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계획했던것이; 이제야 완성이네요.
덩치가 크니 샌딩과 대패질 노가다가 좀 많군요.
헤드보드와 풋보드는 각각 일체형으로 했고
사이드 레일과 중간에 힘 받는 가로대는 조립식입니다.
그 위에 20밀리 자작나무 합판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철물로 고정하려고 다 만들어 두었으나
매트리스 하중으로 전혀 그럴 필요가 없군요.
폭 1682 길이 2206 상판 폭 1650 길이 2120
헤드와 풋보드의 살은 루터로 길게 홈을 파고
장부촉을 만들어 끼우고 사이사이를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측판을 포스트에 연결한 방법은 장부맞춤으로 하였고
풀칠을 하지 않는 조립식이므로 헤펠레의 맥스픽스로 당겨 주는 방식입니다.
마감은 라이노스 225번 프라이머 오일 1회, 260번 티크색 우드 바니쉬 1회,
그리고 라이노스 245번 하드오일 스페셜 3회 입니다.
원래 돌침대 계획인데
가을이 오기전에 돌을구하고 카본필름으로 난방이 되는 돌보료를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평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잘 만드셨습니다. 질문 하나있습니다. 측판에 붙어 있는 장식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이튼 알렌의 식탁 옆에 붙어있는 것이랑 비슷하네요.
장식이 아니랍니다. 측판과 포스트는 장부맞춤인데 조립식이거든요. 그래서 빠지지 말라고 헤펠레의 맥스픽스라는 연결철물로 당겨주고 있는건데 그 하우징이 디자인이 괜찮아 밖으로 보이게 한겁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작품입니다.이정도 기능이면 우리 전통 가구도 한번 만들어 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