회장인 승명호 총동창회장은 최고경영자로서 바쁘게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경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서 동문들의 인화 단결 화합을 위해 힘써왔으며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모교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모든 경희동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12회 동기들이 많은 관심과 배려, 동참으로
총동창회장 임무를 잘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을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기동창님들과 함께 승명호 회장의 승진 취임을 축하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건강하세요~~올해는 마라톤 풀코스 같이해요/작년 중앙마라톤풀코스완주축하드리고요~~~
취임 축하인사가 다소 늦었구나.
지난해 승명호 회장이 참 모교 50주년 기념행사와 장학금 모금에 엄청난 헌신을 해줘서 고맙다.
동문회를 이끌어가는 정성과 박력을 보니,
동화홀딩스 회장으로서도 얼마나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일하고 있는지 충분히 알겠더구나.
승명호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동화홀딩스의 모든 가족들이 날로 번창하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큰 기업으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
나도 이제야 이 글을 보고 축하인사가 늦었다. 추카..추카.. 최고경영진으로서 아름답게 꿈꾸던 모든 비젼을 이루고 주위에 축복과 은혜를 나누는 열매를 맺기를 기도한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