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가족여행(패키지)
최종일, 오늘 2023년 7월 5일
이스탄불(Istanbul)
고고학 박물관
(Arkeoloji Müzeleri)
Alemdar Cad. Osman Hamdi Bey Yokusu Sk, Gulhane, Istanbul 34122 Türkiye
1891년, 오스만 제국 때 세워진 세계적인 박물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3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 박물관의 복합체
즉 고고학 박물관(본관),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타일 키오스크 박물관 등 3개의 개별 주요 단위는 같은 정원에 위치한다.
완전 정원을 둘러싸고 있다.
더불어 톱카프 궁전(Topkapi Sarayi) 들어서는 길목에 위치한다.
그리고,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은 오스만 제국과 튀르키예 역사상 최초의 정규 박물관이다.
제국의 땅에서 수집한 다양한 문물 약 10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입장료는 340리라(15,000원 쯤)
주로 고고학 박물관을 둘러 본 것 같다.
고대 그리스/로마/비잔틴 시대 유물들
특히 '트로이의 보물들'과 조각상들
이집트의 난쟁이 신(神)으로 악령과 불운으로부터 아이들과 가정을 지켜 주는 수호신이다.
1층 전시관을 꽉 채우고 있는 조각상들
많고 다양한 인물들의 표정과 신체를 표현하고 있다.
기원전330년 경 만들어진 <알렉산더 대왕>의 석관
4면 장엄하고 역동적인, 그리고 위엄있고 화려하게 조각되었다.
실제는 아니고, 측면에 조각된 알렉산더 대왕의 조각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면에는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 전투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튀르키예의 소중한 유물들을 타국으로부터 보호하고, 박물관 설립에 큰 공헌을 한 '오스만 함디 베이(Osman Hamdi Bey/1842~1910)' 흉상과 기념패도 있다.
이집트 역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니
따라서 미라 제조 관련 고고학 연구도 발달했었다.
'빙그레'처럼 가냘프게 미소 짓는 얼굴도 조각상으로 볼 수 있다.
기원전 7세기 경
로도스섬 출토 유적이 있고
소아시아 북서부 Dascyleum에서 출토된 대리석 석판
마케도니아와 페르시아 시대 분류를 함으로써 관람과 이해는 용이했던 것 같다.
대략 2,500년 전 쯤 출토된 유물들
당시의 생활상을 상상해 본다.
기원전 3,500년 전, 트로이 1기부터 시대별로 10기(14세기)까지 연대순으로 토질을 분석해 놓았다.
바로 트로이 역단층
즉 시대별로 지층이 쌓인 모습을 표현했는데, 그러고보니 현재의 지층 높이가 꽤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당시에 사용되었던 동전들인 것 같다.
그리스/로마/비잔틴 등 동전 모음
술탄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섬세한 조각 작품들
놀랍다!
그리스 동전에는 군인과 운동하는 사람도 새겨졌고
로마 동전은 왕이나 신화 및 건축물 등이 새겨졌고
비잔틴 동전은 거의 신과 종교적인 형상을 새겼다.
<트라키아 기병> 대리석 조각상도 세밀하고 실감있게 표현되었다.
트로이 시대 출토된 토기들
시기별로 잘 전시되어 있다.
이오니아식 양머리 기둥 조각과 장식도 전시되어 있다.
시신을 마차에 올리고 말이 끄는
그리고 침통한 표정들의 사람들
장례식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낸 것도 있다.
트로이의 3천 년 전 유물
그리스/페르시아 전투 등
고고학의 이해를